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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군, 봄 나들이 `핫스팟 10선` 선정

【울진】 울진군은 관광 성수기인 봄철을 맞아 봄에 꼭 가봐야 할 울진관광 `핫스팟(hot spot) 10선`을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핫스팟 10선은 `봄바람의 설레임, 울진이 담아드립니다`라는 테마로 지금까지 관광객 추이와 최근 트렌드를 우선 고려해 관광명소로의 부각 가능성, 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 각종 동호회와 가족 단위 행사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봄나들이 최적의 핫스팟은 지난 3월 초 대게 축제 시 신규 명소로 가능성을 확인한 등기산 스카이워크가 있는 후포항, 등대와 드라마세트장과 수산물시장이 있는 죽변항 일원, 매화 이현세 만화거리, 성류굴 일원의 벚꽃길,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곡 바다 낚시공원 등이다.또 4월 말 개방 예정인 금강송 숲길, 다음달 1일 개방을 앞 둔 왕피천 생태 탐방로, 울진의 청정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해파랑길과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 행사로 관광객 수요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되는 불영사, 백암·덕구온천 일원 등으로 울진군 전역이 포함될 예정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수요자 맞춤형 계절별 타깃 관광지를 선정하여 공격적인 홍보와 생태관광도시 브랜드 파워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30

울진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반 운영

【울진】 울진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신청 지원을 위해 군 5개팀 10명 및 10개 읍면에 현장접수반을 구성했다.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총대상인 641개 업체 2천497명 중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 및 5인 미만 농림어업 종사자, 10톤 이하 선주들을 찾아 안내 및 현장접수를 실시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서식 작성 등을 돕고 있다.근로복지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개 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를 받는 것이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신청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으로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로서 고용보험을 가입하는 등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임금체불이 없어야 하며, 공동주택 경비·청소원 등의 경우는 30인 이상도 신청가능하다.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도 대상이 된다. 지원금은 노동자 1인당 월13만원으로 현금 지급 또는 사회보험료 대납방식 중 사업주가 선택할 수 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27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

【울진】 울진군은 22일 울진남대천 고수부지에서 울진읍 중심시가지 도심경관 개선과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행된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375억원을 들여 울진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173억원)과 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92억원) 그리고 월변교 개설사업(110억원)을 2013년도부터 추진, 준공하게 됐다.전선지중화사업은 도심 시가지 경관을 저해하는 한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월 북부지구 1.8㎞ 구간 착공 하였으며 2016년 10월에 2차로 월변지구 0.9㎞ 구간 공사를 착공, 3월 준공했다울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앙로 2.9㎞구간에는 전선 및 전주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형성됐고 교통체증 및 주정차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속된 주민 갈등 해소는 물론 전 구간 정차대 설치,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울진읍 고성리 울진취수장에서부터 은어다리까지 3.0km 구간에 친수공간을 조성, 울진보에서 월변교 하류 징검다리 까지 수년간 퇴적된 하상퇴적토를 준설해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수생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살아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개선됐다.월변교 개설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울진 중심시가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우회도로로 배수펌프장에서 월변을 연결하는 교량 174m를 포함해 도시계획도로 400m를 신설하고 기존 2차선 도로 300m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23

울진군, 특별교부세 15억 확보

울진군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상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국회의원인 강석호 의원과 울진군이 함께 관련 중앙부처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성과를 이끌어냈다.확보한 교부세는 울진대로 4차로 공사 6억원과 상당리(원당교) 교량확장공사 4억원, 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 5억원 등이다.울진대로 4차로 건설공사는 온양IC부터 수산교차로까지 국도 36호선과 연결되는 외곽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시가지 정체 해소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설계 및 사전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이번 교부세를 통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또 상당리(원당교) 교량은 진입도로가 협소하고 교량 폭이 좁아 대형차량 진입과 양방향 소통이 어려워 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주민의 교량확장 민원이 이어지자 강석호 의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행안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해 성사됐다.직산지구 해안도로 침식방지사업은 해안도로가 해변에 가까워 높은 파도가 칠 경우 반사파에 의한 침식 가중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의 재난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울진군은 강석호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협력해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 분야 긴급사업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울진/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8-03-21

울진군, 안전사고 제로 도전

【울진】 울진군은 각종 시설·건축물과 해빙기 위험시설, 위험물 등 700여 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 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모든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특히 이번 안전대진단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공·민간 전 분야의 위험시설을 발굴해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를 위해 각종 시설물을 관리·운영하는 실과소 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부서별 민·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중이며,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연차별로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군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1일 민방위의 날 재해 대피훈련도 함께 연계해 훈련하는 등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울진군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이 군 전반의 안전수준을 격상시키고 더불어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8-03-21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울진` 알려주세요”

【울진】 울진군은 15일부터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리고자 `2018 울진군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응모 희망자는 “가고 싶고, 보고 싶은 울진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화, 관광, 축제, 전통시장, 자연 경관 등 울진군 곳곳에 담긴 매력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나만의 명소 추천 등을 UCC나 웹툰 형식으로 제작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본인 SNS에 공모전 응모 콘텐츠를 게시한 다음 울진군 관광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arinepiauljin)을 방문해 게시물에 유튜브 링크, 작품 제목, 해시태그(#울진관광 UCC공모전, #울진관광 웹툰공모전)를 포함해 댓글을 단 후 공모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1인 3편까지이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의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전화 054-789-6901)로 문의하면 된다.시상은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UCC, 웹툰 2개 부문에 걸쳐 대상 각 1편(상금200만원)을 포함해 최우수상 각 2편(상금100만원), 우수상 각 2편(상금50만원), 입선 각 10편(상금 10만원)을 뽑는다. 입상작은 11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후 개별 통지하며, 수상 작품은 향후 울진군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주헌석기자

2018-03-16

수산 산업 중소기업 육성 본격 추진

【울진】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은 14일부터 16일까지 울진, 포항, 경산 3개 지역에서 해양수산부 `2018년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를 통해 수산산업 중소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수산가공융합제품 고부가가치화, 국내외 마케팅 경쟁력 강화, 수산기업 레벨업(Level-up)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수산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수산기업 지원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총 45개의 도내 수산연관 중소기업을 지원, 그 결과 신규 창업기업 4개사 발굴·지원, 매출 60억원 달성, 수출 증대효과와 함께 466명의 신규 일자리창출 성과를 달성했다.이번 사업은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수산가공, 수산식품, 수산기자재 등 수산업 전후방 관련 연관 산업을 대상으로 수산산업분야 창업·성장경제 선도모델 확립, 경북 수산기업·제품의 기술경쟁력 기반 글로벌 시장선도 브랜드 파워 구축, 지역 수산기업 제품 국내 소비자 시장 내 비교 우위의 포지셔닝 구축을 목표로 14개 세부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김태영 원장은 “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수산산업분야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15

울진군, `세계 물의 날` 물관리 우수기관

【울진】 울진군은 최근 `2018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라는 주제의 기념행사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상수도보호구역 유지 관리 대책 추진, 상하수도 보급률 개선, 유수률 개선,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률 개선, 하수도 보급률 개선, 수돗물 홍보용 보배수 생산, 수돗물 아껴 쓰기 홍보 등 물 관리 정책분야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이다. 1993년부터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서 답을 찾고자 제정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환경부는 지자체 상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를 실시했다.운영관리 평가는 인력의 전문성 확보, 상수도 관리 운영 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울진 보배수는 깨끗한 수질과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며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주헌석기자hsjoo@kbmaeil.com

2018-03-14

울진군-말레이시아 스포츠 교류로 관광 활성화

【울진】 울진군이 말레이시아와 스포츠 교류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8일 황이주 경북도의원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JJFA(JJ Football Agency Academy)와 군은 이날 오후 울진 그랜드호텔에서 MOU를 맺었다.JJFA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스포츠 에이전시 및 국제대회 유치, 말레이시아 축구 3부 리그 팀 운영, 중·고등학교 유학관련 업무 등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이날 MOU를 계기로 한국을 찾는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10~15%인 연간 3~4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울진을 찾도록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JJFA는“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주요 취향인 사진찍기에 적합한 관광지를 발굴해 홍보하고 식도락을 포함한 가족 중심의 관광 및 각종 체험 관광 상품을 부각시킬 계획”이라며 “강·산·바다·온천이 있는 울진이면 해 볼만한 사업”이라고 말했다.이날 황 의원은 “청송에서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고, 춘천시는 동남아 지역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등 지자체마다 해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추세인만큼 울진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명소개발, 새로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09

울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365일 추진

【울진】 울진군은 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30여 개의 봉사·사회단체가 참여한 재능나눔을 통해 오지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를 3개 마을과 진행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와 새로운 정류장 문화정착을 위한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은 울진·북면·후포 시장에서 각각 월1회 연중 실시한다.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월 주 1회 4개 마을을 찾아가며 급식을 실시한다.울진군은 자원봉사 활동 이외에도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청소년, 가족, 퇴직자,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인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는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그 외에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이동목욕차량 운영, 1365동네방네 긴급지원사업 추진, 울진행복가족봉사단 운영, 울진군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의 1년 365일 생활화를 목표로 자원봉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