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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성광교회,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 기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읍에 소재한 의성성광교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의성읍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성광교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소외계층 장학기금과 난방비 지원을 위해 약 2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1000만 원씩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8000만 원에 달하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25년 10월 18일 의성성광교회에서 개최한 농산물 판매 등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지정 기탁됐다. 해당 성금은 2026년 1월 의성읍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5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주 의성성광교회 목사는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정일 의성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성광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31

의성군,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의성군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포함 가구에 더해 청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청년층의 식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촘촘한 식생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농식품바우처가 지급되며, 바우처는 국산 과일·채소·육류·잡곡·흰우유·임산물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는 지역 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지난 22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식품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 ARS 전화(1511-0857)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다. 다만 대리 신청이나 임산부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31

고령군, 평생학습 5년 청사진 그린다

고령군이 향후 5년간 군민의 삶을 변화시킬 평생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고령군은 29일 군청에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및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남철 군수를 비롯해 대구대 양흥권 교수, 경북연구원 이정미 박사 등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평생학습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6~2030)’의 최종안이 공개됐다. 5개년 계획에는 고령군의 새로운 평생교육 비전과 전략, 이를 실현하기 위한 연차별 중점 추진 과제와 세부 실행 계획이 담겼다. 고령군은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 연령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소외계층 학습 지원 강화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 추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제언과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령군민의 시민 역량을 높이고, 배움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30

고령 대가야수목원 ‘눈 내리는 빛의 숲’ 성료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겨울 시즌을 겨냥해 야심 차게 선보인 야간 관광 콘텐츠가 흥행에 성공하며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령군은 대가야수목원에서 진행된 ‘눈 내리는 빛의 숲’ 행사가 지난 28일을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6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기존 대가야수목원의 야간 경관인 ‘대가야 빛의 숲’(해저 정원, 극지방 등 7개 테마존)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입혀 재탄생시킨 것으로, 운영 기간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인공 눈’ 연출이었다. 주말과 성탄절 전후 저녁 시간대에 하얀 눈이 흩날리는 장면을 연출, 눈을 보기 힘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한, 대형 전광판과 캐릭터 인형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가족과 연인들의 ‘인증샷 성지’로 인기를 끌었으며, 추운 날씨를 대비해 동선 곳곳에 설치한 난로(쉼터)는 관람객을 배려한 세심한 운영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령군 관계자는 “단순한 야간 조명을 넘어 자연과 빛, 그리고 눈이 어우러진 복합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며 “내년에도 대가야수목원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절별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30

청도군, 새해 ‘만원 주택’ 확대

청도군은 30일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 만(萬) 원 주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만(萬) 원 주택사업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6년 의무 임대 조건의 임대차계약을 맺고 직접 리모델링을 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도군은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되었던 빈집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마을 미관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에 이바지하고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빈집 소유자 8호가 선정돼 리모델링을 완료해 총 21명이 청도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입주 희망자 모집 과정에서 총 92세대가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 자녀와 함께 만 원 주택에 입주한 A씨(37)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주거 공간과 교육 환경이 가장 중요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거 환경 개선과 귀농인·신혼부부·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30

의성군,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의무이행 점검 실시

의성군은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에서 군 산하 39개 부서·138개 사업장, 중대시민재해 분야에서 10개 부서·64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 조치 이행 여부, 안전·보건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보호구 지급 및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중대산업재해 관련 의무이행 수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 대응 훈련을 실시한 부서들은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훈련을 진행해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일부 부서에서는 훈련 미실시나 내용 보완이 필요한 사례가 확인됐다. 안전보건교육 이수율은 상반기 67.7%에서 하반기 97.2%로 크게 향상됐으며, 중대시민재해 분야에서도 대상 시설의 법정 안전점검이 전반적으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군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중대재해 사전 대응훈련을 강화하고, 교육 이수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30

의성군, 경북 2025년 사회보장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사회보장분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수급자 사후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의료급여 사업 실적 △긴급복지 신속 지원 등 사회보장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경상북도는 지역 간 복지 수준을 높이고 사회보장제도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당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의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발굴 체계 구축과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관리 체계, 대상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우수 사례로 주목받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복지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연속 선정은 군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30

조지연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5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와 대학생,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16개 국회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거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27년의 전통을 지닌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공정한 기준과 엄정한 분석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국회의원 평가 가운데에서도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 의원은 기후 에너지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허위 과장 광고에 따른 취업 사기 근절,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기후 약자 보호를 위한 기후보험 도입, 유해 생활 화학제품 유통 차단 및 안전관리, 안정적인 전력 수급 등 국민의 안전과 민생과 관련된 현안을 다뤘다. 특히 문제 제기에만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수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제도개선 방안을 이끌었다. 조 의원은“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의원은 국민의힘 2025 국정감사 공로의원,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성주군, 2025년 문화예술·국가유산 ‘두 날개’ 비상

성주군이 2025년을 ‘문화가 흐르는 성주’의 원년으로 삼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국가유산 행정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성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정책의 무게중심을 ‘관람’에서 ‘참여’로, 공간을 ‘무대’에서 ‘일상’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25개 단체가 50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 생활권 곳곳을 찾아갔으며, 이를 통해 5천여 명의 군민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읍·면 단위의 ‘별고을 마을축제’와 전국적 규모로 성장한 ‘성주참외가요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의 정착을 알렸다. 또한, 문화원 문화학교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소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국가유산 분야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성주군은 ‘2025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성주 법전리사지의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의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덕분이다. 아울러 ‘보는 유산’을 넘어 ‘체험하는 유산’으로의 전환도 성공적이었다. 태실 태교 여행, 향교·서원 스테이 등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유산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는 군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의 소중한 유산이 성주의 미래 경쟁력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9

고령군, 기초연금 사업 평가 ‘경북 유일’ 우수기관 선정

고령군이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초연금’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고령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기초연금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이다. 주요 평가 항목은 △기초연금 신청률 및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 집행 실적 등이며, 고령군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고령군은 적극적인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 노력을 통해 2025년 11월 말 기준, 관내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 1만 1836명 중 78.3%에 달하는 9278명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9

고령군, 수도권 중장년층에 ‘제2의 고향’ 제안…‘만남여행’ 성료

고령군이 수도권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인구’ 유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령군은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 만남여행’ 프로그램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령군생활인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향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일간 고령에 머물며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탐방하고, 청정 자연 속에서 현지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로컬 체험을 즐겼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지역에 주기적으로 머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스며들며 ‘관계인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행사를 주관한 이향미 이사장은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참가자들이 고령의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도시민들이 고령을 낯선 시골이 아닌, 언제든 찾아와 쉴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로 느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도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령에서 일주일 살기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Workation) 등 방문객이 지역에 오래 체류하며 실질적인 경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군이 가진 문화·관광 자원의 잠재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증명한 기회”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고령을 ‘누구나 와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지역 경제에 훈풍이 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9

경산시 수소전기버스 운행 시대 열었다

경산시가 전기 저상버스와 함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수소전기버스 운행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대구대~안심역~동대구역~현대아울렛 구간을 운영하는 818번 노선에 수소전기버스 3대를 투입해 운행하고 있다. 수소전기버스는 차 안의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가 만나 전기를 만들고 이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에너지 생산과정에서 대기를 필터로 정화하는 기능이 있어 달리는 공기 청정기로 불리기도 한다. 운행 중인 경산지역 연고 시내버스는 경산버스(주)의 136대와 대화교통 53대 등 총 189대다. 경산시는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돕고 친환경 교통을 위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전기 저상버스를 2023년 12월 9대를 시작으로 2024년 20대, 올해 10대 등 현재까지 39대의 전기 저상버스 도입해 경산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대화교통은 수소전기버스를 지난 7월 말 2대, 지난 16일 1대를 도입했다. 경산시와 대화교통은 수소전기버스를 지난 9월부터 운행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효성하이드로젠(주)이 자인면 계림리 39-1번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준공한 액화수소충전소가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운영이 미루어지며 지난 22일 첫 운행에 나선 것이다. 경산시는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6년에도 10대의 전기 저상버스와 2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해 경유 사용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여나간다. 수소전기버스를 이용한 이영우(38) 씨는 “지역에서 달리는 공기 청정기라는 수소전기버스를 경험해 기쁘고 내년에도 수소전기버스가 더 충원된다니 반갑다”며 “시민들을 위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경산시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청도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청도군이 경북도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기업지원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도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정책과 지원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추진,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 구매 실적, 경상북도 시책 참여도, 기업 애로 해소 노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과 국내 물류비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기업과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반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책자를 발간·안내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업 준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이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끝까지 밀어붙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금·인력·환경 등 기업 경영의 핵심 수요를 정밀하게 뒷받침해 청도의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멀리 뻗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청도군, 기후 위기 대응 농업 대책 마련

청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농업 대책 大 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와 농업재해 증가 등 농업 전반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목 전환과 재배기술 개선, 생산 기반의 고도화, 산업 간 연계강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놓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청도군은 앞으로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산지 작목을 중심으로 △기후 적응형 품종 개량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병해충·기상재해 사전 대응 체계 강화 △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 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 자체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로 청도군은 무리한 작목 전환보다는 지역이 오랜 시간 쌓아온 농업 자산을 기후변화에 맞게 발전시키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의성목재문화체험장, 겨울방학 특별 체험교실 운영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특별한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목재문화체험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우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타일 냄비받침대, 휴대폰 거치대, 디자인 시계, 플레이팅 도마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목재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체험객뿐만 아니라 개인과 단체 참여도 가능하며, 체험에 필요한 목재 소재와 장비, 수공구 등은 모두 체험장에서 제공돼 별도의 준비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체험장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목재문화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해 지역 내 더 많은 군민과 체험객이 목재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생활 속 목재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시간이, 가족에게는 따뜻한 겨울방학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목재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을 군민 친화적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영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목재문화체험장(054-834-32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9

의성군, 경북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이 ‘2025년 시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과 직거래 활성화 성과, 시‧군별 특수시책 추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평가는 정량 지표 90점, 정성지표 10점으로 구성됐으며, 의성군은 전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의성군의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총 판매금액은 약 100억 원에 달해 실질적인 직거래 판매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 판매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직거래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의성군은 연간 85회의 직거래 장터에 참가·운영해 약 1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누적 기준 400여 농가가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의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9

의성군,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안전 점검’

의성군은 산불 피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생활권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과 관련해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벌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6일 직접 벌채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이행 여부와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조했다. 의성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을 대상으로 총 343ha 규모의 위험목 제거사업을 발주해 올해 11월까지 1차 사업 214ha를 완료했다. 이어 내년 2월까지 추진 중인 2차 사업 129ha 역시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자체 안전 체크리스트 제작·배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의 업무협약 및 합동 현장점검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산림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든 참여 주체가 안전관리 책임을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9

의성군, 202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 ‘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 시책을 발굴하고,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의성군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 각종 지원사업 추진 실적, 시책 참여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의성군은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전환 지원모델 확산사업 △입찰 정보 무료 지원 및 공공 조달 등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참여 등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 하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