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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주택서 화목 보일러 과열로 불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7-05-08 02:01 게재일 2017-05-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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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6시31분께 울릉군 울릉읍 행남길 16-5(울릉군청 뒤) 주태게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과 가재도구를 모두 태워 1천800만원(소방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울릉119안전센터 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경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릉119안전센터는 건물 뒤편 창고와 화목 보일러실 천정에서 연기가 났다는 집주인의 진술에 따라 건물난방 화목 보일러 연통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릉/김두한기자

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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