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공 배달앱 ‘먹깨비’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5000만 원으로 18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3000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또 △신규회원 가입 시 3000원 쿠폰 △5월 가정의 달 △명절 △경산 시민의 날과 대추 축제 △소상공인의 날 등 3000 ~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연중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할인쿠폰 지원과 더불어 배달료 지원사업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사업은 먹깨비 앱에서 공짜 배달 업체로 설정한 가맹점에 만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업체당 20만 원 한도)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실질 수익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4월부터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 가격 업소를 지원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이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쿠폰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 착한 가격 쿠폰 이벤트’도 시행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공 배달앱 지원 확대가 지역 상권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지역 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먹깨비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1644-781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먹깨비’ 앱 설치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