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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지원

청도군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기부 참여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고향 사랑 기금을 활용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 중인‘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아 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73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부터는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해 맞벌이 가정과 야간·주말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4시 돌봄어린이집은 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86명이 308회 이용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부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되어 2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4만 4000원에 답례품 6만 원을 합쳐 실제 혜택이 20만 4000원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 청소년 의료 지원과 24시 돌봄 체계 구축 등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8

의성 안계초, 2026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정주학교 계속 사업교 지정

의성군 안계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정주학교 시범 운영 종합평가’ 결과, 2026학년도 정주학교 계속 사업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계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정주학교 시범학교로 운영되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지역민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한마당 운영, 지역 경제 살리기 탐방 프로그램,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성 서부 지역의 중심 학교로서 정주 여건 조성에 힘써 왔다. 이 같은 노력은 학생·학부모·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학교 운영으로 이어지며,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정주형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계초등학교는 2026학년도에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특색을 살린 안계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정주학교 모델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창 교장은 “지역 사회와의 이음, 중심 학교로서의 이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정주학교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8

의성군·제주시·NS쇼핑, 농특산물 상생협력 업무협약

의성군은 지난 24일 제주시(시장 김완근), ㈜NS쇼핑(대표이사 조항목)과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확대와 판로 다각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 대표 공동브랜드 ‘의성眞’ 농산물과 제주감귤 통합브랜드 ‘귤로장생’의 우수 농산물을 연계 발굴하고, NS쇼핑의 TV홈쇼핑·모바일·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인 ㈜NS쇼핑은 전국 단위의 홈쇼핑과 온라인 판매망을 기반으로 산지 연계형 유통을 확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眞’과 ‘귤로장생’ 브랜드 농산물의 공동 발굴 및 홍보 채널 확대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상품 인지도 제고에 따른 온·오프라인 판매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유통기업이 역할을 명확히 분담한 최초의 3자 ‘실행형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시가 의성군까지 감귤 물류비를 지원하고, 의성군은 공동선별비를 지원해 유통 비용 부담을 낮춘다. 이를 바탕으로 ‘의성眞’ 사과와 제주 ‘귤로장생’ 감귤은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생산·선별·물류·판매가 연계되는 안정적인 유통 구조가 마련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眞’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8

의성군, 2025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팀 선발

의성군은 지난 19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1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5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과 우수팀 1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저비용·고효율 커튼형 햇빛차단망 기술을 개발해 농가 폭염 피해를 줄이고 농업 생산 안정화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인규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중심으로 학교·공공급식을 확대해 중소농 판로 확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 유통정책과 구동환 주무관과, 안티드론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통해 신산업 대응에 기여한 신공항지원과 강구현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 부문에는 산불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해 재난 대응력을 높인 환경축산과 오은정 주무관, 체납 부동산 정리로 지방세 세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동림 팀장, 출산통합지원센터 주말 운영으로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수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팀에는 노후 농공단지 환경 개선과 기업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투자팀과 단지조성팀이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수상자에게 군수 표창과 시상금,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실천 동기를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8

고령군,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대가야 대종 타종식 개최

고령군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2026년 새해맞이 대가야 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 밤 10시부터 2026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대가야읍 대가야생활촌 내 대가야종각 일원에서 열린다. 고령군은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古都)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식전 행사로 열리는 ‘희망 2026 제야 콘서트’에는 가수 황민호, 도시아이들, 최비송 등이 출연해 추위를 녹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자정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제야의 대종 타종’이 진행된다.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대가야 대종의 소리는 지난 한 해의 묵은 근심을 씻어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타종 직후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신년 인사와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새해 희망 불꽃쇼’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2026년 소원지 쓰기△ 병오년 포토존 △달빛별빛 야간 조명 및 대형 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종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령군은 최근 ‘2026 고령 대가야축제’의 주제를 ‘다시 시작하는 대가야 : RE-BORN’으로 확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타종식은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고령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2026년은 역동적인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고령군이 더욱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대가야 대종의 종소리를 들으며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8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의성군청씨름단 윤필재

위더스제약 2025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윤필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윤필재 선수는 지난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원호 선수(증평군청)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윤 선수는 8강전에서 채희영 선수(영월군청)를 2대 0으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홍승찬 선수(문경시청)를 2대 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노련한 운영과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로, 윤필재 선수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의성군청씨름단의 체계적인 훈련 성과가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윤필재 선수는 “군 복무 이후 다시 모래판에 서며 부담도 있었지만, 비교적 빠른 시기에 좋은 성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태백장사 등극은 군 복무 공백을 이겨내고 의성군청씨름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준비해 온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윤필재 선수에게 군민을 대표해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6

성주군에 ‘농촌정착 체험마을’ 생긴다

다가올 2026년 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45-1 일원 옛 백운분교 터에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문을 열게 된다. 2022~2025년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으로 조성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전체 면적 9583㎡ 부지에 주민커뮤니티동과 체류시설 19동, 공용정원이 들어서 입주민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클라인가르텐(Kleingarten)은 ‘작은 정원’이란 의미의 독일어로, 도시민이 휴가기간이나 주말에 주거지 근교에 위치한 토지를 임대해서 이용하는 야외 정원을 뜻하는 단어다. 성주군이 도농 상생 기반의 인구유입 정책으로 선택한 것이 ‘체류형(정착)’과 ‘작은 정원(체험)’을 합친 ‘체류형 작은 정원’이다. 기존의 주말농장, 체험농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 생활은 유지하되, 가야산 자락에서 1~2년 살아보며 농촌살이와 전원생활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제2생활거점’이라는 기능을 더했다. △개인 텃밭·개인 정원이 있는 19채 작은 집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총 19동으로 각 166㎡ 규모이며 복층형 체류시설(19.8㎡)과 개인텃밭, 개인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류시설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이 갖추어져 있으며, 바로 외부 개인 주차 공간이 이어져 있어 처음 농촌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주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도 눈에 띈다. 197.68㎡ 규모의 주민커뮤니티동(관리동) 1층은 커뮤니티실과 회의실, 2층은 휴게공간과 야외테라스로 구분되어 있어 마을 회의, 교육, 작은 공연과 전시, 입주자 모임이 상시로 열릴 수 있는 ‘사랑방’역할을 하게 된다. 그 밖에 공용공간에는 공용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공용주차장이 자리해 가족 단위의 체류에도 무리가 없다. 운영 방식은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성주군 직영으로 운영한다. 내실 있는 시설 운영과 입주민 주거안정 및 정착을 위한 선택이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기반이 마련된다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농교류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마을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입주를 선택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료이다. 체류인구·관계인구, 길게는 정착인구 확대라는 정책목표와 시설의 유지관리를 고려하여 관련부서, 전문가, 마을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적정 사용료를 책정하여 2026년 1월 입주자 공개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주군 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며, 입주 후 성주군으로 전입해 입주기간 동안 전입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성주군의 로드맵 성주군의 최종 목표는 단지 1~2년간 머무는 체류인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정주인구와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체류형 작은 정원 입주자 유치를 통한 체류인구 확보이다. 도시민에게 제2생활거점을 제공하고, 적당한 규모의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5도2촌·4도3촌 라이프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원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원주민과 입주자가 농촌체험프로그램, 귀농귀촌 교육, 마을 소규모 모임 등을 함께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이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지속가능한 운영기반 구축이다. 원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실현을, 입주자에게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기대하며, 성주군은 최종적으로 시설 운영을 지역주민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성주군은 체류형 작은 정원을 통해 연간 50명 정도의 체류인구와 예비입주자를 포함한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 누군가에게는 두 번째 삶, 누군가에게는 노후의 여유를 위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2026년 다가오는 봄 첫 입주자를 맞이할 준비를 착오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성주군의 인구지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에 관한 궁금증은 도시계획과 농촌활력팀(054-930-6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 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4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수성

성주군이 흔들림 없는 청렴 행정으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지난 4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청렴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평균(79.9점)보다 무려 12점이나 높은 수치다. 또한, 평가 기간 중 단 한 건의 부패 사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 요인이 없었다는 점도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외부 청렴체감도’의 약진이다. 민원인들이 직접 평가하는 이 지표에서 성주군은 전년 대비 8.8점 상승한 84.8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81.0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4년 연속 2등급 달성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더 청렴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청도군, 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본격 돌입

청도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실과 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체계 구축, 사전절차 이행 점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주기적 관리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러한 청도군의 노력으로 국·도비 확보액은 2024년 605억 원에서 2025년 671억 원, 2026년 744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도군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조기에 개최해 사전절차 이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고된 2027년 국비 건의 사업은 84건 총 1491억 원, 도비 건의 사업은 36건 2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30억 원), 두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10억 원),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10억 원), 청도박물관 전시 및 시설 개선사업(10억 원), 자연드림파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5억 9400만 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 외에도 국·도비 확보 규모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으로 발굴해 나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과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청도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5

의성군, 경북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군부 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관리 전반에 대해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하천사업 추진실적 △안전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의성군은 넓은 면적과 긴 하천 연장으로 관리 여건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미정비 하천 개수, 제방 풀베기, 퇴적토 준설, 유수지 장목 제거 등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과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재난 대응형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방하천 수문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과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은 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상승 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징후 발생 전 신속한 상황 판단과 주민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5

의성교육지원청, 올 한해도 수고한 선생님 ‘쓰담쓰담 힘내는 드로잉 콘서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도연갤러리에서 관내 교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담쓰담 힘내는 드로잉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와 학교 예술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치유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성적인 갤러리 공간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교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로잉 콘서트는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가 함께 참여해 ‘내 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를 주제로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치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작품과 노래를 매개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 모 교사는 “아름다운 갤러리에서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의 학교생활에서 쌓였던 피로와 노고가 사라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모 교사는 “어머니의 이름을 다시 부르며 그림과 향기로 표현해 주신 순간이 특히 인상 깊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 오신 선생님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치유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5

의성군, 2025년 경북환경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의성군은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북환경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전 전반에서의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환경대상 평가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1차 평가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환경관리 실태평가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정부합동평가 등 4개 분야 18개 세부지표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2차 정성평가에서도 최고점을 받아 최종 대상에 선정됐다. 군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이행과 친환경 리필스테이션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맞춤형 교육과 ‘진이즈백(Jeans is Bag)’, ‘재활용 2데이’, 주민 환경동아리 지원, 탄소중립 네이버 밴드 운영 등 군민 참여형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불법 방치폐기물로 훼손된 지역을 주민 휴식 공간으로 복원하는 생태축 복원사업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 등 자연환경 보전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산불 재난폐기물 처리 기준을 체계화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낙동강 수질개선과 오염총량 관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등을 통해 물관리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 상황 속에서도 환경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환경정책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초유은행’ 만족도 100%

성주군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한 ‘초유은행’이 지역 한우 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초유은행’ 이용 농가 51명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00%(매우 만족 80%, 만족 20%)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에서 남는 초유를 수거해 살균, 검사, 냉동 과정을 거쳐 한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면역력이 약한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는 생존 필수품이지만, 한우는 젖소에 비해 초유 분비량이 적어 폐사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사 결과, 농가의 98%가 초유 공급이 송아지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으며, 설사병과 폐사율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에 달했다. 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 송아지 폐사율은 사업 시행 전보다 1.3%p 감소한 7.4%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사업 초기 제기됐던 공급량 부족 문제도 현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며 해결한 상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7회에 걸친 농가 교육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와 한우 농가가 서로 돕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농업 조수익 1조 원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보건행정 ‘전국 톱’ 입증…10개 부문 상 휩쓸었다

성주군이 올 한 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펼친 결과,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025년도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수상 실적을 넘어, 성주군의 보건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성주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보건 의료 계획 수립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과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 사업평가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노인회관과 연계한 스마트 스튜디오 비대면 강의와 의료 취약지 방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주민 주도형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초전면)’ 역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노래교실과 관절 튼튼 프로그램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주효했다. 이 밖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상 △의약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장려상 등 보건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10관왕 달성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 성주, 건강 백세’를 실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고령군, 경북 문화유산 평가 ‘대상’ 쾌거

고령군이 경상북도 내에서 문화유산 행정을 가장 잘하는 지자체로 등극했다. 고령군은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고령군은 시상금 500만 원과 함께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특히 고령군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거머쥐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 명실상부한 문화유산 행정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국가유산 국·도비 예산 확보 △재난 대응 및 관리 △신규 지정 및 승격 △공모사업 선정 실적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고령군은 올해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20년 만에 대한민국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 국비를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10월 지산동 고분군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5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흥행에 성공한 점,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축전’ 등 6건이 선정되어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점 등도 대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는 고도(古都) 지정과 대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고령군, 경북도 채소·특작 평가 ‘대상’

고령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농업 경쟁력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미래 지향적 첨단 농업 실천과 채소·특작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예산 집행 및 사업 수행 노력 △정부 정책 연계 참여도 △신규 시책 발굴 등 농업 경쟁력 강화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고령군은 시설 원예 작물과 노지 채소의 균형 잡힌 육성을 위해 ‘시설 현대화 사업’과 ‘원예 소득 작목 육성’에 과감히 예산을 투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집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첨단 스마트팜 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마늘, 양파 등 주요 노지 채소의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행정과 농업인이 ‘농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소통하고 협력해 일궈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농민들이 잘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경북 농정평가 ‘3관왕’ 싹쓸이

‘참외의 고장’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5년 경상북도 농정 평가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농업 선도 도시임을 증명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각종 농업 분야 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채소특작분야’ 최우수상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주산지답게, 성주군은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장기성 필름(PO필름), 측·천창 자동 개폐기,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핵심 기자재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량분야’에서의 선전도 돋보였다. 성주군은 벼 재배 면적이 3천ha 미만으로 타 시·군에 비해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유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 개량제 지원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을 통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지 유통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추가하며 농업 행정 전반에 걸친 탄탄한 역량을 과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3관왕 달성은 주력 작목인 참외뿐만 아니라 식량 작물과 유통 분야까지 고르게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부자 농촌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경북 공공의료부문 우수기관 성과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공공의료 우수기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의료 취약성을 극복하고, 초대형 산불 재난 상황에서도 통합적인 의료 대응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의성군보건소는 평상시에는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군민 건강을 지키고, 비상시에는 의료 자원을 신속히 동원해 지역보건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필수 의료 접근성 개선 △선제적 감염병 관리 △재난 상황 대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한 ‘One-hour 진료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 필수 진료 연계를 가능하게 했다. 2024년 산부인과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3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해 주말·연장 진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료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고, 2년 연속 토론식 모의훈련을 실시해 보건소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어르신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집단면역 유지에도 기여했다. 특히 2025년 3월 초대형 산불 재난 당시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 11개소 입소자 대피와 복귀를 신속히 지원하고, 일시대피소와 집중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지원을 강화해 인명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같은 해 경북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 ‘우수상’ 수상으로도 이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난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보건소 직원들과 지역 의료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기에는 강하고 평상시에는 군민 곁을 지키는 촘촘한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체험을 넘어 정착으로… ‘일산자두골’ 귀농귀촌의 현장이 되다

의성군 봉양면 장대리 소재 ‘일산자두골’이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지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두 수확과 자두잼 만들기를 비롯해 천연염색, 민화 그리기, 전래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자두의 시배지이자 집단 재배지인 일산자두권역에 위치해 매년 자두 체험 행사와 자두꽃길 걷기 축제가 열리며, 농촌 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두골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1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하루 오전·오후 각 1회씩 일정이 짜여 있어, 참여자들이 농촌의 일상과 농업을 밀도 있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영농체험 현장학습에서는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맞는 작물을 탐색한다. 또 ‘이장님, 우리 이장님!’ 시간에는 이장과 작목회 임원 등 지역 리더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 구조와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귀농 선배들과의 만남에서는 정착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현실적인 조언을 공유한다. 행정 이해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견학하며 귀농귀촌 지원 정책, 농기계 임대,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정책을 직접 살펴본다. 여기에 사촌마을과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 등 지역 관광지 탐방과 전통 5일장 체험, 도마 만들기, 천연염색 등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더해져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인다. 자두마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 성과·정책 공유대회’에서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장려상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 마을’ 부문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달성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일산자두골은 폐교 활용과 귀농귀촌 정책이 결합된 대표 사례”라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귀농이 구체적인 계획으로 바뀌었다”며 “농촌에서 살아본 경험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대상’…3년 연속 쾌거

의성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특수시책 발굴 및 투자 기반 조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의성군은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422억 원, 2026년 준공),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세포배양 지원센터 및 GMP 구축, 의성 워라밸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K-U시티 연구지원센터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의성형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성·봉양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과 단밀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을 추진했으며, 올해 다인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과감한 투자 기반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업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이 의성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3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조감도 전격 공개돼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감도가 전격 공개됐다.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를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이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 추진 현황과 운영전략,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다 공개한 것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점을 설계한 삼우건축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에테르노 청담을 설계한 건축사 아라그룹이 공동 설계 중이라고 밝히며,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감도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형 유통모델 △자연 친화적 여가·힐링 공간 조성 △관광지-쇼핑-문화 콘텐츠를 잇는 체류형 관광경제권을 형성한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넓은 부지면적과 수려한 자연환경이라는 교외형 아웃렛의 강점을 극대화해 브랜드, 공간, 콘텐츠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자연 친화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관광 허브이자 체류형 관광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해, 방문객들이 경산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28일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과 사업 시행자 간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신규 지점 출점계획에 따라 총 3580여억 원을 투자해 2028년 개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청도의 농업대전환, 소득 3.1배 로 증명

청도군이 ‘농업대전환’으로 농업과 농촌을 위협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서 탈출하며 실질 소득을 높이고 있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농가소득 정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농촌 공동체의 존립마저 흔들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농정의 연장선이 아닌 농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농업대전환으로 청도 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2023년 7월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공동영농을 통한 규모화, 친환경 농업 전환, 스마트·첨단농업 확대,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가공·유통·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핵심 목표로 농업 구조 전반의 개편을 추진했다. 농업대전환의 핵심 사업은 마을 전체를 하나의 농업법인처럼 운영하는 ‘혁신농업타운’으로 청년 농업인이 법인을 중심으로 영농을 주도하고 고령 농은 농지를 법인에 맡기고 참가 농가로 함께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기계화·첨단화된 영농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는 직접적인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북면 일원 80ha 규모, 30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1호점을 조성했다. 벼 중심의 단일 작목 구조에서 벗어나 콩, 총체벼, 유채, 마늘, 양파 등 복합 작목체계에 농기계 공동 이용으로 참여 농가의 농업소득은 기존 대비 3.1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 송서리 일원 30ha에 19개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2025년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에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유통·가공·수출 분야까지 정책 영역을 확장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청도군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이제 계획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변화가 축적되는 단계에 들어서 2028년까지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에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해 군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으로도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농촌을 향해 청도군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은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를 바꾸고 혁신농업타운은 농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이다”며 “농사만 지어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청도 농업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위기에서 희망으로” 청도군,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해 달린다

2025년의 청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도시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 도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를 목표로 내일의 희망을 보고 실현에 옮긴 해였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는 등 인구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투자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미래 비전 선포, 청도 상상마루 개장,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의 마무리와 새로운 사업의 착공 등 내일이 기대되는 고장으로의 변모를 이끈 해이기도 하다. 또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군비 부담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며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 자치행정 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 여러 방면에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청도군의 2025년도 가장 큰 업적은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의 승인·고시와 투자협약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 29만 2844㎡에 조성되며 2028년까지 민간투자 2500억 원 등 3500억 원의 사업비로 청도군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이쿱생협이 가공·물류 시설과 병원, 영화관, 호텔, 스포츠센터 등의 지원시설과 주거시설로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이로운 식품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협동조합으로 1998년 설립된 아이쿱생협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부지 선정과 개발 규모 확정 등으로 지연되었으나 김하수 군수가 의지로 직접 챙기며 행정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 시작 5년 만에 승인·고시를 완료했다. 또 지난 18일 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연합회와 2500억 원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청도지역 경제에 한 획을 긋게 되었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 5년 이내로 지역 농협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아이쿱생협은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일부를 공공기여 형태로 환원을 약속해 청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이 될 것이다. ◇인구소멸지역에서 희망의 도시로 청도군은 고령화율 45%에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군에 속하며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청도군은 낙심보다는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추진으로 내일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로 역대 최대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기금이 지원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72억 3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관계 인구 극대화와 지역 공간 상품 활성화로 생활 인구 활성화, 도시공간 개선, 귀농·귀촌을 통한 정주 인구의 증가 등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활용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대학과 결혼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최대 1인당 2억 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 경북도가 발표한 시·군 장래인구추계 통계보고서는 도 전체 인구는 20년 후에 대략 10% 정도 감소하지만 청도군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를 반영하듯이 지난 6월 말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20.9%(9명)가 증가했다. 청도군은 김동기 부군수가 단장인 저출생 극복 TF에서 △청년 창업과 기업 육성 △관계 인구 확대 프로그램 △출산·보육 맞춤형 지원 △농촌 이주·정착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생활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청도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좋은 공기, 후덕한 인심으로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한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환경을 위한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추진해 폐비닐 수거와 도로변 풀베기, 무단적치 폐기물 수거 등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이다.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한 미래 비전 선포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경북개발원이 수립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204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인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다. 경북개발원은 미래 비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명품 농업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 △글로벌 교육 선도 평생학습 도시 △고품격의 에코라이프 도시 등 4대 목표와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 혁신 △행복주택 △1280 초광역 교통망 △청도 문화유산 △신화랑 천년의 숨결 △야경 나들이 △그린 프레스트 △AI 건강산업 △라이프 & 푸드 산업 △스마트 농촌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200개와 인구 5만 시대, 1인당 소득 4000만 원 시대를 달성한다. ◇경북도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한다.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으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확산한다.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 청도군은 10월 10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 등 총 409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지원형 청년 도약 주택,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청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도군이 2025년에 이룬 업적을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새롭게 시작할 힘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준 1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정영길 경북도의원,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이 그동안 성주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관행과 사각지대를 외면하지 않고, 이를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온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정 의원은 단순한 현안 제기에 그치지 않고, ‘문제 발견-기준 재정립-현장 적용’이라는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도정을 견인해 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농어민수당 지급 기준 개선’이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입원 치료나 가족 돌봄 등 불가피한 사유로 도외에 잠시 체류하더라도, 합산 30일 이내라면 거주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제도의 형평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억울한 탈락자를 구제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과채류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성주 참외 등 과채류 산업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안’을 통해 재해 농가의 소득 보전망을 구축하는 등 굵직한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이 밖에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차농과 토지 소유주 간의 갈등을 상생형 구조로 풀어나갈 대안을 제시하고, 예산 심사에서는 관행적인 편성 대신 철저한 근거와 후속 대책을 요구하며 ‘깐깐한 살림꾼’ 역할을 자처해 왔다. 정영길 의원은 “이번 상은 성주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정확하게 정책에 담아내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삶을 두텁게 보호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살아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