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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상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파수꾼 역할 톡톡'

영천상공회의소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 만들기에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천상의는 탁상 행정에서 벗어나 중소기업 현장에서 소통하며 협력 창구로서 400여 개의 기업 회원사와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이는 손봉기 영천상공회소 회장이 취임하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행정과 가교 역할을 강조한 효과다. 영천상의는 지난 25일에도 영천지역 7개 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임원, 영천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업 지원사업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영천상의는 회원기업체 임원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기업체 지원 시책 설명회, 찾아가는 직장문화 배달 사업, 중대재해예방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안내, 취업 특강 및 컨설팅 등 영천시화 함께 50여 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랑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단지의 40여개 업체 근로자 3천 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통한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고, 영천시환경공무직 근로자 격려, 영천시종합복지관 무료급식 및 물품 후원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지역 기업인 협의회장들은 "기업인들은 경영내외적인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있다"며" 영천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인과 소통은 큰 힘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손동기 영천상의회장은 “영천상공회의소가 해야 할 역할과 방향이 더욱 명확해지는 것 같다” 며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11-26

경산 대추홍보관 개관 했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

경산시가 지역의 특산물인 대추를 알리고 시민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개관한 대추홍보관이 준공 3년 만에 문을 열었지만, 애초의 목적에서 벗어나 실망감을 주고 있다. 대추홍보관은 시가 국비 38억 원과 시비 55억 원 등 107억 5000만 원으로 압량면 감못 일대를 명품 대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며 핵심 시설로 2022년 12월 24억 원의 예산으로 준공됐다. 대추홍보관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로 로컬푸드 판매장과 카페 등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2층 철근콘크리트구조 전체면적 4118㎡의 건축물로 준공됐다. 하지만, 인근에 입주한 아파트 주민들이 8층 높이의 전망대가 사생활을 침해하고 해가 뜰 때 붉은빛 비침 등을 이유로 전망대 이전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으로 필요한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후 전망대를 가리는 공사를 단행했지만, 내부 시설이 없어 개관이 미뤄진 채 방치됐고, 방문객을 위해 조성된 13면의 주차장은 캠핑카들과 낚시꾼들의 주차장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산시는 지난해 2월 9억 원의 예산으로 대추홍보관 전시시설 설계와 제작 설치에 착수해 지난 8월 전시시설 설계와 제작 설치를 준공해 지난 4일에 개관했다. 개관한 대추홍보관은 1층 76㎡의 로컬푸드 판매장과 대추상징 광장, 안내데스크, 사무소가, 2층에는 경산 대추홍보관과 미디어 갤러리, 포토박스, 경산 대추 미디어월 등이, 옥상에는 포토존과 전망 타워가 자리를 잡았다. 경산 대추의 유래와 특징, 대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1층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대추나무 주제의 그래픽 월과 실사 액자를 전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추를 모티브로 공모작품으로 지어진 대추홍보관이 외곽의 붉은 빛 외에는 대추를 연상할 수 없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좁은 로컬푸드 판매장은 판매장이 아닌 대추 제품 홍보 공간으로, 2층에 입주 예정이었던 카페는 모습을 찾을 수 없어 애초의 목적에서 벗어났다. 시민 김영철(58) 씨는 “대추홍보관이 문을 열어 방문했지만 자주 찾을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고 그나마 방치되었던 공간이 생기를 가지게 된 것은 반길 일이다”며 “무작정 사업을 벌이기보다는 목적의식이 뚜렷한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로 앞을 바라보는 행정의 추진을 요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6

영천농협, 명품 샤인머스캣 판촉행사 '광폭행보'

영천시와 영천농협이 주관하고있는 명품 샤인머스켓 판촉행사가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 기관은 내수는 물론 해외판촉행사를 가지는 등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천농협은 지난 19일 부터 25일까지 7일간 대만 타이베이 내 신광 미스코시 백화점, 타이베이 산총 도매시장 등 현지 매장에서 ‘샤인머스캣 판촉 행사’를 개최를 하는 등 시장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시식 행사를 진행해, 영천 명품 샤인머스캣만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올해 대만에 수출된 총 포도 물량은 165톤 에 달한다. 앞서 영천농협은 11월 초, 캐나다 토론토 등에 샤인머스캣 10톤 수출 실적을 포함해 올해 총 200만 달러 이상 수출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동시에 개최된 ‘전국 대형마트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통해 샤인머스캣 237톤의 매출을 달성했다.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은 “내수 시장에서 샤인머스캣 가격이 급락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며 “특히, 포도 수출 1위국인 대만 시장에서 영천 포도가 K-프리미엄 과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고품질 관리 및 브랜드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11-25

성주군 2026년 예산 6680억 편성…역대 최대 국비 확보

성주군이 총 668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 원(4.1%)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881억 원으로 3.7% 늘었고, 특별회계는 646억 원으로 13.1% 증가했다. 기금은 153억 원이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 끝에 국고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069억 원(7.7% 증가)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숨통을 틔웠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망 구축 등 ‘민생 밀착형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동시에 저출생 대응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예산도 놓치지 않았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 전체 예산의 21.2%인 138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초연금(503억), 기초생활보장 급여(152억), 노인일자리(79억)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환경 및 상하수도 분야에는 1177억 원이 배정됐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에 1027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농업·임업 분야에 872억 원을 편성해 계절근로자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등 농촌 활력 제고에 힘을 쏟는다.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방재·안전 분야에는 306억 원을 투입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 급경사지 정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70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숙원사업에도 323억 원을 배정해 주민 편익을 증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25

경산시 2026년 본예산 1조 4757억 원 편성

경산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3976억 원보다 781(5.6%)억 원 증가한 1조 4757억 원으로 편성했다. 경산시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본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800억 원(6.5%) 증가한 1조 3080억 원, 특별회계는 19억 원(△1.1%) 감소한 1677억 원 규모이다. 자체 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516억 원으로 올해(2428억 원)보다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인 국가 투자예산 확보 노력과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국·도비 보조금(5670억 원) 등 이전수입이 증가해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은 복지·교육, 산업 및 환경 분야 비중이 크다. 경산시는 전체 예산은 확대되었으나 경기침체 지속과 내수 부진 등으로 내년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전망되어 공무원부터 재정 건전화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로 직원 인건비, 경상경비 및 여비 등 행정 내부 경비를 10% 절감했다. 또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 시기 조정 등 효율적인 재정 분배를 통해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활력 제고, 사회적약자 지원, 저출생·고령화 대응 등에 중점 투자해 시민 중심 행복 경산을 위한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민선 8기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6년 주요 사업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운영지원(22억 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 위탁 운영(100억 원) △진량 하이패스 IC설치(55억 원) △하대 ~ 옥천 간 도시계획 도로 개설(95억 원) △ 산업단지 환경 조성(87억 원) 사업 등을 편성했다.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79억 원) △기업 투자 지원금(106억 원) △경산사랑카드 인센티브 지원(60억 원) △소공인 복합 지원센터 구축(40억 원) △청소년 수련관 건립(98억 원) △글로컬 대학 및 RISE 사업 지원(78억 원) △시립 도서관과 박물관 운영(74억 원) △교육발전 특구 운영(30억 원) △ 자인 노인복지관 건립(64억 원) 등이다. △기초연금 및 경로당 운영지원(1490억 원) △노인 일자리 및 노인 맞춤 돌봄(293억 원) △ 어르신 무임승차 보상금(50억 원) △산후 조리비 및 출산 축하·장려금 지원(50억 원) △시민 안전 보험 및 풍수해보험료(3.4억 원) 등으로 짜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예산을 최우선 반영한 만큼 시정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28만 시민 행복과 미래 투자로 시민 삶이 더 나아지는 내일이 더 설레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5

의성소방서, 터널화재 대비 합동훈련

의성소방서는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서산영덕고속도로 안평1터널에서 ‘복합재난 대응 터널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의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실제 화재와 동일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인화성 물질을 적재한 5t 화물트럭이 터널 내에서 전복·폭발해 대형화재로 확대되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터널은 밀폐·연속된 구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와 열기가 빠르게 확산되며, 진입 경로 제한 및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초기 대응이 어려운 특성이 있어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터널 구조와 설비 운영 특성, CCTV·환기설비 활용, 교통 제어, 사고 지점 접근 절차 등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의 적정성과 공조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초기 대응 절차, 현장지휘 체계, 정보전달 흐름 등도 함께 검토하며 복합재난 상황에서 통합 지휘·통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터널 내 위험요소와 대응 방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합재난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년 연속 국비 선정

의성군은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안계중블록)’ 위·수탁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6억4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안계(교촌)·구천·단밀면 일대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6만 6천 톤 이상의 수돗물 누수 감소와 약 10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현재 의성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금성중블록 등 3개소)을 위·수탁 수행 중이며, 이번 신규사업을 추가 위수탁 방식으로 연계함에 따라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설계–시공–공정관리 전 과정의 일관성이 강화되고, 사업 기간· 예산· 행정절차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가 위·수탁 협약은 의성군 상수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군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의성교육지원청, 2025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217명 교육장 인증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프로그램인 ‘지도를 펼쳐라! 의성문화탐험원정대!’ 운영 결과, 금장 35명, 은장 25명, 동장 157명 등 총 217명의 학생이 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의성의 역사·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체험하도록 기획된 탐구·성장 중심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개별 또는 가족 단위로 문화유산, 관광명소, 예술·교육 공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였다. 더불어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체험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성·탐구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장 인증은 체험 횟수에 따라 금장(8회 이상), 은장(5~7회), 동장(3~4회)으로 나뉘며,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217명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금장 수상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역사 공간을 깊이 있게 탐방하며 높은 참여도와 성취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골목과 들녘,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걸으며 배움의 지도를 그려 나갔다”며 “이번 도전 경험이 학생들의 자존감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5

영천시, 2026년도 예산안 1조 3608억원 규모 편성

영천시가 일반회계 1조 시대의 문을 열었다. 영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360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천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규모는 전년 대비 472억원(4.8%) 증가한 1조 280억원으로 편성해, 사상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시는 2026년 본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한정된 재원을 민생안정, 취약계층 보호, 미래 대비 등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2026년 예산안 주요 사업은 기업·소상공인·농민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해 농민수당 85억,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7억,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35억,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금호, 고경) 22억, 청년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20억,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10억 등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지원 1042억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지원 387억, 영유아보육료·아동수당 등 241억, 장애인 활동 및 시설지원 등 234억, 국민기초생활 주거급여 73억, 노인복지관 건립 30억 이다. 시민 안전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재해위험지구 정비 206억, 유가보조금(화물·버스·택시) 지원 80억,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72억, 가연성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 65억, 비수익노선 손실보조금 50억, 주차장 조성 40억 등을 편성했다. 시정 역점시책 추진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을 위해 군인자녀모집형 자공고 기숙사 건립지원 121억,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109억,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도로개설 등 80억,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사업 42억, 완산상점가 주차환경 개선 20억, 금호(경마공원)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 13억 등이 반영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일반회계 1조원 편성을 새로운 도약과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2026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제249회 영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일 최종 확정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5-11-24

의성군의회,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성군의회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18일간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수 불량 농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배수 개선은 농지 활용도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의성군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아울러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기금)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6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기업 융자지원 특례보증 출연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경상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사업 출연안 등 지역경제·농촌개발 관련 의안 3건도 함께 검토하며 실효성 점검에 나선다. 최훈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청도군, 고향사랑기부금 빠르게 5억 원 돌파

청도군이 21일 기준으로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111% 증가한 것으로 기부자는 1859명이다. 경북을 비롯해 대구·경기·서울·부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마음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군은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향사랑기금으로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2026년에는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사업’과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구매 지원사업’에 기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기부자에게 감말랭이와 반건시, 감와인 등 감 가공품을 비롯해 황소고집 쌀, 미나리, 참기름 등 지역 농특산품 총 7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육성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4

경산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26일 개회

경산시의회가 26일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12월 26일까지 31일간의 회기로 개회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 심의·의결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사·의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등을 다룬다. 2026년도 경산시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1조 3976억 원보다 781억 원(5.6%) 증가한 1조 4757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800억 원(6.5%) 증액된 1조 3080억 원, 특별회계는 167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9억 원이 감액되었다. 조례안 중 관심이 가는 ‘경산시 미래 혁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역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을 위해 실질적 정책 발굴 등으로 실효적 정책의 이행 평가, 피드백 및 환류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제266회 정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상인위원회 운영,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로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일반안건 의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는다. 1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으로 2025년도 공식 의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4

의성조문국박물관 4회 연속 평가인증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된 국가 인증제도이다.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2017년 첫 인증 이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모두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북 도내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특히 군립 박물관 중 4회 연속 인증을 받은 곳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유일하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의 안정성, 지역 출토 국가귀속유물을 중심으로 한 소장품 관리와 연구 역량, 어린이·가족 대상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연계한 전시 및 협력사업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이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공립박물관임을 다시 입증한 것”이라며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핵심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전시 기획력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에 힘을 쏟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주민 참여형 전시, 지역 학교와의 연계 교육, 야외 문화공간 재정비 등 군민이 체감하는 박물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 행안부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의성군은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촌면은 ‘산불재난 극복과 주민자치: 단촌은 스스로(RUN) 달린다’라는 사례를 발표해 재난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주민 주도 방식으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례 발표는 11월 20일 울산 UECO에서 진행됐으며, 단촌면 주민자치회는 △효과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산불 피해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재난대책위원회 운영, 구호물품·구호활동 연계 체계 마련, 지역민의 치유를 돕는 ‘빨간장날’ 회복축제 개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구 활동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는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이 지급됐다. 김태용 단촌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성과는 재난을 함께 이겨낸 주민들의 힘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단촌면 공동체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도 “전국 최우수라는 성과는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수사례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 산불피해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발간

의성군은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 극복을 돕기 위한 치유문학 인생 시집 ‘소를 두고 갈 수는 없었다’를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올해 초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의성군 문학상주작가지원사업’과 ‘산불피해 치유문학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인문 작가 사윤수·김수상 작가는 단촌면 구계2리와 신평면 용봉리를 매주 찾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불 당시의 긴박했던 기억, 그 이후 다시 일상을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변화와 극복 과정이 시(詩)로 기록되며 지역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집에는 산불 직후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와, 재로 변한 삶의 터전 속에서도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야기가 총 17편의 시로 담겼다. 사윤수 작가(의성군 문학상주작가)는 “불에 탄 숲처럼 무너졌던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다시 새순이 돋듯, 문학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시집은 재난의 상처를 문학적 언어로 기록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의성군새마을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통해 취약계층 1000가구 지원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1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18개 읍·면에서 모인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총 4500여 포기의 김장김치가 마련됐으며,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구·한부모 가정 등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회의 김장 나눔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풍성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진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4

경산시,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구축

경산시가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장훈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MOU를 체결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지원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등으로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조 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개소와 경산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골목을 지키는 주역인 소상공인들이 지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과 공공 배달앱 운영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3

의성군, 서울 조계사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의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도심에서 의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의성군과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가 농특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성군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행정지원 △조계사의 판로 제공 및 직거래장터 운영 협력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이 서울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의성 농산물의 신뢰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의성 마늘과 사과, 가지를 비롯해 장류, 버섯, 꿀, 누룽지, 차류 등 의성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다채롭게 출품됐으며, 참여 농가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 현장 반응도 뜨거웠다. 군은 시식 행사와 특가 판매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의성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와의 협약은 의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서울 시민들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의성키움센터’ 높은 평가

의성군은 20일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 의성군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민간 유공자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수행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의성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표 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성키움센터’다. 의성키움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족 여가활동 공간 제공,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긍정양육 129원칙 강조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안계중학교 정문 앞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긍정양육 129원칙’을 안내하며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교직원과 안계중학교 교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예방 실천 방법을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아홉 가지 긍정양육 실천 원리를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가정 내에서의 존중·대화·공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안내 자료를 받아들고 “가정에서의 작은 변화가 큰 안전을 만든다”는 설명을 들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우식 교육장은 “아동학대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될 문제”라며 “부모와 자녀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모 교육, 아버지 학교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