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고령소방서가 지역 내 대형 건설 현장의 화재 안전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고령소방서는 11일 임준형 서장이 직접 성산면 사부리 소재 ㈜나호테크 건설 현장을 찾아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건설 현장은 우레탄 폼 등 가연성 건축 자재가 다량 적재되어 있고, 용접 불티 등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소방서는 공정률 70%를 넘겨 마감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선별해 선제적인 화재 위험 요인 차단에 나섰다.
이날 임 서장과 소방 관계자들은 ㈜나호테크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여부 △화재 감시자 지정 및 배치 상태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를 주문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