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17년 고혈압·당뇨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7일 `자기혈관 숫자알기`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 북구보건소에서 운영되는 고혈압·당뇨교실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 발생이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개인별 기초건강검진과 싱겁게 먹기 및 건강체험 홍보관도 열려 건강실천통합서비스도 제공된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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