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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ICT 융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시행

대구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ICT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 상태와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라 ‘대면 방문 서비스’와 ‘AI·IoT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건강 취약계층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소속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혈압·혈당 등 만성질환을 점검하고, 필요 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반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에게는 비대면 관리가 적용된다.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 수치를 측정하면, 보건소 전담 인력이 이를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수준과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기준으로 대상군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기 사용법부터 앱 활용까지 1대1 맞춤형 교육을 지원, 참여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건강 상태 평가를 거쳐 적합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애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ICT 기반 비대면 관리와 방문 서비스를 조화롭게 운영해 어르신 건강관리의 빈틈을 최소화하겠다”며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8

지방선거, 우리 삶을 결정하는 가장 가까운 투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체감되는 사회적 관심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주목도가 낮다 보니 투표율은 떨어지고, 유권자들 사이엔 “투표한다고 크게 달라질 게 있느냐”는 회의론마저 팽배하다. 하지만 이러한 무관심은 결국 우리의 일상과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외면하는 결과로 돌아올 뿐이다. 지방선거는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정치 현장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이 낸 세금으로 조성된 지역 예산을 어디에 우선적으로 투입할지 결정하는 ‘살림꾼’이다.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교통체계부터 주거 환경, 복지 서비스, 교육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체감하는 거의 모든 공공 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의 판단과 의지에서 비롯된다. 그런데도 이를 ‘중요하지 않은 선거’로 치부하는 것은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할 소중한 권리를 무심코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특히 필자와 같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입장에서 지방선거는 더욱 절실한 생존의 의미로 다가온다. 현재 대구의 수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기회‘와 ‘더 많은 선택지’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다.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삶을 일구고 싶어도 지역에 남는다는 것이 곧 ‘기회의 상실’로 여겨지는 현실은 지역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이러한 지역 격차의 이면에는 결국 지방정부 간 정책 역량 차이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 지역이 어떤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어떤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청년 창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할 것인지는 오롯이 지방정부의 정책과 그 정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결국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방행정의 수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통과의례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삶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택의 과정이다. 후보자의 정책을 살피는 것은 단순히 선거공보에 적힌 공약을 읽는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 공약이 우리 지역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재정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그 정책의 혜택과 부담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나눠지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지방선거는 결코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내 집 앞 도로 안전부터 우리 지역 청년 일자리까지, 우리 삶의 모든 동선을 결정하는 출발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를 향한 차가운 냉소가 아닌, 뜨겁고 책임감 있는 시선이다. /취업준비생 신효원

2026-04-08

대구시, 추경 대비 민생경제 회복 ‘총력’⋯에너지·복지·공직기강 전방위 점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8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추경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대구는 중소기업 비중이 높고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 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지원금 선불카드 사전 안내, 금융기관 협조체계 구축, 구·군별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서는 한편, 지방교부세 증액 재원을 활용한 선제 대응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경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기업 및 자영업자와의 정례 소통을 강화해 피해 상황과 에너지 수급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사전 안내와 공감대 형성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비 절감과 탄소 저감, 교통안전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문화로 정착시킬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발생한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에 대해서는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라고 진단하며,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끼워팔기 등 유통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전달체계 전반 점검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는 구조적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점검해 극단적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 점검과 대책회의도 추진된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 중립 준수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권한대행 체제인 만큼 작은 사안도 오해를 사지 않도록 더욱 엄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8

권기일 동구청장 예비후보, 동구 사통팔달 연결하는 교통공약 발표

국민의힘 권기일<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동구 전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핵심으로 한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신서 혁신도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동대구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고,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교통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도시철도 3호선 연장과 4호선 모노레일 사업을 추진하고, 혁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트램을 도입해 단절 없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시스템 도입도 공약에 포함됐다. 실시간 교통량 분석을 통해 교통 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교통 체증 완화와 도로 이용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권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를 통해 벤처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모이는 자족형 도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동구를 첨단산업과 스마트 교통이 결합된 혁신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동구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4-08

이재혁 동구청장 예비후보 “김부겸, 국가재정 선거도구로 쓰는 정치 중단하라”

국민의힘 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재원 관련 발언에 대해 “국가재정을 선거 국면에서 활용하는 정치적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의힘이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반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실질적인 협조 없이 사업을 지연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또 김 전 총리가 언급한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에 대해 “선거가 다가오자 10조 원 규모 재원을 언급하는 것은 정책이 아닌 정치적 계산”이라며 “공자기금은 지원금이 아니라 상환을 전제로 한 자금으로, 이를 단순한 재정 지원처럼 표현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공항 이전 사업의 성격에 대해서도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이라며 “이를 부채로 추진하는 것은 국가가 져야 할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우선순위 문제도 지적하며 “정부가 일부 광역지자체 통합에 20조 원 규모 지원을 검토하면서도 군공항 이전에는 소극적인 것은 정책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이라며 “국가 재정은 안보 분야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4-08

이 대통령, 이시바 전 일본 총리와 반가운 재회

‘한일 셔틀 외교’를 복원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청와대에서 반갑게 재회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이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이시바 전 총리에게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시바 전 총리는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색 정장에 적색·청색 줄무늬 넥타이 차림으로 이시바 전 총리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총리께서 재임 중일 때 한일 관계가 상당히 많이 안정되고, 그 후로 한일 협력도 상당히 잘되고 있는 상태라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이시바 전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일본과 한국과의 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계로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다”며 “임기 중 외교 맥락에서 가장 중시한 곳은 일한 관계 발전이었다”고 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1년이라는 짧은 임기였지만 외교의 맥락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일한 관계 발전이었다“며 “전 세계에 양자 관계라는 것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본과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계로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전 총리는 작년 6월 이 대통령 취임 직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그해 10월 이시바 전 총리가 퇴임할 때까지 도쿄와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 간 셔틀 외교를 성공적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6-04-08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첫날···공무원 “불만”·시민 “몰라요”

8일 오전 9시 포항시청 주차장은 이례적으로 한산했다. 1층 31면, 장애인 4면, 기타 1면, 지하 1층 48면과 8면 등 평소보다 여유가 많았다.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 대해 승용차 2부제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민간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를 동시에 시행한 첫날 표정이다. 공무원들은 2부제에 불만을 쏟아냈다. 한 공무원은 “에너지 절약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며 “고교생 자녀를 아침저녁으로 태워줘야 해서 카풀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고 털어놨다. 다른 공무원은 “차량으로 포항역 인근까지 가서 전기자전거로 시청에 출근한다”며 “비가 오면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출근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리고 환승까지 해야 해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한 공무원은 “차량 2부제에 걸리면 개인 차량을 가져올 수 없어 출장 자체가 밀릴 수밖에 없다”며 “민원인으로서는 바로 와주길 바라는데 ‘오늘은 차가 없어 못 간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업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현장의 주차관리원들도 힘겨워했다. 제도 시행을 모르는 시민이 대부분이어서 설명하기 바빠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소속 주차관리원은 “민원인 차량을 강제로 돌려보내기보다는 사실상 자율에 맡기고 있다”고 전했다. 공영주차장 5부제 적용을 받는 시민들은 제도 시행을 아예 모르거나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국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설치 및 운영하는 노상주차장 및 노외 유료주차장 약 3만 곳(100만면)이 대상인데, 전통시장·관광지 인근 등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 환승주차장 등 대중교통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차장, 교통량이 많지 않아 효용성이 적은 지역의 주차장, 그 외 공공기관의 장이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행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5부제가 적용된 곳인지 직접 확인해야 실정이다. 포항세무서를 방문한 박은주씨는 “주차 공간이 남아돌아 이상했다. 2부제와 5부제가 뭔지는 모른다”고 했다. 포항시청을 찾은 김창민씨는 “대구와 부산 등 대도시는 도시철도까지 갖춰져 있지만, 포항은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하다”라며 “차량 없이 통근이 어려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반면에 죽도시장에서 20여 년간 횟집을 운영한 박모씨는 “시장 인근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다행”이라며 “손님 발길이 줄까 걱정했는데 그런 우려는 덜었다”고 했다. 김민숙 포항시 수소에너지정책팀장은 “공공기관 소속 관용차도 원칙적으로 2부제 대상이지만, 현장 점검이나 출장 등 계속 운행이 필요한 차량은 제외 신청을 받아 운행하도록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관용차 제외 신청이 접수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공영주차장 5부제는 민간 차량에 대해 강제할 권한이 없어 안내와 협조 요청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시행 초기인 만큼 당분간 운영 상황을 지켜보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 /김보규·김국진 수습기자 kbogyu84@kbmaeil.com

2026-04-08

北 8일 오전 이어 오후에도 탄도미사일...李정부 들어 하루 두차례는 처음

북한이 8일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고, 오후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북한이 하루에 탄도미사일을 두 차례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약 240km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낙하했다. 합참은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동향에 대해 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이날 오전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KN-23 계열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날에도 평양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는데, 비행 초기에 이상 징후를 보이며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발사체는 비행 초기 단계에서 소실됐는데 우리 군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올해 들어 1월 4일과 같은 달 27일, 3월 14일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전날 쏜 발사체도 탄도미사일로 최종 확인되면 이날 발사는 올해 들어 5∼6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4-08

주낙영 측 “허위사실 공표” 맞고발…경주시장 선거 ‘네거티브 격화’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상대 후보 4인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면서 경주시장 선거가 법적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주 후보 선대위는 8일 공동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박병훈·이창화·여준기·정병두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신고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상대 후보들이 제기한 ‘관권 선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선대위는 “주 후보는 재임 기간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실체 없는 의혹을 전제로 ‘동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요구하는 방식은 마치 불법이 있었던 것처럼 인식을 유도하는 교묘한 프레임”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지지 선언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선대위는 일부 단체의 지지를 ‘보은성’으로 규정한 데 대해 “정관과 절차에 따른 자발적 의사 표현”이라며 “법령에 따라 집행된 예산을 특정 근거 없이 ‘보은성’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역 보조금 단체 전체를 매도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선대위는 이번 사안을 “전형적인 흑색선전”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상임위원장인 박몽룡·이무근 위원장은 “선거가 다가오자 정책 경쟁 대신 허위 프레임을 유포하는 행태가 도를 넘었다”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선관위의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근거 없는 비방과 마타도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고발로 경주시장 선거는 정책 대결을 넘어 법적 공방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상대 후보 측의 대응 여부에 따라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4-08

“고검 없으면 통제 없다”⋯수사권 축소 국면서 존재 이유 전면화

대구고등검찰청이 수사권 축소와 공소청 전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고검의 기능과 존재 이유를 전면적으로 설명하며 역할 부각에 나섰다. 조아라 대구고검장 직무대행(차장검사)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고검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검찰 개혁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검의 역할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 대행은 고검의 핵심 기능으로 상급청으로서의 지휘·감독 역할을 제시했다. 항고 사건 처리, 재기수사 명령, 감찰·감사를 통해 1차 수사와 처분을 다시 점검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특히 불기소 처분에 대한 통제 장치로서 고검 기능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항고 사건 가운데 일부는 재수사나 처분 변경으로 이어지고, 보완 수사를 거친 사건 상당수에서 결론이 달라진다는 점도 소개됐다. 무죄 판결 사건을 전수 분석해 수사와 공소 유지 과정의 문제를 되짚는 역할 역시 고검의 주요 기능으로 언급됐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을 수행하는 ‘송무 기능’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조 대행은 국가배상 소송 등에서 정부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중요성이 더욱 커질 분야로 전망했다. 공소청 체제 전환과 관련해서는 형 집행과 범죄수익 환수 기능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그는 “형이 선고되는 것보다 실제 집행이 중요하다”며 도피사범 검거와 벌과금 집행 과정에서 수사 역량과 법률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보완수사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조 대행은 “보완수사 요구만으로는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구속 사건이나 공소시효 임박 사건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짚었다. 이와 함께 대구고검 관내 인력 부족 문제도 현안으로 언급됐다. 지난 6일 기준 관내 검사 정원은 189명이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120명에 그쳤고, 사직 및 사직 예정 인원과 파견 인력까지 고려하면 업무 공백이 상당한 상황이다. 대구지검과 8개 지청 역시 정원 177명 대비 실근무 110명 수준으로, 미제 사건 증가와 사건 처리 지연, 민생범죄 대응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 대행은 “그동안 고검 기능을 충분히 알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국민들이 고검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논의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검찰 제도 개편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어떤 구조가 가장 효과적인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글·사진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4-08

“사전선거운동 의혹” 경주 후보 4명, 주낙영 사퇴 촉구, ‘ARS 선거운동’ 논란에 선관위 “질의·답변 없었다”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이 주낙영 예비후보를 겨냥해 불법 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박병훈·이창화·여준기·정병두 예비후보는 8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주낙영 예비후보는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주 후보가 지난 2일과 4일, 5일 세 차례에 걸쳐 음성을 이용한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대법원 판례에 비춰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지위를 이용해 공무원을 선거에 동원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라”며 “공무원의 선거 개입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관권선거의 전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주 후보 측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수사기관에는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경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들의 지지 선언에 대해서도 “보은성 지지라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겠다”며 유권자들의 판단을 호소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경주 기자회견 이후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 할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제출한 ‘선거여론조사 및 경선운동 위반 관련 자문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한 회신에서 “예비후보자의 육성이 녹음된 ARS 전화를 이용한 지지 호소 가능 여부에 대해 질의·답변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선관위는 “자동응답서비스(ARS)는 공직선거법상 전기통신인 ‘전화’에 해당하며, 문자메시지와는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ARS를 활용한 선거운동의 적법성 여부는 구체적인 행위 형태와 법 적용에 따라 별도로 판단될 사안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4-08

청송군수 선거 앞두고 ‘개사육시설 보상’ 21억 공방…과열 양상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송군수 예비후보자 간 공방이 격화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과열·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쟁점은 이른바 ‘개사육시설 보조금(보상금) 논란’으로, 관련 보상 규모만 2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청송읍 덕리 지구 내 개 사육시설(식용견 농장)에 대한 토지·지장물 보상과 이전비 등이 지급된 데 이어, 2024년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영업 폐지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되면서 불거졌다. 한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보상 이후에도 일정 기간 사육 및 영업이 지속된 점 등을 들어, 이전비 성격의 보상과 폐업 지원금이 중복 지급된 것 아니냐며 ‘이중 보상’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윤경희 청송군수 예비후보 측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정치적 공세”라며 반박하고 있다. 윤 후보 측은 “농촌공간정비사업 보상은 ‘이전비 및 재산권 보상’으로 공익사업에 따른 손실 보전 성격이며, 이후 지급된 폐업 지원금은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영업 종료 보상으로 법적 근거와 목적이 전혀 다른 별개의 제도”라고 밝혔다. 이어 “보상 집행은 관련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담당 부서의 위임전결 체계로 처리된 사안으로, 군수가 개별 보상에 직접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한 덕리 개농장은 수십 년간 악취로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지역 숙원사업으로, 당시 이전 및 정비 사업 추진에 대해 주민과 지역사회가 환영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윤 후보 측은 “선거를 앞두고 과거 추진된 사업을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후보자 비방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는 “선거가 임박할수록 정책 검증을 넘어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며 “유권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검증과 자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4-08

수요일마다 3000원? 포항 독립영화관 할인 이유 보니···

포항문화재단이 독립영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상시 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기존 월 1회에 그쳤던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을 주 1회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4월 1일부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매주 수요일 영화 관람료를 할인하는 ‘수요 있는 영화 생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 확대 기조에 맞춰 기획됐다. 기존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적용됐지만, 이를 매주 수요일로 넓히면서 시민들이 보다 일상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인디플러스 포항에서는 매주 수요일 상영작 관람료를 기존 3500원에서 3000원으로 낮춰 운영한다. 할인 폭은 크지 않지만, 상시 적용이라는 점에서 체감도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치는 관람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독립영화 관객 저변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공공 상영관이 가격 정책을 통해 관람 문턱을 낮추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그동안 상업영화 중심의 극장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해온 공간으로, 지역 내 문화 다양성 확보에 일정 역할을 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이 관객 유입으로 이어질 경우, 상영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이상모 대표이사는 “'수요 있는 영화 생활'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포털(www.phcf.or.kr) 및 인디플러스 포항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indieplus_pohang), 또는 포항문화재단 공간디자인팀(054-289-79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6-04-08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 공동 기자회견 “왜곡된 여론으로 시민을 속일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 영주시장 선거 예비후보 4명이 특정 여론조사 결과를 둘러싸고 강한 우려를 표하며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8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소속 박성만·송명달·유정근·최영섭 예비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민심과 공신력 있는 다른 지표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며, 특정 후보의 ‘가짜 대세론’을 만들기 위한 정치적 의도라고 규정했다. 후보들이 제기한 의혹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여론조사 기관의 신뢰성 문제다. 과거 편향성 논란과 불법 시비가 있었던 기관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반복적으로 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둘째, 유선전화 착신전환을 통한 민심 왜곡 가능성이다. 조직적 개입에 취약한 유선전화 방식을 유지한 것은 조직력을 동원한 결과 조작 시도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셋째, 통계적 상식을 벗어난 조사 방식이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응답률과 특정 지지층에 유리한 시간대 설정 등은 무작위성을 훼손한 ‘기획형 조사’일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넷째, 경선 국면에서의 왜곡된 대세몰이 우려다. 경선자 결정을 앞둔 시점에 해당 결과가 발표된 것은 당을 압박하고 경선 절차를 흔들려는 시도로,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예비후보는 영주경찰서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여론조사의 기획 과정과 정보 유출 여부, 조직적 착신전환 개입 의혹 등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박성만 예비후보는 “불법 행위와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당 및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는 신뢰성에 심각한 결함이 우려되는 해당 여론조사 결과를 컷오프 등 공천 심사 자료에서 배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4명의 예비후보들은 “서로 경쟁 관계에 있지만,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왜곡된 여론조사로 민심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4-08

고령군, 매입임대주택 48호 공급…청년·신혼부부 임대료 40% 지원

고령군이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을 위한 공공임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고령군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4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매입임대주택은 대가야읍 쾌빈리 20호, 고아리 28호 등 총 48호 규모로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형 21호, 신혼부부형 19호, 일반형 8호로 구분해 모집한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 입주자에게는 임대료의 40%를 고령군이 지원하며, 기본 2년 계약 이후 재계약을 통해 최대 6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초기 정착 단계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거비를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주택 열람은 4월 7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접수는 고령군청 민원실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란 또는 판매고객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8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중단 없는 도약으로 ‘대한민국 중심 김천’ 열 것”

배낙호 김천시장이 8일, 오는 6.3 지방선거 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난 1년의 시정 안정을 바탕으로 김천의 더 큰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소통하는 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배 예비후보는 새로운 공약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통해 농업 혁신을 예고했다. 그는 “농업은 김천의 자부심이자 뿌리”라며, 단순히 생산에 머물지 않고 생산·가공·유통이 결합된 ‘스마트 농업타운’을 조성해 미래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천의 특산물인 포도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립 포도연구소’ 유치를 공약하며, 김천을 대한민국 포도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현장 밀착형 대책도 함께 내놨다. 이어 배 예비후보는 인구 절벽 위기를 돌파할 승부수로 ‘아포읍 대개발’을 제시했다. 그는 아포 송천지구 택지개발을 조기에 추진해 쾌적한 주거 단지를 확보하고, 아포 IC 신설을 통해 경북 주요 도시와의 교통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아포읍을 배후 주거지를 넘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인구 유입의 전초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배 예비후보는 2006년 시의원을 시작으로 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및 행정 경험을 갖춘 ‘지역통’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김천에서 태어나 김천을 지키며 살아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시민의 삶을 잘 알고 있다”며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을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4-08

이철우 캠프 해양수산정책특보?···양준혁 “이름 사용만 허락, 정치 생각 없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서 방어 양식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씨(57)가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 위촉 보도와 관련해 “무지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했다. 양씨는 페이스북에서 “이철우 예비후보자의 캠프 합류 기사가 보도되고, SNS에 퍼지고 있어 해명이 필요할 듯 해 입장을 말한다”며 “친분 있던 지인이 이름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해서 무심코 허락한 바 있다. 향후 벌어질 일을 생각하지 못한 나의 무지로 인한 허락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의 친우분과 관계자분들, 저를 응원해준 야구 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면서 “지금이나 앞으로도 정치에 입문하거나 관련 활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는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철우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달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수산업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삼성라이온즈의 상징인 ‘양신’ 양준혁씨를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양준혁 특보가 경북 동해안의 해양수산 현대화와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을 자문할 예정이라는 내용과 “선수 시절 1루까지 전력 질주했던 위풍당당한 정신으로, 이제는 경북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 이철우 후보와 함께 전력 질주하겠다”는 양준혁씨의 포부도 보도자료에 담겨 있다. 캠프 관계자는 8일 경북매일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캠프에서 활동하는 삼성라이온즈 출신의 양준혁씨 지인이 제안해 승낙받았고, 양준혁씨와 직접 통화해서 보도자료 배포 내용까지 모두 알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양씨에게서 듣기위해 특보로 임명한 것인데, 정치에 입문하는 것처럼 비쳐서 미안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1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하는 문화·체육·예술인 모임에 양준혁씨가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양씨는 명백한 오보라고 해명했다. 양씨는 SNS를 통해 “저는 양준혁야구재단 이사장으로서 어떠한 정당활동을 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와는 지난 2012년 경기도 성남멘토리 창단 때 만난 인연으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게 전부”라고 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4-08

포스코이앤씨, 작업중지권 현장 정착 ‘속도’

포스코이앤씨가 건설현장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실질적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혁신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8일 서울 금천구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세이프티 파트너(Safety Partner)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티 파트너는 근로자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작업중지권 행사와 안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현장형 안전 교육 전문가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강조하는 ‘노동자 3대 권리(알 권리·참여할 권리·피할 권리)’ 보장 기조에 맞춰,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작업중지권을 제도적 권리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행동 기준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진흥원의 교육 컨설팅과 포스코이앤씨의 현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근로자가 위험 상황에서 즉각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성된 세이프티 파트너는 근로자의 ‘안전 주권’ 인식을 높이는 교육을 전담하며, 위험 인지 즉시 작업을 멈추는 행동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기존의 관리·지시 중심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근로자 참여형 안전체계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영상 교육자료와 시각화된 안내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작업중지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동호 포스코이앤씨 안전기획실장은 “세이프티 파트너가 현장에서 근로자와 신뢰를 쌓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작업중지권이 당연한 권리로 자리 잡는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9월 세이프티 파트너가 주도하는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열어 현장 적용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4-08

독도사랑운동본부·성경식품, 울릉도에 23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독도 수호 단체와 후원 기업의 활동이 울릉군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울릉군은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 후원 기업 성경식품이 지난 7일 2300만 원 상당의 ‘성경 김’ 500상자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단순한 영토 수호 캠페인을 넘어, 독도의 모 섬(母島)인 울릉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울릉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경북 사랑의 열매 울릉 1호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영토 수호 단체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독도를 지키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독도 지킴이 본연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전달받은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4-08

이철우 예비후보 “안동 북부권 대전환 중심도시 도약”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8일 안동을 방문해 “대한민국 정신문화 수도를 넘어 북부권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은 전통과 정신문화의 중심이자 경북 북부권의 핵심 도시”라며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안동을 대한민국 재건과 도약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주거·생계·공동체를 아우르는 ‘완전회복 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의 구상은 주택 전소 가구에 대한 주거 재건과 생활 안정 지원은 물론, 농업 피해 복구와 장기 소득 보장 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길안면을 중심으로 농업·산림·관광이 결합된 ‘재건형 농산업 혁신지구’를 조성하고, 산림복구와 에너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을 백신·바이오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공공 CDMO,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길안천과 안동댐, 임하댐을 활용한 안정적인 산업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용수·전력 집약형 첨단산업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안동의 정신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음식축제와 관광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고, 중앙선 폐선부지와 안동호 일대를 활용한 문화·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의료·교육·행정 기능을 집적해 북부권의 실질적인 중심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설립과 종합병원 유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오송안동영덕 철도 건설, 국도 확장, 복합환승센터 구축, 도청신도시 연결망 확충 등을 통해 수도권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안동은 단순한 지방 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도시”라며 “재건을 넘어 산업과 관광, 삶이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결단과 뚝심으로 안동을 북부권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덧붙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08

경북 북부권, 첨단산업·관광 투트랙으로 미래 연다

경북도가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대형 리조트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낙후된 북부권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안동·영주·예천을 중심으로 북부권 발전을 위해 산업·관광·교통망 확충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내놓았다. 먼저 바이오·재생의료, 첨단베어링, 디지털 산업을 3대 축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 인프라를 통해 외부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남북9축 고속도로 봉화~영천 구간 착공, 중앙선 복선 전철화,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산업과 관광을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안동과 예천 도청신도시 일대에서는 바이오·재생의료 산업 허브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백신 산업을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 연구시설과 GMP 제조 인프라를 구축하며,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의과대학 설립과 의료원 이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어 지역 의료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전국 유일의 베어링 특화도시로서 시험·인증센터를 설치하고, 창업 기업에는 ‘30일 내 인허가’ 등 파격적인 규제 혁파 혜택을 제공한다. 베어링은 자동차, 항공, 로봇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영주가 세계적인 공급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은 디지털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 창업과 ICT 기반 경제 활성화를 노린다. 디지털 지식산업센터와 혁신캠퍼스를 건립하고,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행정 중심도시를 첨단 데이터 산업 도시로 전환하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대형 리조트 개발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이 추진된다. 약 4000억 원 규모의 관광 메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백두대간 자원과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안동의 전통문화 자원, 영주의 소백산, 봉화의 청정 자연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산업과 관광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을 조율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일자리와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안동에서 만난 한 청년 창업가는 “서울로 나가야만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도청신도시와 예천에 창업 지원센터가 들어선다고 하니 지역에서도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주에서 베어링 관련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대표는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기술 인증과 판로 개척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지역 제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봉화의 한 주민은 “리조트와 체류형 관광지가 들어서면 손님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도 살아날 것”이라며 “젊은 세대가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4-08

칠곡군 재향군인회·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화합' 봉사

칠곡군재향군인회 여성회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나눔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기관은 8일, 공동 주관으로 ‘봄날과 함께 GOGOGO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과 정서적 치유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원예반이 함께 참여해 지역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 회원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꽃모종 식재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양정석 회장과 박해자 여성회장, 칠곡군재향군인회 장진식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회원들도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중심이 돼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한 사례로, 재향군인회가 안보단체를 넘어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단체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손광순 여성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김선래 관장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8

대구보건대 졸업생 김현정 씨,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대구보건대학교 졸업생 김현정(33·방사선학과·사진) 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6년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및 쇼츠영상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두 번째 국가고시: 내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선물’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영양사에서 방사선사로 진로를 전환한 과정과 국가시험 준비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김 씨는 영양사로 근무하던 중 직무 환경과 진로에 대한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후 2023년 30대의 나이에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으며,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했다. 수기에는 현실적인 학습 전략도 담겼다. 김 씨는 스터디 참여를 통한 학습 습관 형성, 매주 모의고사 응시로 실전 감각 유지, 오답노트를 활용한 반복 학습 등을 주요 합격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현정 씨는 “두 번째 국가시험을 준비하며 시험은 단순한 합격을 넘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불안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구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재학 중에도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대상과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어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