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의성군, 청춘어람 2025년 운영 성과 가시화

의성군은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이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교류와 체류형 지역 활성화 거점으로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춘어람은 금성면 탑리길 69(구 석화장 여관)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10월 개소식을 개최한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문화·업무·체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5년에는 지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한 청년 네트워크 행사와 간담회,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 꾸준히 운영되며 청춘어람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공유 업무공간과 체험공간 역시 청년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외부 청년들의 방문과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숙박공간을 활용한 체류형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의성 살아보기’, 프리랜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었고, 일부 참여자는 재방문과 장기 체류로 이어지며 정주 가능성도 확인되고 있다. 의성군은 이러한 2025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춘어람을 청년 정주·창업·문화 활동을 연계하는 핵심 거점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확장 활용할 계획이다. 컨벤션홀에서는 청년 대상 교육, 포럼, 정책 소통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공유공간은 청년기업과 프리랜서, 예비 창업가의 협업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숙박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축제·행사 연계 체류 프로그램과 워케이션 캠프를 확대 운영하고, 청년 로컬 프로젝트와 문화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험적인 사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은 청춘어람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실제로 청년이 머물고 활동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청년 정책과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의성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4

의성군, 제19기 농업대학 교육생 2월 12일까지 모집

의성군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교육생 60명을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농업대학은 자두과정과 시설채소과정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30명이다. 의성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주 1회, 1일 4시간씩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춘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해 작목별 전문성과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입생 모집요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054-830-6717)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핵심 교육 과정”이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사과·한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64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4

경산시 과수 재해 예방시설 지원

경산시가 13일 2026년 제1차 과수 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해 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조직별 세부 사업별 사업량 배정과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지역농협 관계자와 생산자단체 대표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사업량 배정과 대상자 선정은 FTA 시행 이후 시장 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 조직화와 유통 규모화로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가림하우스와 다겹보온커튼, 공기 순환 팬, 방상 팬 등 총 9개 세부 사업에 사업비 21억 99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사업 조기 착수 및 지도 사업과 병행한 영농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개화기 저온과 폭우, 무더위 등 이상기후로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비가림하우스, 다겹보온커튼 등 재해 예방시설은 면적 제한 없이 지원한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 예방시설의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과실을 재배할 수 있는 영농 기반을 구축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과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4

청도, 세계 정신올림픽 준비를 논하는 2026 국제연합포럼 개최

청도군이 후원하고 대구한의대, (사)지구촌 정신문화포럼이 주최하는 ‘세계 정신올림픽 준비를 위한 제2회 국제연합포럼’이 ‘AI 이후의 인류, 정신 혁명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1일부터 24일까지 청도군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청도 우리정신문화재단과 (사)명상학회, (사)산학연구원, (사)원효학회, (사)퇴계학회, (사)한국행정학회 등 다수의 학술·연구기관과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은 인공지능과 초지능 기술이 인류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속에서 인간의 본질과 정신문화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문명 전환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국내·외 교수 및 관련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자로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이달곤 서울대 명예교수, 김진향 전 개성공단 이사장, 고영섭 동국대 교수, 해인사 주지 혜일 스님, 고성 법동사 휴암 능현 스님, 이해영 전 정부 업무평가위원장 등이 참여해 AI 시대 인류가 직면한 철학적·정책적·정신 문화적 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제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기술 중심의 문명 전환기 속에서 인류가 나아갈 길은 결국 정신의 성찰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국제연합포럼이 세계 정신올림픽으로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이자, AI 이후 인류 문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3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2026년 여성신년교례회 개최

의성군은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정)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의성군여성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여성지도자와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여성단체 간 연대와 소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3개 단체, 7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여성단체로, 여성신년교례회는 한 해의 출발선에서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6년 새롭게 취임한 김효정 회장의 첫 공식 행사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효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의 연대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성군 여성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봉사,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참여와 역량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3

의성군, 2026년도 신년 읍·면 간담회 개최

의성군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읍·면사무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 신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군민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중심의 소통 형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올해 군정 비전을 ‘미래를 준비하는 군민이 행복한 의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핵심 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한다. 7대 핵심 분야는 △공항신도시 기반 구축 △미래산업 혁신 거점 조성 △의성형 보건복지 확대 △청년 정착 및 성장 지원 △스마트 안전 도시 구현 △농촌위기 극복 및 미래농업 선도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등이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에 마무리되는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군정 방향을 설명해 군민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6년은 의성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해”라며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3

‘의성眞 딸기’ 본격 출하

의성군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의성眞 딸기’가 본격 출하돼 코스트코, 쿠팡 등 주요 대형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의성眞 딸기’는 공동출하회를 통해 엄선된 물량만 출하되는 브랜드 딸기로, 재배 단계부터 수확·선별·유통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검증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처음 공동브랜드로 출하되는 ‘의성眞 딸기’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표준화된 재배관리, 스마트팜 기술이 결합돼 당도와 향, 식감이 뛰어나며 신선도와 품질 균일성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당도가 높고 품질이 균일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약 3.5톤(약 3억 5천만 원 규모)이 출하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물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공동출하 시스템을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딸기를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동출하를 기반으로 품질 관리와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의성眞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품질 고도화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대표 딸기 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3

영천시, '슬기로운 영천생활안내서' 발간

영천시는 시민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인구정책을 한눈에 볼수 있는 ‘2026년 슬기로운 영천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전입지원, 결혼‧임신‧출산, 다자녀‧병의원, 양육‧교육, 기업‧청년‧일자리, 노인복지‧보훈, 귀농‧귀촌 등 7개 분야 147개 사업들이 생애주기별로 정리돼 있다. 특히 흩어져 있던 시민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영천으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지원되는 다자녀가정 차량 무료렌탈사업과 다자녀가정 이사비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장수축하금 지원사업 등 과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이 반영 됐다. 아울러 영천9경으로 대표되는 관광명소를 함께 수록해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슬기로운 영천생활안내서’에는 영천시민이라면 누려야 할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꼭 알아야 할 인구정책들이 한 권에 담겨있다” 며 “슬기로운 영천생활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더 큰 만족을 주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가이드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슬기로운 영천생활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문화관광시설에 비치할 예정이며, 영천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의 ‘인구늘리기’ 부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13

[기고] 고령군의회가 2026년 가야할 길은 속도보다는 방향과 ‘완결의 책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다. 보통 새해를 맞는 마음은 설렘이 앞서지만, 의장으로서 느끼는 첫 마음은 ‘무거움’이다. 세계유산 등재라는 성취 뒤에 ‘관광 도시 도약’과 ‘지방소멸 극복’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과제가 놓여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25년, 의회는 환호성에 취하기보다 냉철한 본질을 묻는 데 집중했다. 화려한 타이틀보다는 의원들과 함께 과연 인구 감소를 막는 실질적 해법은 무엇인가, 묻고 또 고민했다.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 증진, 단순히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머무는 관광, 그리고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등 할 일도 많았다. 속도보다는 방향을 점검하고 제도적 준비를 깐깐히 따진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2026년 고령군의회가 약속하는 핵심 키워드는 ‘완결의 책임’이다. 행정에서 정책의 ‘시작’은 쉽다. 하지만 지방소멸의 파고 앞에서는 보여주기식 행사나 건립보다, 주민 삶을 실제로 변화시킨 ‘결과’가 중요하다. 우리는 각종 사업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머무는 고령’을 만드는 동력이 되고 있는지 끝까지 추적하고 점검할 것이다. 시작한 일의 결과를 군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위기 대응력이 생긴다. 집행부와의 관계 역시 오직 ‘군민의 눈높이’가 기준이다. 무조건적 반대나 거수기 역할 모두를 지양할 것이고, 협력할 것은 확실히 돕되, 군민에게 부담이 되는 사안은 치열하게 묻고 과감히 속도를 조절하겠다. 고령에 농업과 노인 복지가 그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도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존립의 ‘최소 조건’임을 항상 명심하고, 농업은 다음 세대를 부르는 산업으로, 노인 복지는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기능토록 앞장 서 이끌 생각이다. 이것이 흔들리면 고령의 내일도 없기에 군정도 최우선 방향으로 설정해야 할 것이다. 정치는 화려한 말이 아닌, 말의 무게를 견디는 과정이다.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지 묻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 서두르지 않되 멈춤 없이, 조용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위해 고령군의회는 올해도 신발 끈을 동여 맬 각오다.

2026-01-13

고령군, 2026년 문화누리카드 연 15만 원으로 인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고령군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기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2026년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만 원으로, 전년보다 1만 원 인상됐다. 여기에 더해 문화 활동 수요가 높은 13~18세 청소년과 60~64세 준고령자에게는 군비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혜택을 강화했다. 주목할 점은 올해부터 변경된 ‘자동 재충전 기준’이다. 2025년 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지난해 카드 사용 이력이 3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자동으로 충전된다. 충전이 완료되면 1월 중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6년 1월까지인 경우 △2025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2월 2일부터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카드는 2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93.73%를 달성해 최근 3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공연·전시 등 순수 문화체험 분야 이용률은 11.47%로 도내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원금 인상과 자동 재충전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자동 충전 대상이 아닌 분들도 잊지 말고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3

의성군 10일 발생 산불 특사경 중심 원인 조사 착수… 불법·과실 산불 무관용 대응

의성군은 지난 10일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이번 산불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을 중심으로 원인 조사를 벌인다. 특사경은 현장 감식과 관계자 조사, 주변 CCTV 분석 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불 발생 경위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의한 산불로 확인될 경우 ‘산림보호법’ 및 ‘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고의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 과실로 인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의성군은 불법·과실 산불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수사기관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행히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지만, 산불 원인에 대해서는 특사경을 중심으로 철저히 조사하겠다”며 “불법 소각이나 고의·중과실로 인한 산불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은 지난 10일 오후 3시 15분쯤 의성군 관내 야산에서 발생했다.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한 바람으로 확산 우려가 컸다. 의성군은 산불 발생 직후 즉시 산불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산림청·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진화 헬기와 진화 인력·장비를 신속히 투입했다. 또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대피 조치를 실시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의성군은 이번 산불을 계기로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인다. 아울러 산림청·소방당국·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3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혁신 기술개발 신규 과제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이 27억 6900만 원 규모의 ‘2026년 제1차 한의약 혁신 기술개발 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를 2월 11일까지 공모한다. 한의약 혁신 기술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의약 분야 대표 연구개발 사업으로 근거 중심의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표준화․과학화해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확정된 연구개발비는 총 209억 1200만 원으로 이 가운데 27억 6900만 원이 차세대 혁신 기술 발굴을 위한 신규과제에 배정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공모로 △가이드라인 개발 △한의 의료기술 최적화 임상 연구 △한의 중개 개인 연구 등 3개 분야에서 총 34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한의 의료기술 최적화 임상 연구(근거 합성) 분야의 선정 과제를 대폭 확대해 데이터 기반 한의약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한의약 연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3일부터로 상세 공고 확인과 접수는 범 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www.iris.go.kr)에서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16일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해 △한의약 혁신 기술개발 사업 추진 현황 △신규 과제 지원계획 및 제안요청서(RFP) 상세 설명 △지원과제 필수 요건 및 접수 시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3

경산시립예술단, 공개 모집으로 합창·교향 지휘자와 극단 예술감독 선임

경산시가 2026년 경산시립예술단을 이끌어갈 새 인물로 시립합창단 우성규(51)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 정헌(43) 지휘자, 시립 극단 정철원(57) 예술감독을 선임했다. 각 예술단의 장르별 특성과 운영 방향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를 공개 모집한 결과로 경산시립예술단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합창단 우성규 지휘자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경산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단체 운영과 연주 현장을 직접 경험했으며 광주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연주학 박사(합창 지휘)를 취득해 합창단의 음악적 완성도와 조직 운영의 균형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교향악단 정헌 지휘자는 목포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정기·기획 공연을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울산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로 2년간 활동하며 오케스트라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그라츠 국립음악예술대학교에서 관현악 지휘과 석사를 졸업하는 등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해 안정적인 공연 운영과 음악적 완성도를 겸비한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립 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은 (사)한울림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연극 현장을 이끌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 시립 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공공 극단 운영 경험을 쌓았고 ‘대한민국 자랑스런 연극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연극 연출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개 모집으로 장르별 전문성을 갖춘 예술인을 선임해 경산시립예술단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경산을 대표하는 공공예술단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2

고령 ‘청년몰’ 창업가 인테리어비 전액에 임대료 1년 공짜

고령군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사장님’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고령군은 대가야시장 내 청년창업공간인 ‘들썩거리’에 입점할 ‘고령 청년몰’ 예비 청년 창업가 2팀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를 넘어, 청년들이 고령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내부 리모델링 및 시설 공사비 전액 지원 △각종 설비 지원 △1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연장 가능) 등 초기 창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청년몰에는 돈가스 전문점 ‘갈돈’, 브런치 전문점 ‘시장브런치’, 덮밥 전문점 ‘코메야’, 베이커리 ‘희한한 제과점’ 등 4개소가 성업 중이며, 이들은 전통시장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참신하고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054-950-6562)로 문의하면 된다. 고령군 관계자는 “기존 4개 업체가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 것처럼, 이번에 합류할 청년들도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2

청도군 열악한 군 재정 공모사업으로 충당

청도군이 부족한 세원을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으로 충당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군은 지난해 총 42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사업비 2260억 원을 확보해 500억 원 대의 열악한 자체 수입과 한정된 교부세로 대응하기 힘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기후 위기 등을 슬기롭게 대처했다. 청도군은 지역에 맞는 공모사업으로 민선 8기 이후 2022년 757억 원을 시작으로 2023년 1373억 원, 2024년 1566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지난해 2260억 원을 달성해 3년 연속 최대 공모사업 금액을 기록했다. 특히 군비 부담률을 2022년 39%에서 2025년에는 9.6%로 획기적으로 절감해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성과로 2026년 사상 최초로 본예산 7500억 원 시대를 맞았다. 청도군의 공모사업 유치는 중앙부처 등의 정책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대응한 결과로 모든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실무자 전원에게 전문 위탁교육으로 공모사업 역량을 강화한 것도 한 몫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민선 8기 이후 공모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예산 확보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처와의 협력으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12

의성군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상담 상시 운영

의성군보건소는 2024년 5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군민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및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연명의료 시행 여부와 호스피스 이용 등에 대해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제도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작성할 수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군민들이 연명의료 결정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개인의 가치관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1:1 상담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소를 통해 총 244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현재 의성군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의성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의료법인 제중원제남병원 △의성·금성·안계노인복지관 등 총 6곳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생의 마지막까지 본인의 존엄성과 자기결정권을 존중받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2

의성군,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5억 7000만 원 지원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여성농업인 분야 6개 사업에 총 5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출산·돌봄, 소득 안정, 영농 편의 증진, 공동체 복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종합 지원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효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원 사업은 △결혼이민자 농가 소득증진 지원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 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약중독 조기검사, 골절 위험도 검사, 근골격계·심혈관계·폐질환 검진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척추 CT 또는 산부인과 추가 검진까지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또한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을 통해 출산·육아로 인한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고,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으로 고령 여성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완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만족도와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사업별 세부 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성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라며 “여성농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2

의성군, 2026년 공수의 11명 위촉…가축방역 체계 강화

의성군은 지난 9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공수의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김제용 공수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1명으로, 올해는 산업동물 분야 공수의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해 가축질병 청정화와 방역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위촉된 공수의들은 1년간 읍·면 담당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과 백신접종, 브루셀라병·결핵병 채혈 검사 등 가축방역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을 강화하고,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발생 시에는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살처분과 긴급 예방접종 등 초동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수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의성군이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2

의성 빙계계곡서 ‘온혈 지대’ 최초 확인

의성군은 지난 7일 일본 풍혈 네트워크 연구진과의 국제 학술교류 과정에서 빙계계곡 일원에서 기존에 공식 보고되지 않았던 ‘온혈 지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빙계계곡이 단순한 한랭 지형이 아닌, 빙혈과 온혈이 공존하는 복합 미기후 지형임을 입증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성과로 평가된다. 조사 당시 외부 기온은 영상 4℃ 내외였으나, 빙계계곡 빙혈 상부에 위치한 온혈 지대에서는 최고 18℃의 기온이 관측됐다. 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혈 사례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라후네 온혈’과 유사한 수준으로, 빙계계곡이 국제 비교 연구가 가능한 복합 사례지임을 시사한다. 특히 온혈 온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11월에는 20℃를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돼, 일본 이즈모 온혈(약 22℃)과의 직접 비교 연구로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온혈 인근 지역에서는 주변 산지와 달리 이끼류가 무성하고 낙엽이 지지 않은 수목이 분포하는 등 뚜렷한 미기후 생태환경이 확인됐다. 이는 온혈에서 방출되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온의 영향으로 해석되며, 기후변화 환경 속에서 빙계계곡이 생태적 피난처로 기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의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국제 풍혈학회 참석 및 연구 성과 발표 △2027년 국제 풍혈학회 의성 유치 △일본 국가지질공원과의 지속적 교류 △연구·해설·청소년 교류 등 학술과 관광을 연계한 국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온혈 지대 확인은 빙계계곡의 학술적·환경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계적인 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세계적 지질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