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곳, 일 잘하는 기관 만들 것
한국한의약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10일 고호연(50) 원장이 취임했다.
한의사 출신인 고호연 원장은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 부처를 두루 거치며 한의약 정책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 활동을,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을 역임하며 한약 정책과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한약진흥재단 시절부터 한국한의약진흥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자문과 연구에 참여해 ‘제5차 한의약 육성 발전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는 분과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위원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원장은 “직원들이 자부심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고, 기관이 국민과 산업에 실질적인 성과 만들어 내는 ‘일 잘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의약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한국한의약진흥원이 한의약 정책과 연구, 산업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기관으로 국민의 건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의약 정책 지원과 연구개발, 산업 육성 등을 수행하며 한의약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