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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지검 의성지청, ‘불송치’ 사기 사건 보완수사로 배후 공범 밝혀내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지청장 권영필)은 15일, 경찰에서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받은 사기 사건을 피해자의 이의신청으로 송치받아 보완수사를 진행한 끝에 피고소인과 배후 공범을 추가 확인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전세보증금과 매매대금이 동일해 담보가치가 거의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을 세입자가 없는 주택인 것처럼 속여 담보로 제공하고, 피해자로부터 수억 원을 차용한 뒤 이를 편취한 혐의다. 피해자는 A, B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A, B가 사건과 관계없는 D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피해자의 이의신청에 따라 사건을 넘겨받아 차용 서류 필적 감정과 관계인 필적 대조, 계좌추적 영장 청구 및 집행, 사건 관계자 추가 조사 등을 통해 직접 보완 수사를 했다. 그 결과 D가 본건과 무관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범행을 제의하고 가담한 배후 공범이 C임을 밝혀 추가 인지 기소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본 사건이 A, B, C의 공동 범행임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와 C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B는 건강 문제 등으로 주거지 관할청으로 이송했다. 의성지청은 “향후에도 불송치 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정한 보완수사를 통해 억울한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4기 1차 라피신 돌입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AI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일부터 4기 본 과정 입을 위한 1개월 집중 교육과정인 ‘4기 1차 라피신(La Piscine)’을 시작했다. 2월 1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정해진 답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협업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42경산만의 독창적인 집중교육 과정이다. 라피신 교육생들은 C언어 기반의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하드웨어 위에서 작동하는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이는 단순한 코딩을 넘어 AI의 연산을 실제 물리적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다. 교육 시작 하루 전인 18일에는 오리엔테이션(OT)이 열렸다. 2023년 문을 연 (재)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그동안 1기부터 3기까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ㆍSW 융합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글로벌 융합 인재’들의 양성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이헌수 학장은 “AI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있다”며 “이번 라피신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ㆍSW 융합 시대를 대비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라피신을 통과하고 본 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국내ㆍ외 명사 초청 특강 △기업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그램 등 전문가로 성장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9

“노쇼 사기 꼼짝 마” 성주경찰서, 식당 수저집에 ‘범죄 예방’ 문구

성주경찰서가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신종 ‘노쇼(No-Show) 사기’를 막기 위해 이색 홍보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성주서는 성주군 외식업지부와 협업해 지역 식당에서 사용하는 ‘수저용지(이하 수저집)’에 사기 예방 홍보 문구를 삽입해 배포했다. 이번 시책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식사 전 수저를 놓을 때 자연스럽게 경고 문구를 접하게 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생활 밀착형’ 홍보의 일환이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쇼 사기’는 대량 주문을 미끼로 선결제나 차액 송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수법 등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히고 있다. 이에 성주서는 수저집뿐만 아니라 지역 대형 업소의 영수증 하단에도 예방 문구를 인쇄하는 등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안전 수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망을 구축했다. 김대정 성주경찰서장은 “지능화되는 신종 사기 범죄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세대 잇는 교통복지로 자리매김

의성군이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으며 군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2025년 전격 도입한 농어촌버스 무료승차 정책 시행 이후 농어촌버스 이용액이 전년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비 부담 완화를 계기로 고령층과 교통약자뿐 아니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정책은 농촌지역 특성상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비 부담으로 외출을 망설이던 군민들의 현실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동이 곧 복지’라는 정책 기조 아래 군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정책 효과는 현장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성읍에 거주하는 70대 주민 A씨는 “예전에는 버스 요금이 아까워 외출을 미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병원이나 장보러 갈 때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안계면의 60대 주민 B씨도 “차를 몰지 않는 날에도 읍내 이동이 쉬워져 모임이나 시장 방문이 늘었다”며 생활 반경이 넓어졌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체감도 역시 높다. 지역 고등학생 C군은 “학원이나 도서관을 갈 때 교통비 부담이 줄어 부모님께도 도움이 된다”며 “방과 후 활동 선택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중학생 D양은 “친구들과 이동할 때도 버스를 자주 이용하게 돼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이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선 운영 효율을 높이고, 군민 수요에 맞는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현장 중심 중대재해 예방체계 강화… ‘사람·시설·책임 안전’ 구현

의성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의성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종합계획은 ‘사람안전·시설안전·책임안전 의성군’을 비전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군은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부서평가를 신규 도입하고,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통해 군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민간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현업 부서를 중심으로 작업지휘자 지정과 관리감독자 역할을 강화해 현장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하고, 직무별·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직무스트레스 평가·관리 제도를 신규 도입해 정신적 부담이 큰 작업에 종사하는 현업 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유해·위험요인 개선과 함께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제도 마련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중대재해 없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심리 회복 위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 운영

의성군은 2025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2일까지 4개 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1·2차(8개 읍·면 21개 마을)에 걸쳐 추진된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마련된 3차 사업이다. 의성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단촌면 구계2리를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운영을 통해 고령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난정신극복 프로젝트’에는 방송인 한기웅(기웅아재)이 참여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재난 이후 지속된 불안과 긴장 속에서 주민들의 일상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의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선별 검진을 실시해 재난 경험으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한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맞춤형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의 영향은 시간이 지나도 주민들의 마음에 남아 일상 회복을 어렵게 할 수 있다”며 “이번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가 산불 피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회복해 안정된 일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9

[6·3 지선] 의성군수 누가 뛰나

□ 의성군수 후보자(가나다순)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성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직 김주수 군수가 3선 제한에 따라 출마하지 않으면서, 차기 군수 선거는 새로운 인물을 중심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사회에서는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여러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군에는 지방의회와 광역의회 출신 인사를 비롯해 중앙정부, 치안, 군,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포함돼 있다. 다만 공식적인 후보 등록 이전 단계로, 각 인사의 출마 여부와 정당 공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안병만 전 대학 교수는 인구 정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구상을 밝히고 있다. 청년 유입과 교육·일자리 연계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이영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중앙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사업 확보와 중앙·지방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 간 연계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왕식 전 경북도의원은 지역 생활 여건 개선과 주민 체감형 정책을 중심으로 한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정당 공천과 무관한 출마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이충원·최태림 현 경북도의원은 광역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도정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사업 추진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지역 산업 기반 확충과 관련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은 치안과 재난 대응,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한 행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안전 정책과 생활 보호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최익봉 전 특전사령관은 위기 대응과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관리와 안전 체계 전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활동 경험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군정 운영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공통적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언급하고 있다. 청년 유입과 귀농·귀촌 확대, 농업 소득 증대,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은 차기 군정에서 논의될 핵심 정책 분야로 꼽힌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산업·물류·관광 분야 정책 역시 지역 발전 과제로 함께 거론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공식 선거 일정 이전 단계인 만큼 다양한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후보 등록과 공천 절차를 거치면서 선거 구도가 보다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수 선거는 공식 후보 등록과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가 어떻게 제시될지 주목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의성군, 씨름 전지훈련 최적지로 부상…국내 씨름단 집결

의성군은 의성군씨름훈련장과 의성학생씨름장을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국내 씨름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인천특례시청, 양평군청,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고등학교 등 6개 씨름팀에서 선수단 약 90명이 참가해 합동 훈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실전 감각 향상과 경기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은 체력 강화와 전술 점검, 팀워크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의성군은 지난해 9월 준공된 씨름훈련장을 중심으로 실내·외 운동시설을 연계 활용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천하장사씨름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전지훈련 참가 팀에 의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체류형 스포츠 인구 유입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든 씨름팀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의성군의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의성군,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조기 운영… 1월 20일부터 대응체제 가동

의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 대응체제를 조기에 가동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응체제 가동에 앞서 산림재난대응단 인력을 선발하고 산불 진화 장비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헬기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상시 운영하는 등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취사 행위,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 담뱃불 실화 등이 꼽히며, 이 가운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성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입산자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전 산림에 대해 인화물질 휴대 금지 등 산불 예방 관련 금지 행위를 공고하고, 대형 산불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등산로 폐쇄 및 입산 통제 조치를 시행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산불 예방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 방지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지만, 예방은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이 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이충원 경북도의원, 의성 사무실 개소…“군민 곁 참일꾼 되겠다”

이충원 경북도의회 의원이 17일 의성 지역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의성군민과 지역 인사,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이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개소식은 군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더 큰 책임을 다하겠다는 이충원 의원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군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성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또 “이충원 의원은 지난해 의성 산불 피해 복구 과정에서 현장을 직접 누비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고,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충원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문을 여는 이 사무실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문턱 없는 사랑방”이라며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눈빛 속에서 의성의 내일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느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크게 듣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성군의 미래 비전과 관련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일자리, 어르신이 존경받는 복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가 제가 꿈꾸는 의성”이라며 “화려한 정치인이 아니라 군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진짜 참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의성을 위한 일이라면 앞뒤 재지 않고 실천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관련해서는 “통합신공항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물류·산업·관광·교통 인프라를 재편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의성에는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산업구조 전환으로 이어지는 100년 미래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성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8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빈틈없는 겨울철 안전망 구축... 신속한 조치로 운전자 생명 구해 ‘귀감’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정현일)가 겨울철 빈틈없는 제설 대책과 상시 순찰 체계를 가동하며 고속도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순찰 직원의 예리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로 위급 상황에 빠진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현일 지사장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광주-대구 고속도로 81.83km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1.34km 등 총 83km에 달하는 광범위한 구간을 관리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특성상 ‘연속 터널’과 ‘장대 교량’이 많아 겨울철 살얼음(블랙아이스)이나 폭설 시 대형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이에 고령지사는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기간을 맞아 24시간 상황실 교대 운영 체제를 확립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특히 기습 폭설에 대비해 △제설차량 10대 △로드(상차 장비) 2대 등 고성능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으며, 취약 구간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안전 관리 시스템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최근 관할 구역을 순찰 중이던 고령지사 안전순찰원 지성근, 김종관 씨는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했다. 단순 차량 고장으로 판단하고 안전 조치를 위해 접근했던 이들은 운전자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운전자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마비 증세를 보이며 의식이 흐려지고 있었다. 뇌졸중 등 급성 뇌질환이 의심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두 직원은 당황하지 않고 즉시 119에 긴급 구조 요청을 하는 한편,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체온을 유지시키는 등 침착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들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현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장은 “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과 세심한 관찰력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고령지사는 24시간 깨어있는 안전 감시 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고령군, 2026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집중 홍보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보건복지부의 제도 개선에 발맞춰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경 사항을 군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완화된 선정 기준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은 기준중위소득의 인상(4인 가구 기준 6.51%)이다. 이를 통해 수급 대상의 폭이 넓어지고 급여 수준이 현실화되어, 고령군 내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생계급여의 인상이다.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선정 기준액은 2025년 195만 1287원에서 2026년 207만 8316원으로, 1인 가구는 76만 5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청년층의 자립 지원과 수급자 선정 기준의 합리적 개선도 이루어졌다. 청년이 근로를 통해 탈수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층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연령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고, 공제 금액 또한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까다로웠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생업용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소형 이하이면서 ‘10년 이상’ 또는 ‘500만 원 미만’인 승합·화물자동차는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적용받게 된다. 다자녀 가구의 기준 역시 ‘2명 이상의 자녀’로 완화되어 혜택의 문턱을 낮췄다. 급여별 혜택도 강화된다. 의료급여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이 미약할 경우 수급권자에게 부과되던 ‘부양비’를 폐지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줄인다. 주거급여는 임차가구의 기준임대료를 급지 및 가구원 수에 따라 1.7만 원에서 3.9만 원까지 인상하며,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과 기준 완화를 통해 저소득층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촘촘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성주군, 참외 재배농가 ‘희소식’... 내재해형 연동 하우스 19종 승인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인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주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개발한 ‘성주 참외 재배용 내(耐)재해형 연동 시설하우스 19종’이 농촌진흥청의 내재해형 시설규격으로 최종 승인·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지역 참외 농가들은 강풍이나 폭설 등 자연재해 걱정 없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성주군 참외 재배 현장에서는 작업 편의성과 효율성을 이유로 연동 하우스 설치가 급증하는 추세였다. 그러나 기존 시설 대부분은 농장주나 시공 업체가 임의로 설계한 구조물로, 정부가 정한 내재해형 강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대설 등 기상 악화 시 시설 붕괴 위험이 컸을 뿐만 아니라, 비규격 시설이라는 이유로 재해 발생 시 정부의 복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농가의 불안과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표준화된 설계를 추진, 참외 재배에 최적화되면서도 재해 안전성을 갖춘 19종의 시설 규격을 개발했다. 이번에 승인된 규격은 향후 신규 하우스 설치 시 폭넓게 적용되어 고품질 참외 생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동 하우스는 농작업이 편리하고 농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 환경 관리와 스마트팜 도입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하며, “다만 비규격 시설은 기상재해에 취약하므로, 앞으로 신규 시설을 설치하는 농가는 반드시 이번에 고시된 내재해형 규격 시설을 시공하여 안전하게 영농에 종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개발된 시설의 도면, 시방서 및 자재 내역서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sj.go.kr/sj-atc) 또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s://www.nongsaro.go.kr)’에서 누구나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8

경산시, 폐기 음식물류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용 최대 50% 지원

경산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되는 음식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2026년 폐기 음식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폐기 음식물류 가정용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 처리기로 배출량의 80%의 감량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를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 금액의 50% 이내(최대 40만 원)를 지원하며 200대(가구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세대(사업장 제외)가 품질인증(단체표준, 환경표지, K 마크, Q 마크 등)과 안전 인증((KC 마크)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경우다.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구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일명 ‘디스포저’)와 대상자 선정 이전에 구매한 제품과 렌탈·중고 제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산시 자원순환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가정용 감량기는 폐기 음식물류 발생량 감소와 물론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해충 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224세대에 폐기 음식물류 감량기를 지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8

고령군, 학교 급식 종사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4일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학교 급식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했다. 고령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 및 교직원과 매일 마주하는 급식 종사자들을 생명지킴이(Gatekeeper)로 양성, 학교와 지역사회 내의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언어·행동·상황) 인식 방법 △자살 위기자에 대한 올바른 대화 기법(경청 및 공감)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다뤘다. 또한, 참가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건강 자가검진과 뇌파·맥파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옴니핏)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심리바우처 사업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1577-0199)를 적극 홍보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위치에 있는 급식 종사자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해주신다면 자살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5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 실험정보관리시스템’ 정식 오픈

한약 실험 데이터를 찾고 정리하는 데 소요되던 연구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온라인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약재 관련 실험정보를 한곳에 모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한약 실험정보관리시스템(KLIMS)’을 최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약 실험정보관리시스템은 연구자들이 필요한 자료를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시스템에 접속하면 핵심어 기반 검색 기능을 통해 한약재 명이나 처방 명만 입력해도 관련 실험정보와 논문을 확인할 수 있어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오가며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다. 논문을 클릭하면 초록 자동 분석 기능이 적용돼 주요 키워드가 정리돼 나타나 논문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연구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된다. 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 형태로 변환해 주는 표 데이터 추출 기능도 제공돼 실험 결과를 다시 분석하거나 후속 연구에 활용하기 간편하다. 한약 실험정보관리시스템에서는 한약재별 독성, 약물 동태, 생물학적 활성, 약물상호작용 등 주요 실험정보를 항목별로 확인할 수 있고 특히 한약재와 질병, 표적(단백질) 간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줘 복합적 상관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앞으로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를 지속으로 확충하고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을 활용한 한약재-질병 연관 분석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과 대화형 챗봇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한약 실험정보관리시스템은 한국한의약진흥원 홈페이지(https://nikom.or.kr/klim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5

의성군, 2026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의성군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1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실생활 활용과 자기계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계·봉양·금성·다인 등 관내 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된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캔버스 유화 △스마트폰 100% 활용하기 △가야금 등 총 14개 강좌가 개설된다. 봉양 온누리터 도서관에서는 △어반스케치 △타로 기초 △동화구연과 동극놀이 등 총 19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성·다인 작은도서관에서는 칼림바, 스마트폰 활용, 패브릭아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생활문화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신설 강좌로는 도시 풍경을 직접 그리며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어반스케치’, 타로 카드를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타로 기초’, 유성 물감을 활용한 전통 회화 기법을 배우는 ‘캔버스 유화’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판을 활용해 기초 연산 능력을 기르는 ‘똑똑한 주산암산’ 강좌도 새롭게 마련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모든 강좌는 수강료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의성군청 통합예약 누리집(www.usc.go.kr/reserve) 또는 도서관 방문·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054-861-2715, 834-5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5

의성군, 설 맞이 ‘의성장날’ 전 품목 최대 20% 할인 이벤트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의성장날’을 통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의성장날에서 판매 중인 선물세트, 과일, 쌀류, 마늘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품질 좋은 마늘소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쿠폰 이벤트도 1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제공되는 쿠폰은 △신규회원가입 쿠폰(5000원) △구매후기 쿠폰(1000 원) △앱 다운로드 쿠폰(5000원) △친구추천 쿠폰(5000원) 등으로, 이용자 참여 확대와 신규 회원 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의성장날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억 원 증가한 33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의성장날을 통해 품질 좋은 의성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5

아이에스동서, 펜타힐즈 W 분양 앞두고 3色 홍보 행사 이벤트 진행

아이에스동서가 2026년 상반기 경산 중산지구에 펜타힐즈 W 분양을 앞두고, 경산・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홍보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펜타힐즈 W 2026 홍보 행사 이벤트는 △스크린골프대회 △경제특강 △디카 시 공모전 등 총 세 가지다. 펜타힐즈 W와 함께하는 스크린골프대회는 경산·대구 거주자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프로선수 제외) 참여할 수 있으며 1등 동남아 골프 여행권, 2등 아이언 세트, 3등 드라이버, 4등 퍼터 등 풍성한 상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공 세트가 제공된다.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진행자이자 경제학자인 박정호 교수를 초빙해 ‘2026 돈이 흐르는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경제특강은 새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투자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들어볼 수 있으며 2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된다. 디카 시 공모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에 5행 이내의 짧은 시를 더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주제의 제한 없이 일상 속 풍경, 골목, 사람, 자연을 담은 작품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3월 중 펜타힐즈 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펜타힐즈 2026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참여, 문의 사항은 펜타힐즈W 공식 홈페이지(https://pentahillsw.co.kr)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펜타힐즈 W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고 새로운 생활문화를 리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그런 의미를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번 홍보 행사 이벤트를 통해, 2026년의 시작을 더욱 의미 있게 맞이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5

[6·3지선] 경산시장선거 누가 뛰나

지난 제8대 경산시장 선거는 전임 최영조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지역정서를 업은 국민의힘에서만 14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마땅한 인물이 없어 후보를 내지 않았다. 오는 6•3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현(41) 경산시 지역위원장이 출마를 공식화함에 따라 국민의힘 조현일(60) 현시장과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여기에 유윤선(64) 대경대 학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어서 현재는 시장선거가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제9대 경산시장 선거의 관점은 조현일(60) 경산시장의 재선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기현(41) 경산시 지역위원장의 득표율, 유윤선(64) 대경대 학장의 국힘 공천 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일부 후보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나 가능성에 큰 무게가 실리지 않고 있다. 제8대 경산시장 선거 예비후보였던 유윤선 교수가 이례적으로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며 일찍부터 제9대 경산시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어 국힘 공천경쟁도 서서히 가열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수정당의 공천이 당선으로 연결된 경산시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조지연 국회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천기준을 ‘시민을 위한 일꾼’과 ‘시민의 평가 존중’ 등으로 압축하고 있으나 앞으로 확정될 국민의힘 공천기준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무난한 재선을 원하는 조현일 경산시장=시민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의 불편과 요구를 빠르게 파악하고 갈등이 있는 민원은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해법을 찾는 것이 장점이라는 조현일 시장은 제10대와 11대 경북도의원을 거쳐 제8대 경산시장에 당선됐다. 재선을 위해 관련 법령과 선거 일정에 따라 적합한 시점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는 조 시장은 민선 8기가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산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경산만의 가치를 찾고 결과를 창출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들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고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중단없는 시정 연속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재선에 성공하면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미래 성장 기반 다지기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시민 행복 등을 시정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에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과 3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창조, 시민의 일상 속 행복을 위한 공간 확충, 제외되는 시민이 없는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임 이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위기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한편 시민의 삶에 여유와 품격을 더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제대로 예우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시장은 수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대형 투자 유치 과제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앙정부와 국회, 경북도, 민간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하나씩 해소해 온 끝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그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경산이 대규모 민간 투자를 안정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도시라는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여당 프리미엄의 김기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 지역위원장=지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경산시의원으로 도전했던 김기현 지역위원장은 말보다 결과로 증명하는 ‘경산의 직통 엔진’으로 통한다.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와 여당 지도부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의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을 지역의 현실로 바꾸기 위해 경산시장에 도전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미 국토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설득해 경산의 숙원 사업인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중앙 의제로 관철한 검증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지역 재도약의 골든타임을 약속하고 있다. 김기현 지역위원장은 오는 2월 20일쯤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경산시장이라면 △문화가 밥이 되는 도시-경산 K-컬쳐 융합 밸리 △유능한 AI 지방정부-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경산을 실현해 문화로 사람을 모으고, 기술로 밥을 만드는 경산으로 문화적 감성 위에 첨단 기술을 입혀 청년들이 즐기며 일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생산적 문화도시를 건설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임당유니콘파크와 K-뷰티 클러스터, K-푸드 스테이션을 3대 핵심 거점 전략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쫓는 도시’에서 ‘인재가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고, 인재 중심의 경제 구조와 산업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뷰티·푸드 스타트업들이 임당유니콘파크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문화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실질적인 경제적 ‘밥’이 되는 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데이터로 움직이고 시민과 호흡하는 초정밀 지방정부를 구현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AI 기반 도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관성을 깨는 창발성과 멈춤 없는 추진력을 장점으로 꼽는 김기현 지역위원장은 대구시 출생으로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과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경산시 지역위원장과 전국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유윤선 대경대 학장=유윤선 학장은 공직선거법이 정한 기일 내, 지역 여건과 시민 여론 등 준비가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예비후보 등록을 검토하고 있다. 유 학장은 지금 경산은 ‘선택의 시간’에 들어서 도시가 쇠퇴하느냐와 구조를 바꿔 다시 움직이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경산은 ‘사는 곳’이지만 ‘머무는 곳’은 아니라는 현실을 안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덮는 행정은 잠시 버틸 수는 있어도, 도시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결국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 더 늦기 전에 도시의 구조를 다시 설계하고, 행정이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그는 경산시장에 출마해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고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결단을 시민의 평가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아온 경험과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내세운 유윤선 학장은 시장이 될 경우 경산의 도시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산업·주거가 단절되지 않는 생활권 통합형 도시 구조 구축 △청년과 중산층이 안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주 환경 조성 △행정의 판단 구조 정상화 등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10년·20년 뒤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산 출생으로 행정학 박사인 유윤선 학장은 영남대 ROTC 장교 출신으로 전 대경대학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경산시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을 맡고 있다. 또 대경대 교수와 학장으로 교육 현장에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경산시 재향군인회 회장, 경산시 테니스협회 협회장, 대구지방법원 심의조정위원 등으로 활동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4

성주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2월 2일까지…미리 내고 4.6% 세제 혜택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 번에 납부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연납 신청’을 오는 2월 2일까지 받는다. 성주군은 14일, 2026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월 연납 시 공제율은 전년과 동일한 4.58%다. 성주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을 신청하고 납부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할인된 고지서를 발송했다. 신규 신청자는 2월 2일 까지 성주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4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앱)나 ARS(142211)를 이용하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발송된 고지서나 문자로 안내된 가상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정기분과 달리 자동이체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만약 연납을 신청했더라도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이 기한 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