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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군 체육회장 협의회, 예천에서 개최

예천군은 11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도 1분기 경북 시군 체육회장협의회 회의’에서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소속 도내 22개 시군 체육회장과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운영 방향과 준비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예천군은 개·폐회식 준비 상황과 경기장 정비, 선수단 수용 계획, 교통 및 안전관리 대책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남은 기간 동안 빈틈없는 준비로 대회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민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군 체육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체전이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경북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11

대구시, 대민서비스 3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16일부터 순차 개시

대구시가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고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6월부터 약 8개월간 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했으며,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대민서비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해 안정성과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보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서비스 개발과 배포 속도도 크게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환 대상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한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지역 내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대구평생학습플랫폼’, 대구대표도서관을 비롯한 시 산하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를 신청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강좌’ 등 총 3개 서비스다. 그동안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 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속도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반복됐다. 또 시스템 기능을 개선할 때 서비스 전체를 중단해야 하는 구조여서 이용자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서버 자원을 자동으로 확장하는 ‘오토 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접속자 폭주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시스템 기능을 각각 독립적으로 구현해 기능 개선이나 오류 수정 시 전체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고 일부 기능만 점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시민들에게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디지털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1

경북도 에너지·AI 기반 경제 대전환 본격 추진

경북도가 ‘AI·에너지 기반 경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조성될 소형모듈원전(SMR)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후보지 지정 단계에 있으며, 향후 청정 수소 생산과 공급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철강과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이 직면한 글로벌 탄소중립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SMR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제조하고, 이를 전용 배관망을 통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포스코에 공급해 탄소 배출 없는 ‘수소환원제철’ 체제를 구축하고 철강업계의 생존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의 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전기요금 인상과 탄소 배출권 압박으로 공장 이전까지 고민했지만, 지역 내 무탄소 에너지 공급망이 가시화되면서 설비 투자를 다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에너지 전환과 함께 AI 혁신도 병행하고 있다. 구미와 경산을 중심으로 제조 AI 혁신 거점이 운영되며, 공정 최적화와 불량률 감소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과 연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AI 전문 인력을 현장에 공급,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구미 산단의 한 전자부품 업체는 관계자는 “AI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불량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이 15% 향상되고 불량률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의 효과는 골목상권에도 확산되고 있다. ‘K-경상(敬商)’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AI 경영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으며, 일부 점포에서는 재고 관리 효율화와 식재료 낭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안동의 한 식당은 AI 재고 관리 시스템 덕분에 식재료 낭비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 식당 사장은 “요일별, 날씨별 손님 수를 AI가 예측해 주니 주문량이 딱 맞는다”며 “첨단 기술은 대기업만 쓰는 줄 알았는데, 우리 같은 상인들에게 진짜 필요한 게 것이였다”고 말했다. 다만 과제도 적지 않다.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디지털 소외 계층에 대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SMR과 수소 배관망 구축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규제 완화와 재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경북도 관계자는 “2026년은 경북이 대한민국 에너지와 AI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첨단 기술이 도민의 지갑을 채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경제 정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3-11

1톤 트럭 6대 분량 쓰레기 ‘싹’... 비바람도 뚫은 섬마을 울릉의 이웃 사랑

울릉군의 자원봉사자들이 장기간 병원 입원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로 변한 지역 취약계층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단장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1일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동해물류 직원들로 구성된 ‘이사술술봉사단’ 등 25명은 지역의 한 장애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어르신의 장기 병원 입원으로 인해 집안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던 곳이다.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했을 당시, 집 안팎은 발 디딜 틈 없이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가득했다. 특히 쥐와 벌레가 서식하고 부패한 음식물로 인한 악취가 진동하는 등 어르신이 퇴원 후 돌아오더라도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방대한 작업량과 코를 찌르는 악취 탓에 절대 쉽지 않은 조건이었으나, 25명의 봉사자는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들은 마스크와 장갑으로 무장한 채, 집 안의 묵은 쓰레기를 밖으로 빼내고 집기류를 씻는 등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의 헌신 끝에 이날 수거 및 폐기된 쓰레기양은 무려 1t 화물차 6대 분량에 달했다. 악취가 진동하던 집안은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의 손길이 즉각 닿기 힘든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소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대현 이사술술 봉사단장은 “악취로 인해 작업 여건이 다소 힘들었지만, 새 단장 된 집을 보면서 기뻐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피로가 싹 가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이사술술 봉사단이 늘 함께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숙희 (사)울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마다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은 꽃보다 아름다웠다”라며 “울릉도의 온기를 한층 높여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3-11

경북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성과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3개 시(경주·김천·안동)가 선정됐다. 2016년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총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전신주와 건물 외벽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통신·전력 케이블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폐선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약 20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주·김천·안동시는 노후 주거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한다. 통신사업자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폐선 철거와 케이블 정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통신 환경 조성은 물론, 보행 안전 확보와 통신시설 관리 효율성 향상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협력해 노후 통신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6-03-11

팔공산국립공원, 시티투어 버스로 즐기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가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함께 ‘팔공산국립공원 생태관광 시티투어 특별노선’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팔공산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국립공원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는 약 78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노선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 △‘자체(자연·체험) 투어’ △‘담아밤 투어’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팔공산이 품은 정품 여행’은 매월 두 번째 일요일에 운영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에서 전통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갓바위 소원마을 내 갓바위식물원에서 진행되는 에코티어링 체험,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되며 이용료는 1만 원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1000원 코스도 계속 운영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자체 투어’는 전문 해설과 함께 불로동 고분군, 동화사, 부인사 등 팔공산 일대의 역사 명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네 번째 일요일에는 ‘담아밤 투어’가 운영된다. 이 코스는 팔공산 깃대종인 담비를 주제로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국보 제109호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등을 방문하며 생태와 역사 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팔공산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1

상주 중동교 재가설공사 올해 하반기 착공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을 가로지르며 중동면과 낙동면을 잇는 중동교 재가설공사가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중동교는 국도 59호선 상에 위치한 교량으로 1982년 준공됐으며, 약 44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차로 폭이 협소하고 중앙분리대와 길어깨가 없어 현행 도로시설 기준 미달로 이용자의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변경된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기준과 비교할 때 교량 경간장과 형하고 등이 부족해 홍수 시 하천 흐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국비 498억원을 투입해 현 중동교 구간의 재가설 공사를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재가설 교량은 연장 544m, 폭원 14.15m 규모로 차로 폭을 확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 공간을 확보해 교통 안전성과 도로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중동면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교 재가설공사’사업설명회를 개최했였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된 중동교의 재가설 사업을 앞두고 사업 개요를 공유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게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동교 재가설공사는 노후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국도 기능 회복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 ‘우산·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상주시가 지난 10일부터 외서면 우산지구와 은척면 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상 지역은 외서면 우산리 13번지 일원 198필지(약 19만㎡)와 은척면 우기리 449-1번지 일원 293필지(약 18만㎡)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그간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해 왔다. 우산지구는 10일, 우기지구는 11일부터 측량에 들어갔으며, 측량 완료 후에는 임시경계점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또한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 협의를 하고 지적 확정 예정통지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미경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은 물론 지적 불부합지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돌보는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 개소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포용하는 돌봄시설이 문을 열어 상주시의 돌봄 체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아동·돌봄사업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상주시 남산2길 3)’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돌봄사업 소개,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 시설은 다양한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했다. 폐원한 어린이집에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11.36㎡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센터는 층별로 다양한 돌봄 기능을 갖추고 있어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은 0세특화 공동육아나눔터, 3층은 아픈아이·아이돌봄 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긴급 돌봄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복합 지원하며 상주행복공동체와 상주시가족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위·수탁 기관은 지난해 9월 선정했고, 리모델링 공사는 12월에 완료했다.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를 거쳐 2월 이용 아동 모집 및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날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iM뱅크, 고객 패널 ‘2026 iM 참소리자문단’ 발대식 개최

iM뱅크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고객 패널 ‘2026 iM 참소리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iM 참소리자문단’은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의미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고객 자문단으로,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자문단은 총 11명의 고객 패널로 구성돼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문단은 iM뱅크의 신상품 기획과 판매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iM 참소리자문단’의 제안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 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 지원 기능 개선, 고객 의견 카드 개선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고객과 은행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은숙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시중은행 전환 3년 차를 맞은 iM뱅크의 2026 참소리자문단은 대학생, MZ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지역과 성별, 연령이 다양하게 구성됐다”며 “고객 대표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대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 역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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