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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 26일 개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3-18 11:15 게재일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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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규 상임지휘자 취임 기념 연주회

경산시립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취임한 우성규 상임지휘자의 첫 공식 무대로, 경산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출발과 음악적 비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우성규 상임지휘자는 계명대 성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를 공부한 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Oklahoma City University)에서 합창 지휘 석사과정을, 귀국 후 광주대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DMA)를 취득했다.

대구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등을 객원 지휘하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국내외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휘자 상을 받는 등 지휘자로서 음악성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중심 작품은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으로 합창과 오케스트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편성에 ‘건(建)·혼(魂)·진(進)’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장대한 음악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예술가와 단체가 함께 한다. 국악 소리꾼 김진아와 배우 손성호가 각 소리와 해설로 작품의 서사를 이끌며 아산시립합창단,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대금·피리·가야금 등 국악기와 국악 타악기가 더해져 한국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풍부한 음악적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티켓링크에서 24일 정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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