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구시당과 대구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낮 12시15분께 서구 내당4동 달성고교 앞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선거 유세 중이던 유세차량의 후면 사다리를 치고 달아났다.
사고 당시 유세차량에는 7명의 선거운동원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며 “가해 차량을 찾아 고의 여부를 놓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