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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체류형 작은정원’ 입주자 모집 ‘대박’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야심 차게 추진한 ‘체류형 작은정원’ 조성사업이 도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성주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성주군 체류형 작은정원’ 입주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9세대 모집에 100여 명이 몰려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거주지별로는 인근 대구 거주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7%, 40대가 30%로 나타나,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거나 주말농장을 꿈꾸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륜면 백운리 1102-2 일원에 조성된 이 시설은 개별 텃밭과 정원을 갖춘 체류형 주거 공간으로, 입주자는 최대 2년간 머물며 시골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성주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끼고 있는 데다, 사과 재배 등 계절형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대구·김천 등 대도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귀농·귀촌의 ‘테스트 베드’로 주목받았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100여 명의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향후 전입 인센티브와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이들이 실제 정주 인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종 입주자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현장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 농촌활력팀(054-930-63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9

이병환 성주군수 “문화관광이 미래 먹거리…‘관광재단’ 설립해 승부수”

이병환 성주군수가 2026년을 ‘성주 관광 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지역의 성장 전략을 문화관광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군수는 29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성주의 미래 먹거리는 문화관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총괄할 컨트롤타워인 ‘성주군 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구상의 핵심은 △성주호와 가야산권의 특화 개발 △고속철 성주역세권과의 연계 △전문성을 갖춘 관광재단 출범으로 요약된다. 먼저 성주군은 풍부한 수자원과 자연경관을 갖춘 성주호를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가야산 권역은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구축해 ‘초광역 관광 벨트’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군수는 이러한 관광 자원들을 고속철 ‘성주역’ 개발 계획과 유기적으로 결합하겠다는 복안을 내놓았다. 철도 개통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될 접근성을 십분 활용해, 역세권을 관광객 유입의 관문이자 소비 거점으로 만들고 이를 주요 관광지와 연결해 지역 경제 낙수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군수는 “관광재단을 통해 기획부터 마케팅, 투자 유치까지 일원화된 시스템을 갖추겠다”며 “성주가 스쳐 가는 곳이 아닌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거듭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9

의성군 청년키움지원센터, 청년과 지역을 잇는 거점 공간 자리매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계면 안계시장길 80에 조성된 청년키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생활 밀착형 거점 공간을 운영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청년키움지원센터는 2023년 9월 개소했으며, 구 완두콩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연면적 420.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2억 700만 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유휴시설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센터 1층에는 ‘완두콩 책방’이 자리 잡고 있다. 농경문화와 맞닿아 있는 자연·철학·문학·예술·공동체 관련 도서와 전시, 제철 곡물과 과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서점 운영에 참여하는 ‘콩밭지기 프로젝트’를 통해 3개월 단위로 입점하는 주민 서점주 제도를 운영하며, 지역민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2층은 사무공간 5실과 회의실로 구성돼 청년과 지역단체를 위한 업무 공간은 물론 회의, 워크숍, 클래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에는 단기 체류형 숙박공간 2실을 마련해 외부 방문 청년과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키움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정기 다이닝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1층 공간을 활용해 의성 지역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메뉴에 로컬 맥주와 전통주를 페어링한 다이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음식과 대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지역의 농산물과 미식 문화를 경험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열린 식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된다. 청소년·청년, 출향민, 유입 청년, 지역 단체 등 다양한 주체를 초대해 맞춤형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와 관계를 잇는 지역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처음 만난 주민과 청년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만날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음식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 참여자는 “의성에 머무는 동안 단순히 공간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센터 운영 관계자는 “청년키움지원센터는 청년을 위한 시설이면서 동시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생활 속 교류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책과 미식, 체류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의성소방서, 겨울철 화재 대비 주요시설 현장 점검

의성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한 달간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지도 점검으로,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의성군공립요양병원, 의성e행복한요양원, 의성군 폐기물 소각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요양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특히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 초기 화재 대응 체계, 비상 대피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의성소방서는 “주요 시설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마련해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기고] 대구경북특별시의 심장, 통합신공항이 열어갈 100년의 미래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행정통합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단순한 인프라 사업을 넘어 ‘대구경북특별시’라는 거대 경제권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어제 경북도의회가 행정통합 동의안을 가결하며 통합 논의가 본격적인 제도화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신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강화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정책적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경북도의회의 의결은 ‘지방자치법’제5조 제3항이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폐지·설치·분할·통합에 대한 지방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한 결과입니다. 본인이 최근 출간한 ‘지방자치조직과 분권법제론’에서도 강조했듯이, 지방의회 의견청취 제도는 통합의 찬반을 단순히 확인하는 요식 행위를 넘어, 해당 지역이 행정구조의 근본적 변화를 스스로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제도적으로 확인하는 장치입니다. 이번 가결은 통합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민주적·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민 대표기관의 판단과 책임을 전제로 한 이 결단은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끄는 동력으로 작동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행정통합의 본질은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초광역 경제생활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어디서든 사람과 자본이 직접 닿을 수 있는 ‘하늘길’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특별시가 수도권에 대응하는 한반도 제2의 경제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전제된 구상입니다. 비록 재원 확보와 구체적인 이행 과정에서 과제가 남아있으나, 신공항은 통합특별시의 경제적 자립을 가능케 할 가장 강력한 엔진임이 분명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안)에는 민·군 통합공항 건설에 대한 국가의 행정·재정적 지원 조항을 신설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한층 높이려는 구상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기존 특별법상의 예타 면제와 재정 지원 조항을 보완하고 강화하여, 신공항 건설이 더욱 가시화된 현실로 다가오게 하려는 전략적 포석입니다. 또한 공항 부지와 배후 단지를 13개 특구로 복합 지정하여 항공·물류·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려는 계획은 대구경북특별시의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핵심 전략이 될 것입니다. “지방의회의 결단으로 마련된 정책적 토대는 통합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대구와 경북이 하나로 뜻을 모으는 이 역사적인 시점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마련된 통합의 동력이 신공항 건설의 속도를 높이고, 신공항의 성공이 다시 행정통합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2026년 착공과 2030년 개항이라는 목표 앞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그러나 500만 시·도민의 염원이 담긴 이 거대한 함선이 예정된 항로를 따라 순항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결집된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대구경북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통합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가장 확실한 미래 자산이 될 것입니다.

2026-01-29

의성군, 쓰레기 불법소각 ‘무관용’… 20건 적발·과태료 800만 원 부과

의성군은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 추진하며, 산불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에 대비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산불예방을 위한 불법소각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축산과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특별단속 기간 이후 현재까지 총 20건의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됐으며, 과태료 부과 금액은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 사례 대부분은 가정 마당이나 농경지에서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을 소각한 경우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로 확인됐다. 의성군은 불법소각을 단순한 관행이나 편의 행위가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불법소각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군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단속과 지속적인 계도를 병행해 산불 없는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불법소각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행위 발견 시 즉시 군청 또는 관계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의성군, 설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풍성’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6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24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이와 함께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한 의성진쌀 증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에 기부하고 의성진쌀 10kg을 답례품으로 신청하면, 기존보다 500g이 추가된 총 10.5kg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2026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도 강화됐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됐다.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에는 33%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만나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및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재무과(054-830-61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9

영천시-영천상공회의소 기업지원 원스톱행정

영천시와 영천상공회의소가 원스톱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소통하고 있다. 연초 기업지원 관련 안내와 연말정산교육을 통합해 시간 부담을 들어주고 있다. 27일 양 기관은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 100여개, 12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기업지원시책설명회 및 연말정산교육’ 개최했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는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까지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시책에 대해 안내 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김경하 세무사를 초빙하여 2025년 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기업지원 관련 안내와 연말정산교육은 회사 경영에 도움 되는 내용이 많아 꼭 참석하려고 노력한다” 며 “시책설명회와 연말정산교육이 따로 개최되는 경우가 많아 업무에 부담이 되었는데 통합 교육으로 너무 편리하다” 고 말했다.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회장은 “참여한 기업들의 호응이 좋은 만큼 내년에는 영천의 기업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28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고령 대가야축제’ 최종 선정

고령군 대표 축제인 ‘고령 대가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고령 대가야축제가 축제 운영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앞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성과를 쌓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향후 2년간 국비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국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 2026년 열리는 고령 대가야축제는 ‘다시 시작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3월 27일(금)부터 3월 29일(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문화누리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대가야의 역사와 현재를 잇는 메인 콘텐츠 고도화, 야간관광 특화 프로그램 강화, 관광객 수용 태세 집중 개선 등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 성과를 발판 삼아 고령군은 관광객 유치 확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고령군의 축제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세계유산과 고도(古都)에 걸맞은 품격 있는 축제 추진을 통해 고령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28

경산시, 찾아가는 주민 대화로 현장 중심 시정 실천

경산시가 지난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27일 남부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로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실천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6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산시의 행정 궁금증을 해결했다. 간담회는 원탁형 좌석 배치로 시장과 시민이 같은 눈높이에서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활 현안 현장을 주민들의 일상 속 목소리를 들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읍면동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사업은 조현일 시장이 설명하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앞으로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주차·보행 등 일상 불편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읍면동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발전 방안 등 생활 민원부터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총 100여 건의 건의와 정책 제안이 접수돼 현장에서 답변을 들었다. 경산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즉시 검토가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건의자에게 개별 답변하고 즉시 시행이 어려운 사안은 상·하반기 2회 추진 상황을 점검해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안내해 시민 의견 청취-행정 검토 및 실행-추진 상황 공유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 대화는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설명하고, 행정으로 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며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펴 가능한 것은 신속히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시민들께 다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이 있는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8

의성군, 특이민원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의성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난 27일 민원과에서 경찰 합동 모의훈련과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인한 공무원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군청과 18개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18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은 민원인의 지속적인 폭언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폭언 발생 시 직원과 상급자가 즉시 개입해 중단을 요청하고 진정을 유도했으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웨어러블캠을 착용하고 녹화·녹음 사실을 사전 고지한 뒤 증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과 112 신고를 실시하고, 비상대응팀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분리·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은 가해 민원인을 인계받아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에 근거해 상급자 개입 체계, 증거 확보, 비상 대응, 경찰 연계 등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경산시, 걷기 챌린지 2월부터 운영

경산시가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2월부터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ICT 기술을 반영한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지난해 첫 사업 시행에도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만큼 호응을 얻어 비대면 방식의 건강 증진 사업이 시민 생활 속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걷기 실천 기록과 목표 달성 미션, 참여형 이벤트 등 ICT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자발적 건강관리 실천을 이끌고 있다.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 설치 뒤 ‘경산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20일간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으로 100명에게 경산사랑카드 1만 원 충전을 제공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비대면 걷기 사업은 시민들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 효과적인 건강 증진 모델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28

의성군, 중소 제조업체 물류비 최대 1000만 원 지원

의성군이 경기 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관내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기 위해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별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군정 시책 참여 기여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연계 고용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 제조업체로,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2025년 말 기준 상시근로자 3인 이상(대표자 제외)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건축면적 500㎡ 미만이며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일 현재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거나 국세·지방세 체납, 휴·폐업 상태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성군은 매년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도모해 왔으며, 실제 참여 기업들로부터 고정비 부담 완화와 고용 유지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물류비는 제조업체가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담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28

김섭 변호사, 영천시장 출마 선언

김섭 변호사가 영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변호사는 27일 영천시청 옆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규정만을 따지는 관리자보다 혁신적 사고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최근 20년간 서울시장은 모두 행정관료 출신이 아닌 사업가와 변호사였다“며 “영천 역시 역동적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농업과 제조업 현장에는 고령화로 생산성이 감소되고, 상가에는 임대 현수막이 늘어나며,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영천을 떠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 변호사는 영천 미래 핵심 공약으로 국군사관대 및 국방의과대학유치를 제시하며 영천의 국방 인프라 전면 확충 의지를 밝혔다. 국군사관대는 “현 정부 공약으로 제시된 3군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국방부에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개혁안을 권고했다“며 “개별 사관학교의 인원을 합친 신규 생도들을 한 공간에서 교육해야 하기 때문에 영천의 3사관학교가 유력한 국방사관대 설치 장소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의과대학 유치는"국방의과대학은 군 의료 인력 양성과 국방의료 체계 강화라는 국가적 목적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는 의료 접근성 개선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민들의 의료 숙원을 완화하는 데에 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변호사는 영천의 반도체 벨트 참여, 사계절 스포츠 문화도시, AI 기반 세대통합정책 등 “국방·첨단산업, 체육·문화·실버, AI가 연결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섭 변호사는 “행정을 통제하는 시장이 아니라, 행정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와 환경을 뒷받침하는 시장이 지금 영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