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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의성유니텍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유니텍고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본관 중앙 현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홍보물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 사랑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지원청은 특히 학생자치회가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학교 실현에 학생들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최유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20년 이어온 국경 너머의 온정 ‘훈훈’

찬 바람이 불어오는 연말을 앞두고 의성 지역 사회에 마음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주인공은 최유철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법무사, 전 의성군의회 의장). 그의 20년 가까이 묵묵히 이어온 국경 너머의 나눔 활동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그의 온정은 최근 그의 사무실 한편에서 유니세프(UNICEF)와 유엔난민기구(UNHCR)로부터 받은 감사장,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 아동의 손편지가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유니세프 감사장에는 최 부위원장이 15년 간 후원했다는 문구가 기재돼 있다. 이 감사장은 2021년 작성된 것이어서, 실제 후원 기간은 20 년에 가까운 시간으로 추정된다. 또한 2018년부터 이어온 유엔난민기구 정기 후원도 5년을 훌쩍 넘겼다. 특히 지난 11일 국제구호단체 ‘로터스월드’를 통해 전달된 캄보디아 아동의 손편지는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 편지에는 서툰 크메르어로 “매일 입을 옷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자님이 어디를 가시든 안전하시길 바란다”는 글이 담겼다. 함께 동봉된 커다란 나무와 붉은 꽃의 그림은 물품 지원을 넘어 한 아이에게 희망을 전한 후원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전한다. 최유철 부위원장은 평소 “나눔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36년간 지역 법무사로 활동하며 보여주기식 기부가 아닌, 조용한 실천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해 왔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정치인이자 지역 원로로서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20년의 조용한 봉사가 각박한 사회 분위기에 큰 울림을 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 부위원장은 현재도 의성 지역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3

의성군, 구봉공원 도시숲 조성 완료…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으로 재탄생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일원에 추진한 ‘구봉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비 1억5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9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시숲은 총 1550㎡ 규모로 조성됐으며, 배롱나무를 포함한 10종, 2946본의 교목·관목이 식재됐다. 단순한 경관 개선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유지관리 효율성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고온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낙우송 등 그늘 제공이 가능한 수종을 집중 배치해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녹음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하천부지 특성에 맞춰 호습성 수종을 도입, 침수 대응력과 생육 안정성을 높여 남대천의 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화산석 등 멀칭재를 적용해 제초·관리 부담을 줄이고, 공원의 정돈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예산 효율성과 유지관리 편의성도 함께 확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봉공원 도시숲은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쉴 수 있는 녹색 복지 공간으로 기획한 사업”이라며 “적기 관수와 예·제초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1

“고령화·인력난 해소” 고령군, 농기계 인프라 확충

고령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고령군은 2026년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 등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 및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는 농업인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도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가 부채를 줄이고 영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우선, 군은 확보된 예산 중 9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신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공모 선정에 이은 연속적인 성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지역 모든 농민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이다. 또한, 농가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낡은 농기계 문제도 해결한다. 군은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 사업비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그동안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의 잦은 고장과 파손으로 인해 바쁜 농번기에 작업을 멈춰야 했던 농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은 이 예산으로 최신형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 장비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전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의 장비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고, 기계화 영농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대체하는 등 농가 소득 보전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꼽힌다. 지역의 한 농민은 “바쁜 철에 기계가 고장 나면 애가 타는데, 새 기계가 들어오고 사업소도 가까운 곳에 생긴다니 반가운 소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화 촉진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열쇠”라며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읍면의 농민들이 소외됨 없이 혜택을 누리고, 적기에 영농을 실현하여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20

의성소방서, 구천면 장국리 야산 산불 1시간 만에 완전 진화

의성소방서는 19일 오전 의성군 구천면 장국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약 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께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와 함께 접수됐다. 의성소방서는 즉시 소방산불진화대를 포함한 인력 36명과 소방차량 12대를 투입해 초기 대응에 나섰으며, 이후 동원령 발동으로 총 124명의 인력과 35대의 장비가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불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주불이 잡혔고, 1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최근 가을·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높아지자 의성소방서는 산불조심기간(11~12월) 동안 산불전담 조직 운영과 취약지역 관리 강화를 통해 대응 태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산림 인접 건축물 및 취약지역 집중 관리 △기상특보 발령 시 예방순찰 강화 △미등록 소화전 발굴 및 급수원 확보 △소방용수시설 정비 △현재 21개소인 비상소화장치를 2026년까지 38개소로 확대 설치 △비상소화장치 설치 마을 대상 사용 교육 실시 등 산불 대응 능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농업 폐기물 무단 소각 자제 △화목보일러 재 처리 시 완전 소화 여부 확인 △산림 인근 흡연 및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SNS와 캠페인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의성소방서는 지난달 24일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소방산불진화대는 구조구급센터, 봉양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주·야간을 불문하고 신속 출동해 초기 진화 및 확산 방지 역할을 맡는다. 박영규 의성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성소방서는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 여러분도 불법 소각 금지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0

고령군, ‘소리체험관’ 준공

고령군이 대가야의 음악 유산에 현대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인 ‘소리체험관’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 18일 대가야읍 쾌빈리 우륵박물관 부지 내에서 ‘소리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 2단계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2022년 4월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 9월 건축물을 완공하고 11월 전시물 설치를 마쳐 이날 문을 열게 되었다. 소리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내부에는 △세계 각국의 현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소리를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공간 △아이들을 위한 신체활동 공간인 ‘소리놀이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었다. 특히 가야금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소리와 빛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소리체험관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한 운영 정책도 수립했다. 관련 조례 제정 전까지는 무료로 임시 운영하며, 조례 제정 후에는 지역 외 방문객 입장료(5000원) 중 3000원을, 학생(4000원)에게는 3000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소리체험관은 대가야의 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라며, “주민들에게는 문화 휴식처가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고령을 기억하게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9

고령군, 첨단 ICT 기술로 ‘축산 1번지’ 도약

고령군 축산 현장이 확 달라진다. 경험과 감(感)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시대로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군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2개 농가가 선정됨에 따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형 축산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이다.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심화되는 농촌 현실에서, ICT 장비 도입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한우 사육농가 A씨는 “갈수록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농장 운영에 걱정이 많았는데, 자동 급이기와 환경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큰 짐을 덜 것 같다”며 “스마트폰으로 소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데이터로 정밀하게 관리하면 육질 등급도 높아져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선정된 농가에는 사료와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은 물론, 축사 내부의 온도와 습도, 악취 등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환경제어 장비가 들어선다. 또한, 가축의 활동량과 체온 등을 분석하는 생체정보 센서를 통해 발정 탐지, 질병 예찰, 분만 시기 예측 등이 가능해져 폐사율을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단순히 편해지는 것을 넘어 ‘돈 버는 축산’으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 사양관리는 불필요한 사료 낭비를 막아 경영비를 절감시키고, 1등급 이상의 고급육 생산 비율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 축산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악취 민원 해결과 가축 전염병 예방 등 축산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선진 축산업을 실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남철 군수는 “스마트 기술 도입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고 우리 축산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며 “고령군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축산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마트축산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9

겨울철 산불피해 이재민 주택 집중 관리

의성군이 올겨울 산불피해 이재민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임시주택을 대상으로 한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동절기 기간을 ‘한파 대응 중점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243가구 409명을 대상으로 난방·전기·가스·수도 등 주요 생활시설 점검과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안전건설과는 한파·대설 대응 T/F팀을 구성해 18개 읍·면 현장대응반을 총괄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임시주택 단지와 취약지역에서 도로 결빙 방지 및 제설작업을 우선 시행한다. 건축과는 임시주택의 난방·전기·가스·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폭설 시 구조물 붕괴 위험이 큰 조립식·노후 건축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긴급보수 체계를 운영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임시주택 계량기와 하수관로에 보온재와 열선을 설치해 동파를 예방하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해 동파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선다. 통합돌봄과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관리·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생활지원사·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한파쉼터 점검 및 일일 안전 확인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저체온증·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교육과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한파특보 발령 시 ‘한파 행동요령’ 홍보와 함께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사회보장과는 한파 대비 T/F팀 운영과 비상근무조 편성으로 임시주택 입주민을 주 1회 방문·전화로 확인하고, 동절기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혹한기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19

[기고]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하여

“밖에 나가면 세상이 다 저를 보는 것 같아요.” 처음 그 친구를 만났을 때, 그의 목소리는 속삭임에 가까웠다. 범죄 피해 이후 스스로를 방 안에 가두고, 햇볕조차 마주하지 않던 아이 그 아이의 눈빛이 처음 내게 닿던 날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나는 현재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찰이 되기 이전에는 아동·청소년기관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으로 근무하며 아동학대로 입소한 아이들이 안정과 회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당시 피해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해 애쓰던 의성·군위·청송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님과 함께 ‘청춘다락’이라는 이름으로, 아동학대나 가정폭력 등으로 상처 입은 청소년·청년들의 회복을 돕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이름처럼 ‘청춘다락’은 세상으로부터 숨고 싶은 청춘들이 잠시 머물러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조용하고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했다. 어린 시절 학대 피해로 우울감과 대인기피에 시달리며 오랜 시간 은둔형 생활을 하던 아이가 있었다. 타인과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워하던 그 아이는 상담과 약물치료, 사회기술훈련을 통해 조금씩 세상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5분의 대화조차 힘들어하던 아이가 이제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손님들과 웃음을 나눈다. “이제 사람들 눈을 보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 말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세상으로의 복귀 선언이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학대’라는 단어는 단지 한 순간의 폭력이 아니라, 피해자의 인생 전반을 흔드는 깊은 상처로 남는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보호’에서 멈추지 않고, ‘회복’과 ‘동행’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는 경찰이 된 지금도, 여전히 그때의 마음으로 현장을 바라본다. 법과 제도로 피해자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다시 사람 사이로 걸어 들어올 수 있도록 회복의 손길을 내미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예방이라 믿는다. 학대는 폭력의 문제가 아니라, 무관심의 문제다. 누군가의 고통을 ‘남의 일’로 여기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용기와 그 손을 잡아줄 사람이 있는 사회 그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다. 그리고 그 출발은 멀리 있지 않다. 아동학대 예방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곁의 아이를 한 번 더 살피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그 작은 관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2025-11-19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두 평가기관으로부터 동시에 ‘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세계 상위 2% 과학자’ 명단에 포함된 데 이어, 글로벌 정보 분석기관 클라리베이트가 선정하는 ‘세계 상위 0.1% 연구자(HCR)’로도 이름을 올렸다. 서로 다른 기준의 두 기관에서 연속으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클라리베이트 HCR은 국내에서 올해 기준 12개 분야 76명만 선정될 정도로 문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성군은 이번 성과가 지역 바이오 연구 생태계 수준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며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의성군이 추진해온 ‘세포배양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국내 세포배양 산업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의성군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연구 인프라 조성, 기업 유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점도 최 교수의 연구 성과와 맞물리며 지역 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최 교수가 여러 과학기술 분야에서 높은 인용도를 기록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크로스필드(Cross-field)’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점은 의성군이 추진하는 융합형 바이오산업 전략과도 일치해 군의 정책 방향성을 강화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최 교수는 “이번 성과는 영남대뿐 아니라 의성군·경상북도가 함께 구축한 산·학·연 협력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성군의 지속적인 연구 인프라 지원과 기업유치 전략이 연구 성과의 토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포배양 기술을 AI·인실리코 기반 연구와 결합해 의성군 천연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바이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세계 상위 0.1% 연구자가 의성군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곧 우리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최 교수와 같은 세계적 연구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의성을 바이오·AI 융합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19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미래도시 비전 제시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정책제언으로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18일 전체 회의를 열고 날 회의는 △경산시 기업 지원 정책 △경산 이노베이션 스트리트 조성 △경산시 AI 산업 혁신 계획 △경산시 그린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갈등 해결 방안 △농지법 적용의 합리적 운용 등을 제안했다. 또 △공공 AX 전환 대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경산 유리 꽃길 프로젝트 △경산 지역 밀착형 여성 가족 정책 활성화 방안 △보행교통 활성화 방안 △경산시 주거지역 그린파킹 사업 도입 방안 △경산 시민 정원사 양성과 활용 방안 등 총 12건의 정책을 이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사업실행 가능 여부와 추진 방향 등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을 거쳤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안된 다양한 정책들은 경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 되고 자세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가겠다”며 “내일이 기대되는 더 큰 경산을 위해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의 지식 플랫폼이자 혁신의 중심축으로 그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발족해 올해 20년째를 맞이하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5개 분과,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시정 발전을 위한 자문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19

경산·울산시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공동 대응”

경산과 울산을 직결하는 노선인 경산~울산 고속도로 조성을 위해 경산시와 울산광역시가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대해 경산시민들의 염원이 결집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광역시도 동참키로 함에 따라 향후 추진 동력이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울산시를 방문, 김두겸 울산시장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조 시장에게 앞으로 이 사업의 확정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는 기존 경주시를 경유하는 경부고속도나 밀양시를 경유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우회 노선으로 돼 있다. 경산시는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적잖다며 경산시와 울산광역시를 직결하는 직 노선의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성사될 경우 양 지역간 거리는 지금보다 23km, 시간은 16분 정도 단축할 것으로 예측된다. 경산시가 이처럼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에 힘을 모으는 이유는 지역의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과 관련 있다. 수송시간이 단축되면 그만큼 물류비가 절감돼 재투자의 여력이 발생하고 이는 생산유발효과와 고용유발효과 등의 후발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KOSIS(국가통계포털,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는 2022년 기준으로 제조업 중소기업의 물류비는 매출액 기준 6.71%를 차지하고 운송비가 57.9%로 총매출 대비 3.89%에 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울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산과 울산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울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석유 분야 기업들도 경산에 더 쉽게 투자하고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시와 함께 대응해 본 사업이 확정되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국회에서는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고시’를 올해 말 발표 예정으로 있어 이때 경산~울산고속도로 신설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관측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19

성주 임진의병예술제 성료···‘가족 체험형’ 역사 축제로 자리매김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에 집중,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가족 중심 문화예술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에 의병 관련 행사는 많지만, 성주처럼 이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축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기리는 대표 행사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축제의 성공 배경에는 지역 공동체의 단단한 결속이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36개 문중에서 37개 문중으로 후손들의 참여가 자발적으로 확대돼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의병창의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 행사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가족 체험’을 대폭 강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병복 시착, 활쏘기, 의병길 걷기, LED 배지 만들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레이저 퍼포먼스는 의병을 ‘한 줄기 빛’으로 재해석, 전통적 소재가 현대 기술과 만나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배재국 회장은 “후손과 주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만든 성주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는 축제”라며 “의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잇는 대표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 올해 도입한 다양한 시도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축제의 중심 가치인 의병 정신을 미래세대와 지역 공동체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축제는 의병 정신이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강력한 메시지임을 일깨웠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가려는 성주의 방식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가진 감동으로 남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8

경산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임진왜란의 기억’ 전시

경산시립박물관이 임진왜란 때 경산지역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임진왜란의 기억’을 2026년 5월 10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430여 년 전,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고향과 조국을 지켜낸 경산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임진왜란을 경산 의병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나라가 불타다’와 ‘나라를 위하여 의병이 되다’, ‘우리의 의병을 기억하다’, ‘그날의 불씨를 오늘에 잇다’ 등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로 잊힌 경산 의병의 활약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진왜란의 전야, 발발부터 의병의 창의(倡義), 경산 의병 86명의 활동, 그리고 그 정신을 이어간 후손들의 이야기까지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이해를 돕고 있다. 또 의병의 후손들이 선조의 공적을 잊지 않기 위해 간행한 문집과 자인현 최문병 의병장의 말안장(보물)을 선보인다. 관람객 이현모(37) 씨는 “430여 년 전 우리를 위해 홀연히 일어나 지역을 지켰던 의병들의 역사를 알게 돼 기쁘고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많은 시민이 특별전을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18

민주평통 의성군협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는 1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과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동윤 협의회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및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 임기 시작을 축하했다. 출범식에서는 이재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을 대신해 김주수 군수가 지역대표 자문위원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윤 회장이 자문위원들에게 뱃지를 부착하며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지난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기반 조성, 정책건의,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보고, 사업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윤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자문위원들이 통일 공감대 확산의 주축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의성군 발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목표로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제22기 의성군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통일 정책 발굴 및 주민 참여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0년대 설립 이후 통일 정책 자문, 남북 교류 협력 증진, 평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의성군협의회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지역 차원의 통일 준비 체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18

청도군 북미 시장 개척단, 캐나다 KFT와 MOU 체결-판촉행사

청도군 북미 시장 개척단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한인 최대 식품 유통업체 KFT와 청도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김문재 KFT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KFT 매장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York Mills점)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로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와 상호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 품목은 감 가공품과 청도 쌀, 식혜, 홍시 찰떡, 진배기 된장, 김치 등 26개 품목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청도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연 매출 9600만 달러에 달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K-푸드 전문 유통기업 KFT는 캐나다 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 식품 유통업체로 갤러리아 슈퍼마켓 3개 매장과 창고형 매장 3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문재 KFT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청도군 농특산물이 캐나다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더 많이 수입되길 바란다”며 “청도군과 KFT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K-Food 열풍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청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캐나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캐나다 판촉 행사를 마친 뒤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한인 대표 유통업체인 H 마트에서 추가 판촉 행사를 이어간다. H 마트는 지난 2024년 청도군과 수출 확대 협약을 맺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청도 농특산물의 미국 내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시장 개척단은 시장조사와 외지인 입맛 분석 병행으로 해외시장 네트워크 강화와 수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