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최경환 예비후보가 12일 의성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의성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의성이 통합신공항 배후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교통망 확충과 산업 기반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역 공약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교통 분야에서는 △신공항과 대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 △신공항~영주 광역철도 △신공항~영덕 철도망 추진 등을 통해 의성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신공항 경제 효과와 연계한 산업 정책으로 △화물전용터미널과 연계한 항공물류단지 조성 △중소형 항공기 정비(MRO) 특화단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육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 △안티드론 산업 기반 확충 △교육·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산불 피해 주민 지원 확대 등을 언급했다.
최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교통망과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