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비·도축 수수료 지원
경산시가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룟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자 사료비와 도축 수수료를 지원한다.
시는 소규모 한우농가에는 배합사료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생산비와 출하 비용 부담을 동시에 완화한다.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 5000만 원으로 한우 50두 이하 사육 농가에 두당 3만 6000원의 배합사료 구매비를 지원하며 27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또 사업비 1억 7000만 원으로 한우 출하 개체에 대해 두당 2만 원의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며 지역축협 등을 통해 신청과 접수가 이루어진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3년 2000t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t 규모로 확대해 추진하고 기계·장비,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