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예방 프로그램 `허그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여성병원, 여성아이병원 등 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기교육으로 운영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산후 우울증 증상과 예방관리 방법 및 우울증예방 감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의 원만한 출산과 육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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