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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 쓰고 바다 뛰어든 70대 숨진채 발견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7-04-27 02:01 게재일 2017-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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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7시께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바다산책로 갯바위 앞바다에서 A씨(71·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가 바다에 뛰어 내렸다는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 수색작업을 통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의 진술과 유서가 나온 점을 미뤄 바다에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영덕/이동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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