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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 경북-청도 소통 협력 주간행사 개최

청도군이 다양한 자생 단체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연결을 시도했다. 군은 12일과 13일 청도 상상마루(청도읍 고수동4길 8)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 협력 주간-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중간 지원조직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며 군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귀농 귀촌인·지역 창업가 등 다양한 현장의 주체들이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특히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와 희망제작소 이은경 소장, 배규식 부이사장, ㈜시그널케어 양동섭 대표, 제주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 등 로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지역활동가들이 함께했다. 또 임팩트 허브 타이베이(Impact Hub Taipei) 최고 운영 책임자 올리버 창(Oliver Chang), 폴리폴리 엔터프라이즈(Polipoli Enterprise) 정책기금 디렉터 유타카 아이자와(Yutaka Aizawa) 등 국제연사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함께 다루는 포럼으로 청도군에서 새로운 논의와 협업이 이어질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청도혁신센터 등 여러 중간 지원 조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청도혁신센터의 목표에 발맞춰 청년이 청도를 떠나지 않고, 인근 도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5

칠곡군,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칠곡군은 최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군부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체계 구축, 사업 운영, 시책 추진실적, 군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심사위원회 종합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특히,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확산과 비문해 및 저문해 학습자를 위한 성인문해교육 운영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 군은 디지털, 금융, 건강 등 다양한 생활문해 영역을 포함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군민들의 일상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군은 읍·면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과 학습동아리 지원 등 지역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퇴근 후 참여 가능한 자격증 과정과 군 단위 학점은행제 기반의 평생학습대학도 운영하여 성인 학습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경선 교육문화회관 관장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번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은 최근에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홍보, 디지털 생활문해박람회 등을 통해 군민 참여 확대와 학습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5

동국대 WISE 캠퍼스, 중국 광동외어외무대와 DGFA 글로벌 교육 협력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총장 류완하)는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교와 ‘DGFA 글로벌 고등교육 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미래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핵심은 DGFA(1+3) 글로벌 혁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과목 개발과 학점 연계, 공동 연구, 교수·학생 인적 교류 등 고등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 두 대학은 단계적인 협력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 WISE 캠퍼스는 경상북도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시그니처 플랫폼인 DGFA(Dongguk Global Freshmen Academy) 프로그램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전반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글로벌 교육 허브로의 도약을 꾀한다.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은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글로벌 교육 역량을 국제 무대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하이테크 학습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 캠퍼스는 글로벌 대학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12-15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 감사의 날 행사 성료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지난 11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자원봉사자 ‧후원자 송년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모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28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으로 달서구청장상, 달서구의회 의장상,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상이 시상됐다. 또 달서구청에서는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극단 ‘늘해랑’의 초청공연을 관람한 참석자들은 한해를 되돌아보며 각종 소회를 나누며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김진홍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 한 해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했다. 유병길 기자

2025-12-15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하는 성주군 교통

2025년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이 낮아져 버스 승객이 9.6% 증가했다.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사업 등 꾸준히 달려온 올 한 해 성주군의 교통 정책을 살펴보고, 내년에 달라지는 정책을 정리한다. 최근 성주군 경제교통과는 농어촌버스 교통량 조사를 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2220.8명, 2025년 3월 기준 2434.2명이 하루 평균 탑승했다. 이는 213.4명, 즉 9.6% 증가한 수치다.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하고, 대구 및 경북 8개 시․군 광역환승이 활성화된 효과로 분석된다. 교통카드 구매․충전도 iM뱅크 지점, 도시철도역사, 교통카드판매 가맹점, 편의점에서 모두 가능하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의 경우 11월 말 기준 68.9% 발급률(7781건)을 보였고, 매월 4만5000여 건 정도 탑승하고 있어 2026년 교통량조사에 반영되는 승객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는 ‘성주야 별을타’ 전기마을버스 노선이 기존 4개 노선에서 2개 노선으로 변경된다. 이용객이 많은 1번과 2번 노선 중심으로 1번 노선은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을 기준으로 성주읍 도심지를 좌우로, 2번 노선은 성주고와 산단을 거쳐 상하로 움직인다. 성산리고분군 전시관을 이용하는 노선은 2번 노선을 하루 3회 연장 운행한다. 변경되는 마을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은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월 8일 경상북도 택시요금 기준 조정 지침이 시달됨에 따라 성주군도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인상된다. 다만, 성주군은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할증요금에 대해 현행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호출요금도 1000원으로 동결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은 추가로 환급받는 K-패스사업이 정액패스가 추가돼 환급액이 커진다. 기존 환급률(일반 20%, 청소년 30%, 저소득층 53%, 2자녀 30%, 3자녀 50%)에 65세 이상 30% 환급이 신설되고, 6만2000원(기본 정액패스), 10만원(광역 정액패스) 정액권으로 제한 없는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진다. 이용 가능 교통수단은 전국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를 모두 포함한다. 관련 문의는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054-930-6256). 또, 성주군은 주요 도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감응신호시스템은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또는 보행자의 대기 여부를 감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도로 중심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성주군은 현재 국도 33호선 교차로 4개소, 국지도 67호선 교차로 2개소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이다. 나머지 교차로에 대해서도 추가 구축이 계획돼 있다. 성주군은 이번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감응신호시스템을 전역의 주요 도로와 교차로로 지속 확장할 방침.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교통 인프라 고도화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게 성주군이다.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은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성주군은 고정식 CCTV 설치를 확대하고, 현장 지도·단속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불법 주정차가 줄었고, 보행자 안전이 향상됐다. 운전자 또한 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경험하게 되면서 도로 환경 전반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 신호체계, 교통지도 단속 등에 관한 문의는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054-930-6252)으로 하면 된다. /전병휴 기자

2025-12-15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지원’ 신청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지원’ 신청기간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접수 마감은 이달 19일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영 어려움이 이어지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기간을 늘렸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왔으나 코로나19 피해로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받으면 최대 7년까지 상환기간을 늘릴 수 있고, 대출금리는 1%포인트 감면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정책자금 직접대출 차주 가운데 매출 감소, 중·저신용(NCB 839점 이하), 추가 금융기관 채무 보유 등 요건(1개 이상 해당)을 충족하는 경우다. 신청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전국 78개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중기부는 금리 감면과 상환기간 연장을 통해 월 상환 부담을 낮춰 자금 여력을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의 예시(원금 3000만원, 금리 4.28%)에서는 특례 적용 시 월 상환액이 94만원(3년)에서 34만원(10년)으로 줄어 일반 차주 대비 약 60만원(64%) 경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

KTX-이음 동해선 투입···부산~강릉 ‘3시간대 철도시대’ 포항이 핵심거점으로 등장

동해선에 KTX-이음이 본격 투입되면서 포항이 부산에서 강릉을 3시간대에 연결하는 동해안 철도축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역은 기존 KTX 종착역이었지만, 동해선이 열리면서 경북과 강원을 잇는 경유역으로 전환한데 이어 앞으로는 동해권 철도시대 중심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 국토교통부는 포항-삼척 구간 증속 시험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2월 30일부터 동해선(부전~강릉)에 KTX-이음(시속 260km)을 하루 6회(상·하행선 각 3회) 신규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매개시는 12월 16일부터이다. 이에따라 포항을 경유하는 동해선(부산~강릉)의 평균 소요시간은 KTX-이음 기준 약 3시간 54분으로 줄어든다. 이는 기존 ITX-마음 운행 시간(약 5시간 4분)과 비교하면 약 1시간 10분 단축된 것이다. 동해안 남·중·북부를 관통하는 고속철도 서비스가 구축되면서 포항은 부산·울산과 강원 동해안 도시들을 잇는 사실상 일일 생활권의 철도허브가 된다. 한편 중앙선은 최근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이 완료됨에 따라 청량리~부전 구간 KTX-이음 운행시간을 기존 3시간56분에서 최단 3시간 38분까지 단축된다. 차량도 추가 투입해 하루 총 6회(상하행선 3회, 주중-주말)에서 18회(상하 9회, 주말 기준)로 운행을 확대한다. 청량리-안동 구간도 18회에서 20회로 증편된다. 동해선은 올해 1월 개통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81만 명을 기록하며 가파른 철도수요를 나타냈다. 국토부는 KTX-이음 투입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면서 부산·울산과 경북·강원 지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되면서 동해안 관광 수요는 물론 포항 철강·소재 산업과 연계된 비즈니스 이동 수요도 확대돼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지역의 한 경제전문가는 “포항은 철강산단과 영일만항과 해양관광 자원을 동시에 갖춘 도시인 만큼 고속철도 접근성 개선이 산업 경쟁력과 도시 매력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부산·울산과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는 동시에 강원권과의 연계도 강화돼 동해안 권역 간 교류 확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KTX-이음 신규 투입을 통해 잠재력이 풍부한 경북·강원 지역과 부산‧울산, 그리고 수도권 간 연결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철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

해외 파생·레버리지 ETP 투자, 15일부터 ‘사전교육 의무화’

15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전교육·모의거래 의무화 제도가 이날 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는 해외 파생상품과 해외 레버리지 ETP 투자 시 과도한 위험을 부담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외 파생상품은 레버리지 구조로 인해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이다.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개인투자자는 매년 대규모 손실을 기록해 왔으며, 실제로 미국 나스닥 지수가 크게 상승한 해에도 손실이 발생했다. 해외 레버리지 ETP(ETF·ETN) 역시 단기간에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추종하는 구조상 변동성 장세에서 ‘복리효과’로 누적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 해외 상품 투자는 환율 변동 위험에도 노출된다. 원·달러 환율 변동과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라 기초자산 가격과 무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 파생상품의 경우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장중 시세가 급변하면 투자자 동의 없이 반대매매가 실행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사항으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제도 시행 이후 해외 파생상품을 처음 거래하는 개인투자자는 사전교육 최소 1시간과 모의거래 최소 3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해외 레버리지 ETP의 경우에도 사전교육 1시간 이수가 의무화된다. 교육·모의거래 이수 시간은 투자자의 연령, 투자경험 등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과도한 이벤트나 ‘고수익’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상품 구조와 위험을 충분히 이해한 뒤 투자해야 한다”며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통해 손실 위험을 체감한 후 신중히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

다섯 마리 ‘그레이 스완’ 경고···현대경제연 “시스템 리스크 선제 대비해야”

현대경제연구원은 15일 공개한 ‘경제주평(다섯마리 그레이 스완, 그 그림자가 드리운다)’에서 글로벌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5대 ‘그레이 스완(예측 가능하지만 해법이 마땅치 않은 체계적 위험)을 제시하고,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체계적 위험을 블랙 스완·화이트 스완·그레이 스완으로 구분하며, 이 중 그레이 스완은 과거 사례로 위험을 ‘예측’할 수 있어도 재현될 경우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경제 충격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이 꼽은 5대 그레이 스완은 △산업 대전환기에 수반되는 중장기 저성장 국면 진입 △유동성 장세에 기반한 자산시장 버블 붕괴 △중국 경제의 3대 함정(유동성·투키디데스·중진국 함정) △‘유럽 재정위기’의 글로벌 확장판(정부부채 급증) △Disease X 등 신종 감염병발 ‘둠스데이 팬데믹’이다. 특히 보고서는 중국 리스크와 관련해 2024년 기준 한국의 ‘중국 의존도(대중 수출/GDP)’가 9.7%라고 제시하며, 중국 경기의 중장기 둔화가 한국 성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재정 리스크에 대해서는 세계 정부부채가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수준에서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IMF 추정을 인용해 세계 정부부채/GDP 비율이 2019년 83.7%→2020년 98.9%로 급등한 뒤, 2025년 95.0%, 2030년 100%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

이재명 대통령,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AI·에너지·방산 협력 지평 넓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첫해인 지난 11월 중동·아프리카 4개국(UAE·이집트·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을 순방하며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남아공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이번 순방은 AI·에너지·방산을 축으로 한 실질 협력 성과와 함께 한국 외교의 다자적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5일 발표한 세계경제포커스(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주요 성과와 전망)에서 이번 순방의 핵심 성과로 대중동 협력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 발표를 꼽았다. 안정(Stability), 조화(Harmony), 혁신(Innovation), 네트워크(Network), 교육(Education)을 축으로 한 이 구상은 기존의 에너지·인프라 중심 협력을 넘어 외교·안보, 문화, 교육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중장기 전략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동 평화 구축과 전후 재건, 첨단산업 협력, 인적 교류 확대를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국가별로 보면 UAE와는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AI·원전·방산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했다. 바라카 원전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제3국 원전 공동 진출과 소형모듈원전(SMR) 협력에 합의했으며,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과 전략적 AI 협력 프레임워크도 체결했다. 방산 분야에서는 공동 개발·현지 생산 등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집트와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조기 추진에 합의하고, 인프라·제조업·방산 협력을 확대했다. 카이로 국제공항 확장 등 대형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가능성도 논의됐다. 튀르키예와는 원전·방산·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남아공 G20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사우스와 선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개발도상국 투자 환경 개선, 기후 위기 대응, 포용적 AI 발전,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으며, 아프리카 핵심광물과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와의 연대를 통한 한국 외교·경제 전략의 재정립이 본격화됐다는 평가하면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AI·방산·에너지 분야에서 범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중동과 아프리카를 축으로 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공급망 협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12-15

신라문화원, 경주문화 유산해설사 4년간 940명 양성··· ‘경주형 교육 모델’ 정착

신라문화원이 2025년 하반기 경주문화 유산해설사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최근 4년 만에 940여 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 교육 과정은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라문화원의 해설사 양성 교육은 세계유산과 신라사를 중심으로 한 심화 이론 교육과 ‘불금답사’로 불리는 현장 중심 답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이른바 ‘경주형 교육 모델’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해설 역량을 갖추도록 한 것이다. 신라문화원은 2026년부터 교육 체계를 ‘현장 중심·실전 역량 강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연구와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 강사진과 함께 경주 문화유산 해설 분야의 1세대 현장 개척자들이 교육에 참여해 실전형 해설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해설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나아가 경주 전역을 하나의 ‘열린 교재’로 삼는 종합 현장학습 체계를 도입해 문화유산 해설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진병길 신라문화원 원장은 “경주 문화유산 해설의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12-15

경주시–지역 3개 대학, 상생협의회로 관·학 협력 강화

경주시와 지역 3개 대학이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주시는 15일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신 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와 함께 ‘경주시–지역대학 상생협의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경주시와 지역 대학이 정례적으로 만나 지역 현안과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관·학 협력 창구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각 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시는 포스트-APEC 추진 전략을 비롯한 시정 핵심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각 대학은 이에 맞춰 산학협력 확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 연계 사업을 제안했다. 경주시와 지역 대학은 2022년 상생 협력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상생협의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총 35건의 협력 사업이 논의됐으며, 일부는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실무 협의를 거쳐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축”이라며 “지속적인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12-15

성주참외 혁신위, 외국인 근로자 인식개선 캠페인 ‘성료’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선호, 이하 추진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주 인식 개선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주 참외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축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들을 단순한 노동력이 아닌 ‘운명 공동체’이자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포용적 고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추진위는 캠페인 기간 동안 △근로자 인권 및 주거·근로 환경 개선 교육 △농가 점검 사례를 통한 문제점 및 개선안 공유 △고용주 실천 다짐서 작성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유도했다. 배선호 위원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고용주들이 스스로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근로자를 대하는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 캠페인을 매년 정례화해 성주만의 ‘상생 고용문화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캠페인과 발맞춰 제도적 관리 감독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달 지역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마쳤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농가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2026년 상반기 배정을 신청한 농가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이어받아 철저한 현장 지도와 사후 관리를 통해 성주 참외산업의 대외 신뢰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5

상주시,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최우수

선진 농업도시 상주시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직거래 실적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경상북도 2025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9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과 직거래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상주시는 농업소득 대비 판매 실적, 온라인 판매 비중, 직거래 장터 운영 성과, 경북도 직거래 활성화 사업 참여도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상주시는 자체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확대와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에 집중해 온·오프라인 판매 규모를 크게 늘렸으며, 도에서 추진하는 취약농가 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자체 계획 수립, 예산 반영, 특수시책 추진 등 정성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재조명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거래 확대에 힘쓴 모든 관계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시,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의 입장에서 신중히 내년도 답례품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3일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내년도 제도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선정위원회에서는 신규 답례품 업체 1개소를 포함한 총 22개 업체 33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답례품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산품을 중심으로 기부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정적이고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납품업체와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명주제품, 도자기를 비롯해 사과, 배, 포도 등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다.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삼백의 고장 상주의 지역 특색을 살린 누에 관련 제품인 누에환, 홍잠환, 홍잠분말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 기부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생산자의 판매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 북문동 마을리빙랩 전통문화 홍보에 앞장서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가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이 내부적인 성과를 외부로 확산하고 있다. 상주시 북문동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최근 성동초등학교 4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리빙랩 사업 홍보를 위해서다. 재능기부 수업은 1교시 사물놀이의 의미 이해 및 종이 장구 만들기, 2교시는 실제 악기로 기본 장단 익히기 등으로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단에 맞춰 직접 꽹가리·징·북·장구를 두드리며 전통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북문동 마을리빙랩은 전통 사물놀이를 마을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재활성화하고, 가문쉼터를 사물놀이 전수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동초 방문 수업은 전통문화 활성화와 전승을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여러 학교와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북문동 마을리빙랩은 평소 양로원과 각종 마을 행사에서도 재능기부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들 스스로 리빙랩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상주 중화농협, 샤인머스캣 美 대형 유통망 코스트코로 수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상주시 중화농협(조합장 노연구)이 대형 물량의 샤인머스캣을 미국으로 수출해 관심을 사고 있다. 중화농협은 지난 12일 화서면 중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캣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은 중화농협이 미국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Costco)와 체결한 수출 계약에 따른 것으로, 40피트 컨테이너 22대 규모(총 16억 원 상당)의 큰 성과다. 이 물량은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선적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미국 현지 코스트코 매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상주 샤인머스캣의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수출 인프라 기반 확충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화농협은 샤인머스캣 수출을 통해 2025년 연간 수출액 300만 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성과는 상주 포도 수출 역사상 큰 의미가 있는 기록으로,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와 해외시장 맞춤형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미국 수출 성과는 농가와 농협, 수출업체와 행정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샤인머스캣을 포함한 상주 포도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15

새마을금고 회장 선거 D-2 ‘성희롱 혐의’ 김인 회장 연임 빨간불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 17일 치러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성희롱 및 음란 발언’ 혐의로 피소된 탓이다. 전국 126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해 뽑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김 회장의 성희롱 피소가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의 후보자로 김인 현 회장과 유재춘 이사장, 장재곤 종로광장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명이 등록했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김 회장이 무난히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김 회장은 성희롱 발언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면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판세도 요동치고 있다. 한마디로 예측불허다. 김 회장의 피소 사건이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판도를 뒤흔든 이유는 사안의 심각성과 내용에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새마을금고 직원 A씨와의 통화에서 과거 성폭력 사건 피해자 B씨의 신체를 비하하는 비속어인 ‘X탱이’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해자 B씨에 대한 2차 가해뿐 아니라 A씨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라는 지적이다. 김 회장은 통화에서 “X탱이를 왜 만지냐고, X탱이”, “(술을) 먹어도 그렇지 어떻게 X탱이를 만지냐”는 등 여성 신체를 비하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고, “그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하면 돈 준다고 하고 쇼부(합의)를 치지”,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X탱이를 왜 만지냐” 등의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김 회장을 고소했으며,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다. 고소인 측은 “명백한 성적 수치심과 인간적 모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김 회장에 대한 ‘출마 자격 논란’을 비롯한 도덕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투표권을 가진 126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표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회장의 연임을 저지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에 나선 유 이사장과 장 이사장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과연 김 회장의 이번 악재를 뚫고 연임에 성공할 지, 아니면 새로운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탄생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25-12-15

구미의 ‘경사’···‘탄소중립 선도도시‘ 최종 선정

구미시는 15일 기후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내년초 부터 국가산단 일대에서 탄소중립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간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넓히기 위해 기후부와 국토부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이다. 구미를 포함해 △충남 당진·보령 △제주도 △서울 노원구 등 전국 5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6년 정부 예산에 ‘ 구미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본계획 수립비’ 3억 원이 반영돼 내년부터 기후부 주관으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시행된다. 구미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고 경제성이 높은 전략 사업을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기후부는 구미시 의견을 토대로 내년 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규모와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구미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구미시는 산단 에너지 자급률 향상의 필요성과 광역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구축과의 연계를 통해 에너지·폐기물 부문의 감축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국가산단 내 지붕형 태양광 설치, 하수처리장 에너지 감축 설비 도입 등 실효적 감축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미에는 5개 국가산단이 가동되고 있고, 삼성전자·삼성SDI·LG전자·LG이노텍·SK실트론 등 RE100 가입 기업이 다수 입지해 민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동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9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선도도시 선정됨에 따라 두 사업이 연동될 경우 산단 에너지 전환·수요관리 체계 구축·폐기물 자원화의 통합적 진행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탄소중립 관련 정책이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민간과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15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한수원, 임직원 복지·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최근 임직원 복지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수원 및 자회사 임직원은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를 이용할 경우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 시 스탠다드 객실은 7만 원에 제공되며, 조식이 무료로 포함된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 기간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협약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다. 양측은 실질적인 복지 혜택 제공을 통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주 지역 관광 수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숙박시설 간 상생 모델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는 석굴암을 비롯해 보문관광단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종합 힐링 숙박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운드호텔 경주불국사는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현장 지원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장소로 주목받았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5-12-15

문경시 연말, 이웃과 미래를 향한 따뜻한 나눔 잇따라

연말을 맞은 문경시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대표 박영서), 다름노인복지센터 직원 일동,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 엠지클린(대표 박성기)은 지난 1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대구경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이 1000만 원, 다름노인복지센터 직원 일동 282만 원,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 212만 원, 엠지클린 100만 원 등 총 1594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특히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일동은 김경수 도예가 개인 전시회에서 재능기부 전시 코너를 운영해 작품 판매 수익금 212만 원을 마련, 이를 문경시종합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전공을 살린 실천적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기탁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문경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 접수가 계속된다. 한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이어졌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성자)와 점촌5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동범, 부녀회장 문기원)는 같은 날 (재)문경시장학회에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2015년부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200만 원을 후원했다. 점촌5동 새마을회 또한 2016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문경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5-12-15

영하권 추위 속에도 마음의 온도는 따뜻하게···포스코 포항제철소, 겨울 맞이 나눔 활동 이어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 정화부터 생활 밀착형 재능봉사까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15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6일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항 북구 청하면 앞바다에서 약 6시간 동안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수중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한 채취 작업과 함께 오염물 수거 활동을 병행하며 겨울철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기술나눔 봉사단은 흥해초등학교와 항구초등학교에 전달할 학용품 제작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제작된 학용품은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목공예봉사단은 남구 청림동 일월경로당에 기증할 신발장과 진열장을 제작했다. 1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원목 절단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했으며, 실사용을 고려한 맞춤형 가구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12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25명이 청림동을 찾아 붕어빵 나눔, 조경, 이미용,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재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불 세트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에만 약 15만 시간의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등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

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공공분야 확대 박차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관내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공공 서비스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된 지역이다. 이러한 제도적 이점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구 참여 기업인 ㈜에코브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특화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김천 김밥축제’ 당시 현장에서 증명된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승 체험에서 참석자들은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며 주행 성능과 적재 편의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들은 후면 모듈 교체만으로도 청소, 배달, 이동형 홍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확장성에 주목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기점으로 관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Last-mile)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그린 물류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5

이승훈 의원, '친환경 최우수 의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공모’에서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전국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조례·정책 성과를 종합 평가해 단 34명만을 선정한다. 경북에서는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 청송군의회 정미진 의원, 봉화군의회 이승훈 의원 등 3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군 단위 의회에서 수상자가 나온 사례 자체가 드물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적 입법·정책 활동이 전문기관으로부터 공식 검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명례관에서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이어진 ‘2025 기후 AI 도시·주택 포럼’에서 지방의회의 친환경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의원들의 △성실성 △정책의 심층성 △지속가능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는 환경을 자연·기후 중심에서 벗어나 에너지·안전·건강·조경 등 생활 전반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확대해 심사한 것이 특징이다. 이승훈 의원은 봉화군의 초고령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보건·안전·생활환경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 입법과 정책 제안을 꾸준히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예방접종 비용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산불·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 개선, 노후장비 교체, 디지털 관리시스템 보완 등 농업·환경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보행환경, 생활폐기물 처리, 도시 조경 등 군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나선 점이 이번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승훈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봉화의 자연과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가장 중요한 책무다. 이번 상은 군민과 함께 고민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올해 신청자가 크게 늘어 경쟁이 치열했고 지역 쿼터 없이 정책 성과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에코시티 평가,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등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환경정책 전문기관으로 매년 지방의회의 환경정책 사례를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공모 선정이 아니라 전문기관이 정책 성과 중심으로 엄정하게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5-12-15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본부·대구교통공사, 금융취약계층 보호 맞손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교통공사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상생에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재호)는 최근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와 금융취약계층 보호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지역의 복합적인 사회·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대구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내에서 정책서민금융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대구교통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상생 프로젝트와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선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안내하고, 불법추심과 초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유재욱 서민금융진흥원 상임이사는 “어려움이 있어도 정책서민금융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며 “대구교통공사와 같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의 서민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