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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플라스틱 칩에서 스티커로 변경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4-01 10:31 게재일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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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에 사용해 오던 칩 방식의 납부필증을 스티커 형식으로 변경했다. <사진>

스티커 납부필증은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손잡이 등에 부착해 수거할 때 스티커를 제거하면 일부가 훼손되며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경산시의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변경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용 용기의 칩꽂이 불량과 칩의 불법 유통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며 시민들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스티커는 전용 수거 용기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구별이 쉽도록 3L(분홍), 5L(노랑), 20L(파랑), 60L(보라), 120L(초록) 등으로 제작되었고 배출자 편의를 위해 전용 수거 용기 60L를 추가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스티커 납부필증 도입으로 제작 원가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와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등 기후 위기 대응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커 가격은 기존 3L, 5L, 20L, 120L의 칩 가격과 같으며 새로운 60L는 2400원이다.

이미 사용 중인 칩 형태의 납부필증은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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