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철로를 걷던 20대 남성이 기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구미역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41분께 구미역과 사곡역 사이에 있는 원평철교에서 A씨(23)가 화물기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철로에 들어간 방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2017-02-22
21일 오후 3시35분께 경산시 자인면 경산2일반산업단지 내 계면활성제 제조업체인 우진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판넬창고(1천300㎡)가 전소되고 생산품인 접착제 30t을 태운 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완전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산/심한식기자
대구 달성군 논공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다.20일 대구소방본부와 달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께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 공장에서 불이 나 임야 330여㎡와 사무용 집기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달성군과 소방당국은 6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20여 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다.소방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7-02-21
지난 18일 오후 9시 20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5㏊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불은 인근 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옆에 있던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확산됐다.불이 나자 군인 90명과 소방대원 60명 등 총 298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 날 오후 7시 31분께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 한식 블록조 스레트즙 66㎡ 및 화목보일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45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오후 9시 7분께 꺼졌다./안찬규·이바름기자ack@kbmaeil.combareum90@kbmaeil.com
2017-02-20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으나 어선은 다른 어선 의해 예인되던 중 침몰했다. 16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울릉도 서방 5.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구룡포 선적 S호(9.77t·승선원 6명)가 이유를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전복됐다는 것.타고 있던 선원들은 마침 사고 해역을 조업 중이던 G호(24t)에 전원 구조됐다.하지만 S호는 또 다른 어선 H호에 의해 육지로 예인되던 중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울진 후포 동방 64km 해상에서 예인 밧줄이 끊어지면서 침몰했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7-02-17
포항 앞바다에서 선원 실종사고가 잇따랐다.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2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53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 S호(69t·승선원 10명) 선원 김모(41)씨가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다. S호는 지난 12일 오전 영덕 강구항을 출항해 사고해역에서 그물 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해군 초계기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으나, 현지 기상이 나빠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보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9시에도 연안자망어선 B호(1.8t)을 타고 홀로 조업에 나섰던 김모(65)씨가 실종됐다./안찬규기자
홀로 조업에 나섰던 60대 어민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15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연안자망어선 B호(1.8t)를 타고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2리 항을 출항한 김모(65)씨가 실종됐다.평소 입항예정시간인 오전 11시가 지나도록 김씨가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7-02-16
해양경찰이 독도 근해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선박 1척을 발견해 선원 5명을 구조하고 항해할 수 없는 선박은 폐기했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지난 13일 오전 독도 근해에서 표류하는 북한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북한선박은 기관 고장으로 동해를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북한 선원들은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정 대변인은 설명했다. 북한 선박은 기관 고장으로 수리할 수 없는 상태로 확인돼 선원들의 동의를 얻어 해상에서 폐기했다고 통일부 대변인이 설명했다.이와 관련, 정부는 북한 선원 5명을 16일 오전 11시 판문점을 통해 송환하겠다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전화 통지문을 이날 북측에 통지했다.울릉/김두한기자
대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들이 교사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아이를 이불로 감싸고 1시간 넘게 내버려둔 모습을 봤다”며 아동 학대를 주장하고 있다. 어린이집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학대 여부 확인과 다른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수사 중이다”고 전했다.경찰은 어린이집 CCTV 자료를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2017-02-14
안동경찰서는 13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털다 주인에게 들키자 갖고 있던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A씨(4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20분께 안동시 운흥동 B씨(55·여)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발각되자 갖고 있던 길이 30㎝짜리 배척(굵고 큰 못을 뽑는 데 사용하는 연장)으로 B씨의 머리를 내려친 뒤 도주한 혐의다.이 사건으로 B씨는 머리에 길이 약 3㎝, 깊이 1㎝의 열상(찢어진 상처)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증거 자료를 보면 분명히 내가 한 것 같은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로부터 압수한 물품 중에 여성용 장신구를 포함한 다량의 귀금속이 발견된 것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 중이다.안동/손병현기자why@kbmaeil.com
13일 오전 6시 20분께 대구 동구 방촌동 화랑교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정차 중인 관광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9명,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1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날 사고는 시내버스 운전자 A씨(55)가 5차로를 주행하던 중 승객을 태우려고 갓길에 정차된 관광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재용기자
지난 11일 오후 4시께 안동시 길안면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근로자 A씨(56)가 무게 1t, 길이 8m가량의 철판에 깔려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레미콘 믹서기에서 1m20㎝ 높이에 설치된 철판을 철거하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현장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설치했던 임시 레미콘 공장으로 최근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공장 철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경찰은 현장 감독관 등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안동/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7-02-13
최근 대구 지역에서 공사현장과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12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대흥동 수성의료지구 단지조성공사현장에서 1공구 3번 통로가 붕괴돼 근무 중이던 인부 A씨(65)가 매몰됐다.A씨는 통로암거 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져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건설 관계자는 “고속도로 상부 구간은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고 구간 출입을 통제해 안전 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0일에도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아파트 앞에서 전신주와 가로등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전력공사 동대구점은 사고 당일 오전 8시 10분께 신천동의 한 아파트 정문 앞을 지나던 고물상 크레인 운전자가 전선 케이블을 건드려 전신주 4개(저압주 1개, 고압주 3개)와 가로등 2개가 넘어졌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저압주에 연결된 주택 등 106세대와 고압주에 연결된 490여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주차된 차량과 상가 간판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점은 사고 발행 후 8시간 동안 복구 작업을 진행했고, 사유 재산으로 분류된 케이블을 제외한 세대의 전력 공급 작업를 마쳤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고물상에서 물건을 옮기고 나오던 중 일어난 과실로 파악됐다”며 “피해금액이 산출되면 보험 등을 통해 운전자가 피해 보상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전재용기자
8일 오후 4시 12분께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 해랑교 인근 금호강에 공업용 기름 100ℓ가량이 흘러들었다. 대구시와 달성군은 기름띠 제거 작업에 나서 유입된 기름띠의 80%는 소망교 수문을 닫아 흐름을 차단했으나 나머지 20%는 금호강에 떠다니고 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흡착포 등으로 기름 제거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근 공장을 상대로 무단 방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7-02-09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임모(63·경기 성남 거주)씨가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 8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께 영일대해수욕장 누각에서 남자가 옷을 벗고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임씨를 구조해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다행히 임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경산경찰서는 신변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하던 A씨(29·여) 등 3명을 구조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6일 오후 8시 30분께 압량농협 부근에서 만나 차량 안에 연탄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A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112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압량파출소 3팀 이중탁 경위와 전현재 순경은 순찰차량이 아닌 비노출 개인차량으로 현장 출동, 스포티지 SUV 차량에 있던 B씨(40)와 C씨(32)를 먼저 구조했다.경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경찰에 신고를 한 뒤 현장에서 벗어나 있던 A씨를 전화와 문자 메시지로 설득해 구조했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7-02-08
영덕 강구항에서 낚시하던 50대 남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36분께 영덕군 강구항 북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씨(56)가 방파제 아래 테트라포드 사이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일행이 발견해 신고했다./안찬규기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식당을 털고, 날치기 범행을 저지른 20대 2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포항남부경찰서는 길을 가던 여성의 가방을 훔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를 다치게 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이모(22)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6일 포항시 남구 이동의 한 골목에서 A씨(45·여)가 들고 있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A씨는 가방을 뺏기지 않으려고 저항하다 넘어졌고, 머리에 부상을 당했다. 이들이 훔친 가방에는 우유, 도시락통, 현금 1천원 등 값어치 나가는 물건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달 25일 새벽 5시께 남구 해도동의 한 식당에 몰래 들어가 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안찬규기자
2017-02-07
안동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오후 3시께 안동시 남선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A씨(38)가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최근 동거녀와 이별하고 10여 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우울증을 앓아오다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숨진 A씨의 친형으로부터 “아이도 있다”라는 진술을 확보해 경찰은 A씨의 원룸에서 한 살배기 남자아이를 구조했다. 다행히 아이는 내·외상이 없는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안동/손병현기자
속보 = 지난달 31일 오전 10시께 울릉도 저동리 S아파트에서 아들과 함께 숨진 30대 모자본지 2월 1일 자 4면는 기름보일러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울릉경찰서에 따르면 A씨(39·여·울릉읍 저동리)와 아들(12)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대구분원에서 부검을 한 결과 모자 모두 치사량 수준의 일산화탄소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이에 따라 사고가 발생한 S아파트에 감식전문반을 투입, 기름보일러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한 경위와 집안 유입, 중독 등 자세한 사고 내용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7-02-06
경주에서 불이 난 자동차 안에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께 경주시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주차장에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 안에서 A씨(51)가 숨져 있었다는 것.경찰은 차에 불이 났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차안에 시너와 소주병이 있었지만, 유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얼굴 등에 화상을 입은 것외에는 다른 외상이 없어 범죄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17-02-03
프랑스 국적의 유학생이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 50분께 수성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 쓰러져 있던 프랑스 유학생 A양(17)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당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학 중인 A양은 지난해 9월 한 단체를 통해 10개월 과정의 교환학생 자격으로 한국에 왔다. A양은 이 아파트 14층에서 `홈스테이`로 생활해 왔고 오는 6월이면 교환학생 과정을 마치고 프랑스로 돌아갈 예정이었다.경찰 관계자는 “교우 관계 등 학교생활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며 “A양의 죽음을 암시하는 내용들이 있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경찰은 학교 관계자와 친구,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2017-02-02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3분께 영덕군 노물리 갯바위에 고립된 이모(40)씨 등 낚시객 3명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 31일 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들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면서 고립돼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은 풍랑주의보로 해상 쪽에서 접근이 불가하다고 판단, 육상 쪽에서 소방서 119구조대원들과 합동으로 구조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고립자 3명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사고발생 시 해상 탈출에 따른 저체온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영덕/이동구기자
2017-02-01
31일 오전 10시께 울릉읍 저동리의 한 아파트에서 A씨(39·여·울릉읍 저동리)와 아들(12)이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대구에서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남편 B씨에 따르면 설날인 지난달 28일은 울릉도에서 가족과 보내고 29일 울릉도를 떠나 근무지로 나왔고 이날 저녁에 부인과 통화를 했지만, 다음날인 30일은 전화가 되지 않았다는 것.그러나 K씨는 아내가 이웃에 놀러 간 줄 알았지만 31일에도 전화를 받지 않아 장인어른과 친구에게 연락해 확인한 결과 두 모자가 숨져 있었다.경찰은 방에는 마치 불을 피운 듯 매연 및 가스 냄새가 심하고 그을음도 발생한 것으로 보아 난방용 기름보일러가 연소가 되지 않으면서 가스가 새어나와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대구 달서경찰서는 31일 대구 일대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일까지 대구 시내 편의점 3곳을 번갈아 가며 취업해 담배, 돈, 문화 상품권, 즉석복권 등 1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구치소를 출소한 뒤 모텔 등에서 숙식하며 생활비 등을 마련하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주유소에서 자동세차기를 살피던 직원 A씨(53)가 세차기와 벽면 사이에 몸이 끼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1일 오전 9시 38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중 자동세차기가 멈춰 이를 확인하고자 세차기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경찰 관계자는 “몸이 끼인 A씨가 머리에 골절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쳤다”며 “동료 직원의 신고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재용기자sport8820@kbmaeil.com
설 연휴기간 대구·경북에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지난 29일 오전 5시께 경산시 진량읍 한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창고 330㎡와 대추건조기 등을 태워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후 5시40분께에는 구미시 진평동 한 아파트 1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2채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설날인 지난 28일 새벽 4시32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 야산에서 산불이 난데 이어 오후 8시께 상주시 낙동면 단독주택 화재, 밤 10시 56분 대구 동구 한 장례식장 화재 등이 연이어 발생했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7일 오전 3시41분께에는 안동시 풍산읍 한 조립식 패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33㎡)과 주변에 주차된 차량 4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어 새벽 4시3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주택화재, 오전 10시10분께 안동시 임동면 주택화재가 이어졌다. 이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2시40분께는 안동시 안흥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났다. 1층 커튼 상점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상가 등 4채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명절을 앞두고 안타까운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밤 11시께 구미 한 아파트에서 새터민 정모(48)씨와 부인 김모(40)씨가 독극물을 마셨다. 집에 함께 있던 아들(17)이 경찰에 신고, 부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인은 숨졌다. 남편 정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설날인 28일 안동시 상아동 월령교에서 60대 남성이 실종돼 30일 오후 현재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6분께 월령교 팔각정에서 A씨(64)의 신발과 휴대전화가 발견돼 경찰과 수난구조대가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8시30분께 영주시 단산면 A씨(68) 집에서 일가족 5명이 연탄가스를 들이마시는 사고도 발생했다. 경찰은 연탄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부 종합
2017-01-31
대구에서 폭 5m 농수로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숨진 30대 남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15분께 대구 북구의 도로확장 공사장 옆 농수로에 빠져 하반신이 물에 잠긴 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38)를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얼어 있는 농수로 위를 걷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및 주변인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7-01-26
25일 오전 9시 50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64)씨를 119구조대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김씨는 내연산 문수암 인근 등산로에 쓰러져 있었으며, 지나던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추운 날씨에 등산하다 심장 이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대구의 한 주유소에서 경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5시 11분께 달성군 다사읍의 한 주유소에서 탱크롤리 차량에 있던 경유를 지하탱크로 옮기던 중 경유 일부가 도로로 유출됐다. 이에 강서소방서는 현장으로 기동지휘단을 긴급 투입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