지난 한 해 상주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과 감정코칭, 캠페인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상주중은 학교폭력 사안발생시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사안을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학교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상주중학교는 매월 실시하는 학교폭력설문조사와 후속조치, 연 2회 실시하는 상주경찰서,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 상주교육지원청 합동 거리캠페인, 힐링뮤지컬 4번출구 및 드라마 못난이 송편 관람, 감정코칭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실시, 3무 3행과 학교폭력예방 행사 우수작 복도게시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했다.
아울러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Wee센터 다울교실프로그램, 뉴스타트프로그램 등의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작년대비 가해학생은 59%, 피해학생은 79% 감소했고 폭력사건도 48%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정재기 교장은 “이번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전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