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소방, 지방선거 투·개표소 특별경계근무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21 15:47 게재일 2026-05-22 2면
스크랩버튼
투표·개표일 두 차례 비상근무 실시
개표소 23곳에 소방인력·차량 배치
Second alt text
지방선거 개표소에서 경북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이 특별경계근무를 하며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소방본부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개표가 이어지는 기간에 도내 24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특별경계근무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 및 개표일인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두 차례 실시된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5504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여 명이 투입돼 투·개표소 주변 순찰과 긴급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개표소에는 투표함 도착 전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방력이 배치된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23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130여 명과 소방차량 50여 대를 배치하고, 개표소 내부에도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일 방침이다.

투·개표소 주변 소방출동로도 사전에 확인한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화재, 안전사고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공조체계도 가동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내 소방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투표부터 개표까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