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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하니 창의력이 `쑥쑥`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3-01-21 00:10 게재일 2013-01-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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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br>내달 14일까지<br>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에 참가한 학생이 열심히 벽시계를 만들고 있다.

대구대학교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이자 눈높이 배움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동계방학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반짝 도깨비 문화교실-스스로 문화체험, 저절로 창의 쑥쑥`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대구대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성산홀 3층)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왕과 왕비 복식체험을 비롯해 전통문양 탁본 체험, 민화부채 그리기, 별자리 가면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만의 벽시계 만들기 등 12종의 다양한 미술공예영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한다.

평일에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왕과 왕비 복식체험과 선택 1종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학습지를 제공하는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해 지역민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박물관(053-850-5622)이나 홈페이지(http://dumuseum.daegu.ac.kr)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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