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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공동주택사업` 최대 5천만원 지원

포항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2017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사업대상은 1월 31일 기준으로 준공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의 하자보수기간이 지난 주민 공동 이용시설물이다. 오는 2017년부터는 개정된`공동주택관리 조례`가 적용되는데 이에 따라 기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만 한하던 사업대상이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됐다.개정된 `공동주택관리 조례`는 △옥상의 공용부분 유지·보수사업 △공용부분의 에너지 절약과 절수시설의 설치·개선사업 △조경 및 울타리 개선사업 등 기존 14개 항목에서 3개 항목이 추가됐다.사업은 단지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동주택 의무 관리대상 단지에서는 사업비의 60%, 그 외 소규모 주택단지는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포항시는 사업이 조기에 착공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사업추진 공고를 시행하고 내년 초 사업단지를 선정해 3월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공동주택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사업계획서, 장기수선계획서, 설계서 또는 공고일 이후 견적서(3곳 이상) 등 구비서류를 갖춰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청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054-270-3763)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바름기자

2016-12-05

서울사람들도 과메기에 `홀딱`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1일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겨울진국`이자 `사계절 식품`으로 자리를 잡은 `구룡포 과메기`는 이날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강남요지인 서초구청 앞 마당에 등장, 구청을 찾았다가 시식행사에 참여한 2천여 명의 시민들이 한결같이 “맛이 훌륭하다”“쫄깃쫄깃하면서도 감칠 맛이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포항시 우수수산물 및 구룡포 과메기 서울홍보행사`란 이름으로 치러져 포항 특산이자 겨울의 진미로 불리는 구룡포 과메기 외에도 대게·홍게·문어·오징어·건어물 등도 시식 및 판매행사가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진행을 맡은 포항시 수산팀 정인화 계장은 “1, 2일 이틀동안 계속될 행사기간 동안 푸짐한 시식회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서는 대게 150마리, 홍게 150마리, 오징어 5박스, 문어 5kg이 시식상품으로 풀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입맛을 돋구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모(45·여·서울시 강서구)씨는 “지난해 서초구청에서 과메기 홍보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들렀다가 너무 맛있는 과메기 맛에 홀딱 반했다”면서 “올해는 과메기 외에도 구룡포 대게와 문어, 오징어 시식회도 함께 열려 푸짐하게 맛보고, 수산물도 몇개 사갈 생각”이라며 반겼다.격려차 행사장을 찾은 박의식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우수수산물과 구룡포 과메기 홍보행사를 서울 서초구청 마당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과메기와 포항시 우수수산물이 서울시민에게 널리 알려져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박 부시장외에도 천정욱 서초구부구청장이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았고, 김재환 구룡포 수협조합장, 김성호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장, 김영헌 구룡포과메기 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구룡포 과메기와 대게·홍게, 문어, 오징어 등 포항지역 우수수산물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함께 판촉행사에 나서기도 했다./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2016-12-02

“국책사업 조기 추진·신규사업 반영을”

포항시가 주요 SOC국책사업의 조기 추진과 신규사업 반영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임주빈 청장과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진행중인 국책사업의 조기추진과 새로운 국가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의 이에 앞서 지난 11월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최정호 제2차관에게 신규SOC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책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진행중인 국책사업은 △국도7호선 흥해우회도로건설 △국지도20호선(상원~청하)건설 △국도31호선(포항~안동) 4차로 확장 △형산강 자건거도로 조기개설 등이다.이들 사업은 경북 내륙 지역의 균형발전과 도청이전에 따른 동해안 접근성 개선,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최대 현안사업들이다.또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운하, 양동마을을 거쳐 보문단지로 이어지는 형산강 바이크 트레킹 로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에 포함된 자전거 도로 조기건설을 적극 건의했다.이 시장은 이와 함께 △경북지방국도관리청 신설 △국도31호선(감포~하정) 확장 △국도31호선 병포교차로 개선 △국도대체 우회도로 유강IC 램프 설치 △형산강오염 퇴적물 준설의 국가사업 등의 반영도 요청했다.이 시장은 특히, 형산강 퇴적물에서 일부 중금속이 검출된 만큼 생태복원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형산강 퇴적토 준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산업물동량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국도 31호선(감포~하정) 확장 사업의 국책사업 반영의 시급성을 설명했다.또, 국도 7호선(경주에서 포항방면) 유강터널을 지나 국도대체우회도로 좌측방면인 영일만항, 북구지역으로 합류할 수 있는 진·출입램프의 필요성도 제안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6-12-02

내년 살림살이 살피는 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가 포항시의 내년 살림살이 편성에 나선다.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3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시의회는 30일 본회의를 열고 시정연설과 2017년도 예산안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시의회는 우선 내달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포항시는 일반회계 1조3천억 원과 특별회계 2천736억 원을 포함한 1조5천7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로 이관했다.시의회는 또 12월 7일부터 이틀간 이강석 포항시장과 실국장을 상대로 시정에 관한 질문을 갖고, 12월 21일에는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7년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포항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포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경제산업위원회 역시 `포항시 농촌발전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복지환경위원회와 건설도시위원회 역시 안건 처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박순원기자god02@kbmaeil.com

2016-11-30

이노비즈협회 “정보·기술 공유 동반성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는 포항시 남구 화요가 낙낙 비즈니스홀에서 한동대학교 경북 동해안 에너지-환경 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CK(대학 특성화사업) 지역협력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동대 산학협력단과 한국산업단지 공단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 회원사인 ㈜신광(대표 박형민)과 하이테크닉(대표 정진호)의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이들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회원사간 결속력을 다지고 중소기업지원시책과 각종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노비즈는 Ino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들의 모임이다.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경북동부분회에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7개사를 포함해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지역 40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문기술, 경영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등 결속력을 증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지원과 장애, 독거노인, 소외계층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도 힘을 모으고 있다.김상수 경북동부분회 회장은 “정보교류와 기술혁신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서로 어려운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바름기자bareum90@kbmaeil.com

2016-11-30

`해오름동맹` 특별음악회

포항과 울산, 경주의 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교향악단이 포항에서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포항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오름동맹 도시들의 시립합창단 합동 연주회를 가진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연주회에서는 울산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등 110인조 합창단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칸타타의 최고봉인 칼 오르프 작곡의 카르미나 부라나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연할 예정이다. 광고음악으로 귀에 익은 카르미나 부라나의 1번 `오! 행운의 여신이여`는 교향악단과 두 개 이상의 프로 합창단이 있어야만 연주 가능한 곡이기 때문에 지역에서는 매우 드물게 연주되는 대규모 칸타타 곡이다.특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브게니 미하일로프가 이번 연주회에 참석해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미하일로프는 라흐마니노프 국제 피아노콩쿨 등 여러 국제콩쿨에서 1위를 차지한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로 베를린 필하모니홀, 밀라노 베르디 콘서트홀 등 세계 유명도시에서 700회 이상 초청 연주회를 가진 경험이 있다.입장권은 전석 3천원으로 인터넷 예매사이트(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연주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예술과(054-270-5483)로 문의하면 된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6-11-30

포항시농기센터, 6차산업분야 대회 `최우수상`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2016년도 농촌진흥청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29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마을, 농업인을 발굴·시상해 농업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6차산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전주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근 농촌지원과장은 “6차산업은 농업과 가공산업과 판매, 서비스업의 융복합 산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며 앞으로 우리 농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농촌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올해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년 공사기간 예정으로 농산물가공교육장을 건립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6차산업 창업교육을 추진한다.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농산물 가공, 판매, 농장체험, 농업서비스 등 6차산업을 통한 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체험농장 30곳, 체험교육농장 5곳, 농촌여성 창업사업장 13곳 등이 있어 6차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이바름기자

2016-11-30

`글로벌 해양산업 육성` 집중

포항시가 미래선도산업인 해양·항만분야 발전방안을 마련키 위해 민간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해양산업육성분과는 28일 분과위원 10명 및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되는 해양산업육성분과의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 주요안건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 △연안침식방지 대책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영일만항 입·출국장(CIQ)재정비공사 △크루즈·국제여객선 유치 및 항로개설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활성화, 과메기 생산, 유통 관리 및 홍보방안 등이 논의됐다.해양산업육성분과는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가 글로벌 해양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된 분과로 해양산업, 항만물류, 수산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우선 순위를 정해 진행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창조도시 포항의 해양산업육성을 위해 위원들이 좋은 정책 제안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6-11-29

“원전 지원범위 30㎞로 늘려야”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지난 25일 본회의를 열고 `포항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포항시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강훈 의원 대표발의)`등 2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앞서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백인규)는 포항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덕 한마음 체육관 위탁·운영 동의(안) 등 8건을 원안의결 했다.특히, 중앙초등학교 폐교 예정지 매입계획 보고에 대해서는 “주민 공청회와 용역 결과 수렴 후 관련 법규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해 매입 할 것”을 주문했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병국) 역시, 포항운하 주변지역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와 관련해 “토지 소유자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적 해제요건이 갖춰지면 재정비 촉진 지구를 해제하고 대안으로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석준 시의원은 “원자력 발전소 운영에 따른 피해 범위는 원전반경 30㎞ 이내로 보아야 한다”면서 “현행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는 지원대상이 되는 `주변지역`을 `발전기가 설치돼 있는 지점으로부터 반경 5㎞ 이내`로 한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그러면서 “원자력 발전소의 주변지역에 대한 지역복지 및 주변환경사업 등 각종 지원 범위를 30㎞이내 해당 자치단체까지 확대해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피해규모 및 범위 등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제도로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포항시에서는 원전주변지역인 장기면과 오천읍 주민들이 안고 있는 생명과 건강에 대한 불안, 정신적 고통, 재산상의 손해 등 원전의 입지에 따른 위험에 대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포항시에서는 해오름동맹 두 도시와 머리를 맞대어 원전주변 지역 주민들이 안고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원전 주변지역의 낙후된 복지 및 주변환경 개선 등을 위한 해결방안을 국회 및 관계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순원기자god02@kbmaeil.com

2016-11-28

市·한동대 `창업아이디어 대회` 성료

포항시와 한동대학교는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제5회 청중참여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RPM)`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12개 참가팀이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을 실시한 뒤 다양한 연령층의 포항시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심사위원단의 심사평,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다.지난 4회 대회부터 한동대와 포항시가 공동주최하면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등 청중참여형 대회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심사위원으로는 실리콘밸리 이노브젝트 권석원 대표, 상하이 네오플라이차이나 신동원 대표, 이스라엘에 있는 한동대 ICT창업학부 유진상 객원교수, 김학주리서치 김학주 대표, 윈베스트벤처캐피탈 이택수 대표, 유니콘엔젤투자 김진아 대표가 참여해 엄격하게 심사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만으로 경쟁하는 `아이디어 라운드`와 창업 아이디어가 시제품으로 구현된 `프로토타입 라운드`로 나눠 진행됐으며, 아이디어 라운드 9개팀, 프로토타입 라운드 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아이디어 라운드에서 우승한 `백스페이스(Bagspace)`, `아이피에스노트(IPSnote)`팀과 프로토타입 라운드에서 우승한 `로비드`팀에게는 각 3주와 3개월의 실리콘밸리, 상하이, 이스라엘 중 한 곳으로 선진 스타트업 체험 및 파견 교육기회가 주어졌다./박동혁기자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