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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시정 공백 없다”…첫 간부회의 주재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3-24 13:37 게재일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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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책임행정 강조…봄철 안전·민생 현안 집중 점검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이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처음 열린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경주시가 시정 공백 없는 안정적 행정 운영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첫 국·소·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은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강하게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문화관광, 경제산업, 도시개발, 시민복지 등 시정 전 분야 주요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봄철 상춘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대책 및 안전관리 △경주관광 누리집 ‘벚꽃알리미’ 운영 △태양광 발전시설 등 재해 대비 안전점검 △‘성건 리뉴업센터’ 조성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최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는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시민들이 행정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마련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시장 부재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일관된 시정 운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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