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난 15일 진흥원 누리집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2026년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이다.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원천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기타 등 4개 분야에 총 293명의 청년창작예술가가 신청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지역·분야별 안배를 고려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0명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청년창작예술가이며,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2년간 지원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7일 ‘K-Art 청년창작자 지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청년창작예술가들의 높은 창작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K-Art 유망 인재들의 창작 활동이 활성화돼 향후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예술 콘텐츠 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