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가 주관한 ‘COLiVE ESG마인드’ 자격시험에서 재학생 3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ESG마인드’ 자격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로, 시험에서는 ESG 기본 개념과 실행 전략, 실천 용어 등 핵심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합격자는 지역사회와 직장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는 ESG 인재로서의 자격을 인정받는다.
이번 성과는 대구보건대의 선제적인 교육 투자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성과로 평가된다. 대학은 바이오헬스 산업에 특화된 ESG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를 COLiVE와 공동 개발해 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합격률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구보건대가 주도한 교육 자원 공유 모델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ESG 교육 콘텐츠를 공유받은 대전보건대, 광주보건대, 경운대에서도 응시자 24명 전원이 합격해,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ESG 교육 거버넌스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지인 신산업STAR사업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결과는 대학이 구축한 ESG 기반 교육 콘텐츠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전문대학 ESG 교육의 표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