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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개강

성주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교육생 26명이 참여하며,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 현황 △식품가공 기초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표시 및 포장 △상품 노출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해당 교육을 지속 운영해 현재까지 총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2개소의 가공창업 사업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층의 참여와 창업 사례가 증가하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참외빵, 참외막걸리, 참외쿠키 등 다양한 상품화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참외를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7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문체부의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선정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화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6일 경북문화재단과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청도의 대표적인 정신문화 자산인 ‘청도 우리 정신(화랑정신·새마을정신)’을 기반으로 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상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어르신, 가족·어린이, 중장년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으로 청도의 정신문화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17

청도군, 행정안전부 2025년 재해 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 ‘장려’ 선정

청도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해 예방사업 추진 실태’ 점검에서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위험 저수지 및 급경사지 정비 사업 등 전국 918개소 재해 예방사업에 대해 사업관리와 예산집행 현황, 공정관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평가는 2025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자체 자체 점검과 외부 평가위원이 함께한 중앙합동점검을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청도군은 재해 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 재난 위험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대응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은 2025년도 재해 예방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6건과 풍수해생활권 3건 등 9개 사업장에 국·도비 포함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각종 재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장려 지자체 선정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 예방사업을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난에 선제로 대응하고 재난 취약 요소를 자세히 점검·정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정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17

문천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용두사미로 끝나나?

경산시가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위탁해 자연 자원인 문천지를 활용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문천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 기대치가 낮아지며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문천지는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와 내리리, 평사리, 양기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로 문천저수지로도 불리며 금호강 수계에 있는 대규모 저수지로 대구대와 인접하고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있어 문천지의 개발은 정치권과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구대 조정부의 훈련장소로 사용되며 2013년 제10회 아시아 실내 조정대회에서 전혜종이 2관왕을 차지했지만, 수질 문제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지며 적극적인 개발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6월 경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위수탁 협의를 체결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해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지난해 6월 경북도와 협의를 완료해 공사에 착공했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는 문천지 수변공원은 조성사업은 국비 55억 원과 도비 10억 원, 시비 50억 8000만 원 등 115억 8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도 산책로 6.7km와 어린이 체험시설(놀이터) 1곳, 인공습지 4개소(6663㎡) 조성에 그치고 2차 개발계획이 없어 이미 개발된 저수지에서 흔히 만나는 산책로가 주를 이루어 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할지 의문점을 주고 있다. 주민 이상례(56, 여) 씨는 “경산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문천지가 개발된다는 소식에 설레었지만, 너무 형식적인 개발에 그칠 것으로 알려져 실망스럽기도 하다”며 “문천지를 생각하면 떠 오르는 특이점을 경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개발해 110억 원에 이르는 개발비가 아깝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2026년 전기이륜차 44대 보급…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 기대

의성군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44대 규모로 진행되며, 차종별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차종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돼 군민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한 뒤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 소상공인과 장애인·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이상 계속해 의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민원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 불편 해소 나선다

의성군이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의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접수 건수는 2342건으로 전년 2306건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도로교통, 생활환경, 안전 재난 분야 민원이 전체의 86.7%를 차지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 주요 민원은 도로교통 분야의 불법주정차가 1,2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불법 현수막 201건, 안전 재난 분야에서는 도로 안전 관련 민원 95건이 주를 이뤘다. 부서별로는 민원인과 접점이 가장 많은 민원과가 전체의 50.3%를 차지했으며, 농촌 활력과 11.2%, 안전건설과 6.1% 순으로 집계됐다. 의성군은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주정차 질서 확립 계획을 수립하고 교통 분야 민원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군은 앞으로 교통 분야뿐 아니라 환경, 안전 분야까지 대응 계획을 확대 수립해 관련 부서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반복 민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데이터는 군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솔직한 목소리”라며 “민원이 집중된 교통과 생활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 본격 추진

의성군은 군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성읍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인 치선리와 팔성리를 비롯해, 의성읍과 봉양면 경계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하수도 보급이 미흡했던 문흥리·분토리·길천리 일대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신설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하는 분류식화 사업이다. 분류식 체계가 구축되면 각 가정의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어 악취 문제가 해소되고 정화조 청소 비용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하천으로 유입되던 오염원을 원천 차단해 방류수역인 남대천 수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오수관로 17.87km, 배수설비 346가구, 펌프장 13개소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하수도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 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며, 202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하수관거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 분야 전문 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 봄꽃·노래·마라톤으로 ‘3월 축제 릴레이’… 관광객 발길 기대

의성군이 봄꽃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3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21일부터 29일(9일간)까지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열린다.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산수유마을은 의성의 대표 봄 관광지로 노란 산수유꽃이 마을 전역을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 행사 기간에는 산수유 꽃길을 따라 지역예술단체 공연과 봄빛 버스킹, 산수유 압화작품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와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의성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가수로 21일 에녹, 29일 린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행사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산수유마을 일원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어 24일 오후 2시에는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의성군편’ 녹화가 진행된다. 예심은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심과 녹화 당일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적인 방송 프로그램으로 외부 관람객과 초대가수 (진성, 김용임, 손빈아, 전유진, 유민) 팬클럽의 방문이 예상돼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이용 증가와 함께 산수유마을 등 주변 관광지 방문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8일 오전 8시에는 의성종합운동장과 사곡 일원에서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스포츠 관광 수요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의성군은 이번 봄 축제와 행사 기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 기간 다수의 방문객이 유입되면서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농특산물 판매장 이용 증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농가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문국사적지와 사촌마을, 고운사, 빙계계곡과 빙혈, 산운마을, 펫월드 등 인근 관광지 방문이 이어지면서 의성 관광 인지도 향상과 재방문 관광객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자 의성을 상징하는 소중한 관광 자원”이라며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의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7

의성군, 민원담당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 운영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담당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변이도와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으로 운영돼 장소 제약을 줄였고, 직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는 민원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담 결과 추가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절대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영농철 맞아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 농업인 사고 예방 강화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다인·안평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크고 조작이 어려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기계 조작 방법과 안전 운전 요령, 상하차 방법, 경정비 기술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15%에 달하는 등 일반 교통사고보다 높은 수준인 점을 고려해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만 임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농업인이 장비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54-830-6752)을 통해 연중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에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과정 등 총 482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의성군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두류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에는 콩 범용수확기 안전운전 및 자가 정비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행복기동대 주거개선 기능교육 실시

의성군이 행복기동대원의 생활밀착형 재능기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주거개선 기능교육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기능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복기동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 돌봄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미끄럼 사고를 막기 위한 논슬립 설치,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기술들로 구성됐다. 교육을 마친 대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기술을 익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8개 면에서 40여 명의 행복기동대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마을·이웃돌보미 활동과 연계해 주거 안전 점검, 생활 불편 해소 등 주민 밀착형 돌봄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교육과 공구 사용법, 도배 교육 등을 권역별·읍면별로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힘써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민 상시 돌봄 체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기동대는 읍·면 단위 민간 돌봄공동체 조직으로 현재 185명이 활동 중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31억 투입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 본격 추진

의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는 총 31억4400만원 규모로,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농기계 가격 상승으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가 늘면서 이번 사업에 대한 현장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원 대상 기종은 트랙터와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농기계를 비롯해 의성 마늘 재배에 필요한 전용 관리기, 과수 농가의 병해충 방제와 수확 효율을 높이는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고령·여성 농업인의 노동 강도를 줄일 수 있는 중소형 농업기계 등이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 농업기계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군은 2025년 처음 시행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일부 농기계 예산을 전환해 구입비와 수리비, 임차료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맞춤형 농기자재 지원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시범 추진을 통해 제도를 보완한 뒤 2027년에는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을 최종 통합해 농업인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농업기계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의성군, 산림 인접 의료기관 산불 대피훈련 실시

의성군은 지난 12일 산불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와상·고령 환자가 입원해 있는 산림 인접 의료기관인 의성요양병원에서 ‘의료기관 산불 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지역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장거리 비화 가능성까지 커지면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환자 후송체계와 관계기관 협력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의성군보건소와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내 입원환자 118명과 종사자 48명 등 총 166명이 대피해야 하는 상황을 가정해 도상 훈련과 실제 대피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준비(Ready)→실행 대기(Set)→즉시 실행(Go)’ 3단계 대응체계를 적용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어 환자를 완전의존형·부분의존형·자립형으로 분류한 뒤, 구급차와 휠체어 탑승 차량을 활용해 와상·중증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사전 협약된 안동·청송 소재 3개 병원으로의 후송 경로를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신 의료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6

성주군,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

성주군이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성주군은 최근 최신 전기저상버스 3대를 농어촌버스 노선에 최초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차량 바닥이 낮은 저상형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동반 승객,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한층 수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디젤 버스보다 소음과 진동이 크게 줄어 보다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등 국비와 도비, 군비가 함께 투입됐으며 총 사업비 약 6억7000여만 원이 들어갔다. 차량 가격은 1대당 약 3억8000만 원 수준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를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안한 교통복지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 정책을 선도해 왔다. 아울러 전체 배차시간 조정에 따라 금수강산면 방향 농어촌버스 막차 시간이 기존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7시 10분으로 변경된다. 농어촌버스나 전기마을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054-930-6256) 또는 경일교통㈜(054-933-9926)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5

의성군,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 2곳 선정… 주민·청년 공동체 경제 활성화 기대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역 기업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주민과 청년이 주도하는 공동체 기반 경제활동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는 공동체 기업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핵심 조직으로 평가된다.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로 운영되며 △신규 마을기업 5천만 원 △재지정 마을기업 3천만 원 △고도화 마을기업 2천만 원 등 사업 단계에 맞춰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에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또 와 조성리’(대표 주설희)는 구천면 조성리 주민 10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기업으로, 마을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민화 그리기와 압화 공예 체험 등을 통해 농촌 체험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방문객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청세권 협동조합’(대표 민재희)은 지역 청년 6명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기업으로, 안계면 행복플랫폼을 거점으로 플리마켓과 복합문화공간 ‘완두콩(책방)’을 기반으로 서적·음료·굿즈 판매 등 청년 문화·창업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번 마을기업 지정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지역경제 모델을 확대하고 공동체 기반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주민과 청년이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경제활동을 창출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5

의성군인재육성재단, 교육경비 공모사업 추진… 관내 20개 학교 지원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도 교육경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공교육 지원에 나선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6곳 등 모두 20개 학교의 4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강사료와 교재비 등 실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사업 적격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이 마무리됐다. 지원 분야는 창의특화, 학력향상, 진로진학, 입학 전 꿈비전, 학교연합, 특성화고 취업장려, 학교 안 체험 등 7개 분야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의성남부초의 ‘스토리텔링 창의영어교실’, 춘산초의 ‘핵심인재 육성 맞춤 특성화 교육’, 의성중의 ‘글로벌 교육과정 운영’, 삼성중의 ‘우리가 만드는 미래학교’, 금성고·의성여고의 ‘자율선택형 심화특강’ 등이 포함됐다. 김주수 이사장은 “획일적인 지원이 아닌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5

청도군, 봄꽃처럼 피어나는 ‘장애인 원예 교실’ 운영

청도군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원예 교실’을 4월 28일까지 운영한다. 13일부터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도지회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청도지회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도지회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청도지회에서 각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 장애인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호접난, 제라늄, 목마가렛, 보스톤 고사리, 명자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심기와 식물 관리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식물 심기와 가꾸기 활동으로 손동작과 소근육을 활용한 재활 효과를 높이고, 봄기운이 가득한 식물로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청도군은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청도군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14

위기청소년 예방 아웃리치 캠페인 본격화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관내 신청 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자살,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상담기관 안내와 위기예방 홍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실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보호체계 정보도 함께 제공됐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더 쉽게 전문기관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지지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의성군은 찾아가는 학교 아웃리치 외에도 체육시설 이용자 대상 캠페인, 장날 지역주민 대상 홍보, 지역축제 연계 부스 운영 등으로 위기청소년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