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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빙계계곡서 ‘온혈 지대’ 최초 확인

의성군은 지난 7일 일본 풍혈 네트워크 연구진과의 국제 학술교류 과정에서 빙계계곡 일원에서 기존에 공식 보고되지 않았던 ‘온혈 지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빙계계곡이 단순한 한랭 지형이 아닌, 빙혈과 온혈이 공존하는 복합 미기후 지형임을 입증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성과로 평가된다. 조사 당시 외부 기온은 영상 4℃ 내외였으나, 빙계계곡 빙혈 상부에 위치한 온혈 지대에서는 최고 18℃의 기온이 관측됐다. 이는 일본의 대표적인 온혈 사례로 알려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라후네 온혈’과 유사한 수준으로, 빙계계곡이 국제 비교 연구가 가능한 복합 사례지임을 시사한다. 특히 온혈 온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11월에는 20℃를 초과할 가능성도 제기돼, 일본 이즈모 온혈(약 22℃)과의 직접 비교 연구로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온혈 인근 지역에서는 주변 산지와 달리 이끼류가 무성하고 낙엽이 지지 않은 수목이 분포하는 등 뚜렷한 미기후 생태환경이 확인됐다. 이는 온혈에서 방출되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온의 영향으로 해석되며, 기후변화 환경 속에서 빙계계곡이 생태적 피난처로 기능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로 평가된다. 의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국제 풍혈학회 참석 및 연구 성과 발표 △2027년 국제 풍혈학회 의성 유치 △일본 국가지질공원과의 지속적 교류 △연구·해설·청소년 교류 등 학술과 관광을 연계한 국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온혈 지대 확인은 빙계계곡의 학술적·환경적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계적인 연구와 국제 교류를 통해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세계적 지질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1

의성군, 2026년 의성사랑상품권 360억 원 발행 예정

의성군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6년 총 360억 원 규모의 의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비 지원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총 발행 규모는 향후 조정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발행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지류형 6억 원, 카드형 23.7억 원, 모바일형 3000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지류형은 12억 원 감소하고 카드형은 12억 원 증가한 것으로,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류형 상품권의 제작·유통·환전 비용을 절감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의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월 10만 원 한도)과 모바일형(월 30만 원 한도)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월 4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고 사용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의성군은 군비를 추가 투입해 설·추석 명절과 여름 휴가철, 각종 축제 기간에는 카드형 상품권 환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이용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chak’ 앱, 카드형은 ‘그리고’ 앱을 통해 충전 후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 속 소비가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며 “의성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최우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1

의성군–LX한국국토정보공사,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의성군은 지난 9일 군청 본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와 ‘효율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유재산 관리 고도화, 국토이용정보체계 개선, 재난안전관리 분야에서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이용·분석 협력 △국토이용정보체계 고도화를 위한 연속 지적 및 주제도 정비, 품질관리 협력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의성형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지원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또한 협약 사항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필요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와 국토이용정보체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군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11

성주전통시장, 중기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대표 상권인 성주전통시장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입고 관광 명소로 발돋움한다. 성주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성주전통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고유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키우는 사업으로, 전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주전통시장은 향후 2년간 국비 5억 원, 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3억 5000만 원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성주군은 이 예산을 투입해 △시장 고유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체험·이벤트 등 즐길 거리 확충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 및 노후 환경 정비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으로 다진 기초 위에 이번 문화관광형 사업을 더해 성주전통시장을 완성형 관광 시장으로 만들겠다”며 “상인들과 힘을 모아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성주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11

의성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으로 스마트 세정행정 강화

의성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활용한 체납안내문 약 6500건을 발송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세정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군민들이 체납 내역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안내 도달률을 높이고 행정 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지난해 운영 결과, 신속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점을 반영해 올해도 연속 추진하게 됐다.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체납안내문에는 체납 세목과 금액, 납부기한, 납부방법 등이 명확하게 안내되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별도의 방문이나 문의 없이도 모바일로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카카오톡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우편 고지 등 기존 체납 안내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의 불편이나 소외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공정하게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9

청도 한국코미디타운, ‘NEW 배짼다 쇼’ 더 강력한 재미로 컴백

청도군 한국코미디타운의 브랜드 공연 ‘NEW 배짼다 쇼’가 관람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연초 첫선을 보인 ‘NEW 배짼다 쇼’는 새해를 맞아 더욱 강력해진 콘텐츠와 새로운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돼 첫 주말부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작년보다 한층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했다. 공연을 위해 다시 뭉친 박영재·김동욱·김민제 개그맨은 지난 시즌의 경험과 관객 피드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2개월간의 치열한 연습과 보완 으로 기존보다 한층 더 짜임새 있고 강력해진 웃음을 완성했다. 특히 ‘대구특별시’와 ‘청도의 수사반장’ 등 기존 인기 코너를 대폭 강화한 박영재는 “전편을 능가하는 웃음을 위해 청도군에 뼈를 묻는 각오로 준비했으니, 주말 꼭 청도군을 방문해 달라”고 전했다.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4시로 인터넷 사전 예매 할인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카페, 셀프 라면코너 등 먹거리 공간도 마련돼 가족이 부담 없이 하루를 즐길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NEW 배짼다 쇼’가 모두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청도군을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9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확대하는 의성군

의성군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난방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18일, 올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구천면 미천2리, 단밀면 팔등리, 다인면 덕지3리 등 3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의성군과 한국 LPG 사업관리원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공사 일정,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사업은 당초 도비 지원사업으로 1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의성군은 농촌지역의 열악한 에너지 이용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군비를 추가로 투입, 사업 대상을 3개 마을로 확대했다. 의성군은 2017년부터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총사업비 약 80억 원을 투입해 14개 마을 731세대에 집단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약 26억 원의 예산을 들여 3개 마을 163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1월 초까지 주민 신청접수를 마무리한 뒤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하고, 6월 착공해 동절기 이전인 10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비를 추가 투입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9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 영문 잡지 ‘ABOUT US’ 출간

경북 경산제일고등학교 국제교류단(지도교사 조예지·성영제)이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목고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영문 잡지 ‘ABOUT US’를 지난해 12월 19일 정식 출간으로 국제교류 활동 성과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집필, 편집까지 참여한 이번 잡지는 ISBN을 등록한 정식 도서로 발간돼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은 2025년 5월 창단 이후 우즈베키스탄 추스트 특수목적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본격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경주 청소년 국제 포럼 참여를 비롯해 SDGs를 주제로 한 온라인 영상 수업, 공동 신문 제작, 한·우 사진 경연대회, 기념일 축사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류의 폭과 깊이를 넓혀왔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학생들의 삶과 문화적 경험,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기사에 담으며 양국 학생들은 기사 작성과 디자인, 편집 등 잡지 제작 전 과정에 고르게 참여했다. 영어로 진행된 공동 작업에서는 AI 번역 도구를 활용해 언어적 부담을 줄이고 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관계자, 전문 사진작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사 등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펼쳤다. 성영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글쓰기와 소통, 협업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경산제일고 국제교류단이 발간한 영문 잡지 ‘ABOUT US’는 학교 국제교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하는 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8

의성군,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대비체계 전면 재정비

의성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재난 대비체계를 재정비하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 대비체계 재정비는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이 향후 집중호우 시 산사태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의성군은 2026년 1월 기준으로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283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위험지도와 피해 예측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구역 내 민가를 위험 단계별로 세분화했다. 또한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산불 피해지를 산사태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위험 요인에 대한 상시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피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체계적으로 구축·정비해 산사태 예보 발령 등 재난 우려 시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행동 요령을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피조력자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대피조력자는 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과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대비체계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8

의성군, 구토지대장 한글화로 토지행정 서비스 개선

의성군은 토지 관련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48%의 사업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은 일제강점기 등 과거에 작성된 한자 및 일본식 표기의 구토지대장을 한글로 전환·정비하는 사업으로, 토지 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령층이나 일반 군민들이 토지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본 사업을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며, 올해부터는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민원 발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한글화된 구토지대장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발급 과정에서 확인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토지대장 한글화는 군민이 토지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8

의성군, 2025년도 문화공연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의성군은 ‘경북권 공연문화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공연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문화공연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연 만족도 설문조사를 오는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네마 파라디소 △연극 라이어 1탄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 △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조수미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북권 공연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5년도 공연 관람 예매자를 대상으로 SMS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되며, 공연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장르 선호도와 향후 보고 싶은 공연 유형 등 공연기획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문항들로 구성된다. 의성군은 설문 결과를 분석해 군민의 문화 수요와 기대를 보다 정확히 반영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2026년 연중 지속 가능한 공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문화공연 만족도 조사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8

의성소방서, 겨울 불씨 방심은 대형 화재로… 화재 예방 주의 당부

의성소방서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화재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의성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2건으로, 이 중 겨울철(11월~2월)에 발생한 화재가 135건으로 약 46%를 차지해 연중 가장 높은 발생 비율을 보였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씨 방치와 쓰레기 소각, 기계·전기 사용 부주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겨울철에는 화목보일러,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최근 의성 지역 내 주택과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재 출동이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의성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과도한 연료 투입을 자제하고, 사용 후 재 속 불씨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기 난방기구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고, 외출 시 전원 플러그를 뽑아둘 것을 당부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흡연과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화재 징후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가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8

의성군의회 ‘대구경북신공항 조속 추진 촉구’ 성명서 발표

의성군의회는 7일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장기 지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가 책임에 기반한 조속한 사업 추진과 편입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김원석 의원이 대표로 발표했으며, 의성군의회의 일치된 입장을 담고 있다. 의성군의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자 대구·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꾸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전략적 인프라”라며 “그러나 군공항 이전 사업비 미확보로 인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기본적인 재원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조기 착공이 불가능하며, 사업 지연은 더 큰 사회적 비용과 갈등, 국가적 부담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편입지역 주민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개발행위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받고 있으나, 명확한 보상과 이주 대책 없이 불확실한 사업 일정을 감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성군의회는 △필수 사업비의 국가 책임 확보 △편입지역 주민에 대한 보상·이주·생활대책 마련과 명확한 일정 제시 △물류 특화 관문공항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지원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원석 의원은 “소멸위기 지역인 의성군이 미래를 위해 큰 결단으로 신공항을 유치한 만큼 국가는 그 약속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며 “의성군의회는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의 희망이자 국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8

조현일 경산시장, 2026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 시작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7일부터 시작했다. 지역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시민이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에서 답하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시민 제안과 건의 사항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는 27일 서부 1동과 남부동 등 15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별로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도 설명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현장에서 접수된 시정 발전 제안이나, 생활 불편 건의는 부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진 상황을 직접 챙겨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 대화는 행정이 답을 정해오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해답을 찾는 과정으로 가능한 것은 즉시, 필요한 것은 끝까지 챙겨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 발전의 중심, 미래로 나아가는 진량’을 주제로 열린 진량읍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진량읍민 운동장 건설 △토산지 준설 △진량하이패스 IC △양기리 도시공원 조성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7

박기형 성주소방서장, ‘화재예방강화지구’ 한개민속마을 현장 점검

성주소방서는 6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한개민속마을’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개민속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성주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이나, 대부분이 목조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진압이 어려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박기형 신임 서장의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중 하나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 속에 문화재 소실을 막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기형 서장은 주요 고택과 문화재 동선을 직접 둘러보며 △옥외소화전 및 불꽃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성주군청 관계자 및 문화재 안전경비원들에게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에게는 겨울철 아궁이와 전열기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형 성주소방서장은 “목조 문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작은 불씨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7

고령군, 새해부터 참전유공자·배우자 수당 인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026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사별한 배우자(미망인) 복지수당을 인상해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6·25 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으로 보훈 가족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월 20만 원이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군비 지원금을 15만 원으로 늘려 도비(10만 원)를 포함해 총 월 25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참전유공자의 사별한 배우자 복지수당(만 65세 이상 대상)은 기존 월 5만 원에서 3만 원 인상된 월 8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수당 인상 외에도 보훈예우수당, 사망위로금,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청춘을 바친 유공자분들과 그 곁을 묵묵히 지켜온 가족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에 걸맞은 합당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7

의성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모집 ⋯ 2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의성군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청년 농업인을 선발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자에게는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자금 융자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5억 원 이내로, 고정금리 1.5%, 5년 거치 후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해당 자금은 농지 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영농 기반 확충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농업e지’ 누리집(nongupez.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만 5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 또는 영농을 희망하는 자로, 농업계 관련 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 관련 교육 이수자여야 한다. 대상자는 연령, 영농경력, 영농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초기 농업인의 자금 부담을 덜고 장기적인 농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의성에서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예비·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7

의성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로 농업 경쟁력 강화

의성군은 농업인의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22일까지 총 8개 과정,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3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최신 농업기술과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해 영농을 앞둔 농업인들이 체계적인 농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사과·자두·복숭아 재배농가 등 총 173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생육 불안정과 병해충 증가 등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 대응 방안 △작목별 현장 중심 재배기술 △주요 농업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돼, 농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 남은 교육은 마늘, 고추, 벼, 가지 재배기술 과정으로 진행되며, 작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7

의성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경영 안정 도모

의성군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고용 유지를 위해 ‘2026년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총 115억 원 규모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과 함께 대출이자의 4%를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 군은 경기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해 작업환경과 편의시설 개선을 돕는다. 중소기업 고용보조금 지원사업은 신규 채용자 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2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물류비 지원, 산업안전환경 개선,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 등이 추가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7

영천 북안터널 고장차량 신속조치···시민 생명 구한 경찰관 '눈길'

영천 북안 터널 안 고장 차량을 발견하고 직접 몸으로 차량을 밀어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한 경찰관의 활약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영천경찰서 북안파출소 소속 박성철 경위와 이창형 경위이다. 이들은 평소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경찰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경위 등은 지난 4일 오후 3시 7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 북안터널(대구 방면) 내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멈춰 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터널 안은 시야 확보가 어렵고 갓길이 좁아 뒤따르던 차량이 고장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경우 대형 연쇄 추돌로 이어질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박경위와 이경위는 사고 차량의 비상등만으로는 후행 차량의 추돌을 막기에 역부족일 것이라고 보고 즉각 조치에 나섰다. 터널 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약 20미터가 넘는 거리를 직접 손으로 밀어 차량을 터널 밖 안전지대까지 이동시켜 추가적인 사고피해를 막았다. 사고차량 운전자는 “터널 안이라 너무 무섭고 당황스러웠는데,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했다. 박성철 경위는 “터널 내 정차는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엇보다 신속한 이동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07

2026년산 ‘성주참외’ 첫 출하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황금빛 수확의 문을 열었다. 성주군은 6일 월항면 보암리 소재 배선호 농가(56세)에서 올해 첫 참외 수확 및 출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출하된 성주참외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와 일조량 부족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수확된 것으로, 성주참외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엄격한 당도 선별을 통해 ‘명품’의 이름값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조수입 6000억원 대를 견고히 유지하며 3년 연속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법 확대 △통합 마케팅 강화 △수출 다변화 △청년 농업인 육성 등 5대 전략을 통해 ‘조수입 7000억원 시대’를 앞당긴다는 포부다. 특히 올해 성주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원예 현대화 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농장 시스템을 보급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과 품질 상향 평준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또한,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대도시 직거래 장터,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을 추진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자식처럼 참외를 키워낸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성주참외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유통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된 첫 참외는 관내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거쳐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