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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교황 `특별 희년` 선포… 개혁의지 드러내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13일(현지시간) 선출 2주년을 맞아 강력한 교회 개혁 의지로 풀이되는 특별 희년(禧年·Jubilee) 선포를 했다.이번 희년은 정기 희년 사이에 교황이 정하는 특별 희년으로, 로마 가톨릭이 나아갈 바를 논의한 2차 바티칸 공의회(1962년 10월 11일~1965년 12월 8일) 50주년을 기념한다.이번 희년은 오는 12월 8일 시작돼 2016년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2차 가톨릭 공의회가 끝난 날인 12월 8일은 마리아의 원죄 없는 잉태를 기념하는 축일로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 연설에서 희년 시작일은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시작한 일을 교회가 계속 추진해 나아가도록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1300년 시작된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로,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기념한다.2차 바티칸 공의회는 수백년 동안 이어온 가톨릭 계급사회의 관례를 버리고 1960년대 당시 현대사회의 변화에 맞게 쇄신하고자 한 종교회의로, 가톨릭 교회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50년이 흐른 현재 가톨릭 교회는 다시 교리와 실제 생활의 간극 사이에서 비슷한 딜레마를 맞닥뜨렸다. 지난해 가톨릭 세계주교대의원대회(시노드)에서 동성애자나 이혼·재혼 가정 신자들을 포용하는 문제를 두고 일었던 논란이 그 예다.교황은 그동안 성직자 성추행 문제에는 단호한 태도를, 동성애와 이혼 문제에서는 더 유연한 태도를 보여왔다./정철화기자

2015-03-19

포항중앙교회 사순절 사랑 나눠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는 부활절을 맞아 사랑의 모자뜨기, 1일 릴레이 헌혈, 심장수술 후원 등 `사순절 삼색 봄바람` 행사를 연다. 신생아 살리기 `사랑의 모자뜨기`는 28일까지 진행한다.사랑의 모자뜨기는 희망하는 교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보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또 4월 3일 성금요일(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에는 1일 릴레이 헌혈운동을 한다. 헌혈운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마련한 헌혈증서는 백혈병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심장수술 후원은 포항세명기독병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심장병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전달, 새생명을 찾아주는 행사다.후원금은 부활주일인 4월 5일 헌금과 사순절 기간 금식을 통해 확보한 1인 1천원 씩의 기금으로 마련한다.손병렬 목사는 “`사순절 삼색 봄바람` 행사가 고통받는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인들의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포항중앙교회는 행복한 10분(예배시간 10분 일찍 오기), 행복한 100보(교회 외곽주차, 100보 걷기), 행복한 1000원(한 끼 이상 금식하기)이란 사순절 행복 캠페인도 전개한다.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3-12

“통일 문 열어 주소서” 기도회 전국 열풍

포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한반도 통일기도회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청년과 대학생들까지 통일기도 대열에 적극 동참하고 나서며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한 통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포항성시화본부 구국기도회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20일 오후 9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승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담임목사가 한반도 통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13일 오후 8시30분 교회 본당에서 금요예드림의 밤을 열고 한반도 통일과 교회 부흥 등을 위해 기도한다. 허원구 목사(산성교회)가 `열어 주소서`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권사회 찬양대가 찬양한다.◆“통일의 문 열어 주실 것”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 청년부(담당목사 최상묵)는 매주 토요일 오후 한반도 통일과 청년부흥을 위해 기도회를 열고 있다. 청년 부는 지난 7일 오후 7시 교회 청년부실에서 한반도 통일과 나라와 민족, 청년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이날 권새봄, 권세계, 권인애, 김요셉, 김정우, 김태현, 배영호, 안광주, 임원빈, 이상민, 전성우, 최성은 씨 등 12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참석했다.임원빈 청년부 회장은 “통일을 염원하는 청년들의 기도 소리가 시간이 흐를수록 간절해지고 있다”며 “청년들의 기도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압제 속에 있는 북한 주민들이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올 줄 믿고 있다”고 말했다.이 교회 청년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탈북민 찬양팀 찬양 눈길포항 주찬양교회(담임목사 이사랑)는 16일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이사랑 목사의 설교와 탈북민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통일을 간구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탈북민과 탈북민 멘토, 탈북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사, 변호사, 언론인홀리클럽 회원, 교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 국가조찬기도회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대표회장 감경철 장로)가 12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통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란 주제로 열린다.기도회에는 입법·사법·행정 국가기관 기독교 인사, 각 교단과 교계 기관 대표, 정치·경제·사회 등 각계 기독교 인사, 외국 국회의원과 장관, 각국 대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기도회에는 낙도·농어촌 목회자와 탈북 목회자, 다문화가정·장애인, 청년·대학생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등이 특별 초청된다.국가조찬기도회가 끝난 뒤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1부는 에스더 찬양팀 인도로 `대통령과 국가 발전을 위해`, 2부는 백석예술대 찬양팀 인도로 `경제 활성화와 국민 화합을 위해` , 3부는 라이즈업워십밴드 인도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마무리는 `통일한국의 주역인 다음 세대와 탈북청년들을 위해`란 주제로 기도회가 이어진다.준비위원장 감경철 장로는 “뜻 깊은 해에 산적한 문제들이 해결되는 `신원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분단 아픔 넘어 통일 허락을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9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광주무진교회에서 `해방 70주년, 분단 70년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 제3주차 기도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산가족을 비롯해 분단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다.김종수 목사는 “올해로 분단된 지 일흔 해가 됐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한반도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교단초월 광복절연합기도회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평통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구천면로 명성교회 예루살렘성전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가졌다.이날 기도회는 지난 1월 1일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한 `평화통일 신년기도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가 각각 평화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 상임공동대표와 쥬빌리구국기도회 공동대표 자격으로 단상에 올라 차례로 메시지를 전했다.평통기도회는 3·1절 기도회에 이어 8월 15일 교단과 교파를 아우르는 광복절 연합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3-12

천주교 주교단, 교황청 방문… 교황 만나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다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다.천주교 주교회의는 9~17일 주교단이 교황청(사도좌)을 정기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라틴어로 `앗 리미나`(Ad Limina Apostolorum·사도들의 무덤으로)로 불리는 교황청 정기방문은 교회법에 따라 모든 교구의 주교들이 5년마다 교황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을 말한다.주교단은 정기 방문을 통해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묘소를 참배하고 세계 주교단의 단장인 교황에게 지역 교회의 현황을 보고한다.이번 정기 방문에는 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등 현직 주교회의 회원 25명이 전원 참여한다.한국 주교단은 9일과 14일 각각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의 묘소가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성 바오로 대성당을 방문해 미사를 거행한다.또 9일과 12일 두 차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한국 천주교의 현황을 보고한다.12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김희중 대주교의 주례로 윤지충 바오로 등 124위가 지난해 교황 방한 때 시복된 데 대한 감사 미사가 열린다. 미사에는 지난해 교황 방한을 수행했거나 최근 한국을 찾은 교황청 부서의 추기경들과 대주교들이 참석한다.이어 15일에는 로마 한인성당에서 로마에 있는 한국인 사제들과 수도자, 신자들이 참석하는 미사가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열린다.한국 주교단의 사도좌 정기 방문은 1980년 10월 이후 일곱 번째 이뤄지는 것이며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사도좌 정기 방문은 원래 5년마다 진행되지만 구체적 시기는 교황의 일정 등을 고려해 조정되기도 한다고 주교회의 측은 설명했다./연합뉴스

2015-03-12

“불교 발전에 더욱 매진해 달라”

청도 운문사는 최근 불교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법계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법계장학금은 청도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의 법호를 딴 것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석사과정의 원행스님을 비롯한 6명의 학인 스님과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불자학생 전상률씨 등 모두 7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명성 스님은 “여러분들은 장학금을 받는데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불교발전의 희망이다. 열심히 불교를 위해 이바지하고 공헌을 할 때 불교는 더욱 발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장학금 수상을 계기로 불교발전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원행 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 석사과정)는 “장학금을 받았다는 자체가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삼아 다시 한 번 발심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수행하고 공부해 불교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법계장학금은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이 고희논문 출판 축하금과 수행생활 틈틈이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지난 2003년 제1회 장학생 5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모두 85명의 스님과 불자학생에게 2억1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원광법사의 화랑정신이 깃든 국내 최대 비구니 교육도량인 운문사는 최근 원광화랑연구소를 설립해 정기적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사찰 입구에 있던 화랑오계비를 경내로 옮기는 등 새로운 청년정신 계승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더욱이 장학사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21세기 불교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청도/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2015-03-05

학생 70명, 새학기 학교 선교사로

포항의 한 기독교 교회 중고등부 아이들과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앞두고 특별한 수련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 중·고등부(담당전도사 김영미)와 찬양팀은 지난달 26~28일 2박3일간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란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는 이 교회 중·고등부 50여명과 경산세계로교회 중·고등부 찬양단 15명 등 모두 70여명이 참석했다.수련회는 아이들이 새 학기를 앞두고 말씀과 찬양, 기도로 무장해 선교지인 학교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수련회는 여는 예배로 막이 올랐다.아이들은 김영미 전도사의 인도로 드려진 여는 예배에서 은혜를 받고 찬양 100번 부르기를 이어갔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를 무려 100번이나 찬송했다. 이 찬양은 예정시간 20분 넘긴 오후 5시까지 2시간이나 계속됐다.찬양은 권인애(한동대 3년, 찬양리더), 권세계(선린대 간호학과 2년), 김효진(장성고 1년), 배성우(대도중 3년, 중·고등부 회장) 등 4명이 리더로 세워져 인도했다.수련회 둘째 날은 금요 새벽기도회로 시작했다. 아이들은 신은미 집사로부터 `이승만 대통령을 사용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특강을 들은 뒤 풍성한 조별나눔활동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 생활자세를 배웠다.수련회의 하이라이트는 교인들과 함께 드린 금요기도회였다. 금요기도회는 14명의 학생들이 `천국은 마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나 주님의 기쁨` 등 열정적인 찬양과 율동으로 뜨겁게 달궜다. 찬양은 40여분간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흥분과 감동으로 충만했다. 수련회 마지막 날에는 새벽기도회에 이어 진행된 다짐의 시간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학원복음화의 선교사`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다짐의 시간(학교선교사 파송식)에는 최해진 목사와 권성섭 목사(경산세계로교회), 최상묵 부목사, 강용중 장로 등이 학생들에게 복음 팔찌를 손목에 끼워주고 “전신갑주를 입고 세상(새학기 학교)에 나가서 승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35명의 교사들은 2박3일간 수련회를 마친 아이들에게 쓴 편지를 전달하고 격려했다.최해진 목사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사람을 들어 사용하심을 볼 수 있다”며 “하나님이 특별히 아이들을 사용하실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교사, 교인들과 함께 말씀과 기도와 사랑으로 양육하고 있다”고 격려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3-05

어노인팅, 포항서 28일 찬양집회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28일 오후 7시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찬양의 감격을 회복하라`란 주제로 2015 어노인팅과 함께하는 찬양집회를 연다.최요한 찬양사역자 등 12명은 어노인팅 앨범에 수록된 `복이라` `주를 경배` `우물가의 여인처럼` `모든 것 아시는 주님` `주의 길로 달려가리라` `교회여 일어나라` `우릴 부르신 아버지` 등을 들려준다.어노인팅 미니스트리는 이 땅에 참된 예배자들을 세우고 교회의 예배사역을 돕고 있으며, 서울 신수동 성결교회에서 어노인팅 정기 목요예배를 인도하고 있다.또 교회 세미나와 집회와 해외워십투어도 진행하고 있으며 최요한, 전은주, 박성식, 소병찬씨는 예배인도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어노인팅 미니스트리 이다래 사역담당자는 “한 사람이 예배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예배가 삶이되고, 삶이 예배가 된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합한 예배자들을 통해 이 땅을 향한 당신의 뜻을 이뤄 가신다”며 “포항지역 많은 크리스천들이 참석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CCM그룹 어노인팅(기름 부으심)은 1987년 시작돼 국내 찬양과 경배사역 흐름의 한축을 담당했던 임마누엘선교단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2003년 전문적인 예배사역을 위해 독립했다. 문의 : 054) 283-4411~2./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26

교회 “예배로 3·1운동 정신 계승하자”

전국 교회들이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일제히 기념예배를 드리고 교인들의 3·1운동 정신 계승·발전과 애국심을 고취시킨다.또 일본 정부의 진심어린 사죄와 역사 왜곡의 중단을 촉구하고 한반도 통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한다.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와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 등 대구·경북지역 교회들은 3월 1일 오전 3·1절 기념예배를 드린다.이들 교회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애국가 1~4절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긴다.교인들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 야욕을 버릴 것을 촉구하고 독도 수호의지도 다진다.또 한반도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이상학 목사는 포항제일교회의 송문수·최경성 장로와 영흥초등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3·1운동을 주도한 사실과 온 교우들이 포항시가지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22명이 구속된 내용을 소개하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이어받을 것을 당부한다.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 여전도회협의회(회장 진조란 권사)는 27일 오전 10시30분 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드린다.예배는 찬양, 강정숙 부회장(권사) 기도, 정순희 성경봉독 부회장(집사) 성경봉독, 여전도회 회장단 특송, 손병렬 목사 `3·1운동의 정신` 제목 설교, 합심기도, 헌금, 헌금기도, 애국가 제창,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진조란 회장은 3·1절 기념예배의 의미를 설명하며 3·1 독립정신을 고취시키고,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일깨운다.헌금은 포항남노회를 거쳐 여전도회전국연합회로 전달된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1982년부터 3 ·1절 기념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다.국군함평병원 함사랑교회(담임목사 양해정)도 3월 1일 오전 11시 3·1절 기념예배를 드린다.예배는 찬양, 기도, 성시교독(69번 삼일절), 독립선언문 낭독, 양해정 목사 설교, 애국가 제창, 만세삼창,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김현우, 정현철 상병 등 10여명의 장병들이 특송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한다.양해정 목사는 예배 후 참석자들에게 다과와 음료수 등을 제공하고 차량용 태극기를 1개씩 나눠주며 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킨다.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는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연다.정성진 목사 사회로 시작되는 3·1절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설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인도의 3·1 민족·기독교 운동의 역사적 교훈에 따른 계승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간구하는 합심기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인 양병희 목사 등의 평화 메시지 발표, 독립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출범했으며, 김삼환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았고 양병희·이영훈·황수원·김경원·김인중·이정익 목사가 공동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평화통일기도회측은 황우여 교육부총리(장로)도 3·1절 기도회에 초청해 두고 있다.한편 통일기도회는 오는 8월 `평화통일을 위한 8·15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도 계획하고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26

포항장성교회 고등부 학생 공연 `장성의 밤` 성황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고등부 학생들이 성극과 워십 등 문화공연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장성교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 교회 소예배실에서 `그리스도인,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란 주제로 장성의 밤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고등부 학생들이 꾸민 이날 장성의 밤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예배에 이어 성극, 핸드벨, 수화, 무언극, 스킷댄스, 마임, 워십, 합창, 닫는 예배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공연은 정성훈, 이다니엘, 이서현, 정혜인, 김영진, 이준인, 이하은, 정혜윤, 채예진, 남진관, 이상화, 진현수, 김묘경 등 13명이 성극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성극은 믿음의 새싹이었던 영광이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방황하다 친구들의 애틋한 도움으로 다시 믿음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들의 해학과 위트는 장내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주인공이 친구들의 도움으로 믿음을 회복할 때는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김정은, 김지원, 전재영, 전혜인, 남진관 등 5명이 핸드벨로 `밀알`을 연주,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진현수, 정수경, 이동준, 고예진, 황수민, 한수진, 윤서영, 백소원 박민지, 김주영 등 10명이 선보인 수화노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관객들의 신앙고백으로 들렸고, 난청환자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선물이 됐다.이어 전재영, 이다니엘, 김정은, 이동준, 김지원 등 5명이 무언극 `King of Hearts(왕이 된 사나이)`를 무대에 올렸다.`무언극`은 겉모습만 가꾸다 자아를 잃어버린 외모중시와 자신의 상처 때문에 억지로 밝게 행동하지만 그럴수록 내면적으로 더 상처를 입는 삐에로, 잘못된 권력상 등을 깨닫게 했다.이서현, 정성훈, 김영진, 김단아, 김묘경, 정혜윤, 박지예, 최준혁, 김지은, 김민지 등 10명은 스킷댄스 `천지창조`를 선보였고, 정수경, 진현수, 황수민, 고예진, 윤서영, 박민지, 백소원, 한수진, 김주영 등 9명은 마임 `우리 때문에`를 공연했다./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2015-02-17

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북지회 이사장에 김의환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북지회가 지난 12일 오전 포항중앙교회 교육선교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의환 목사(포항연일교회)를 새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사진 김 이사장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며 군선교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종교는 군의 무형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군대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경북지역 군복음화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북지회는 이날 정기총회 2014년 결산보고서에서 지난해 육군 50사단 121연대와 122연대, 3사관학교, 6전단, 101전대, 해병1사단 등 군인 7천47명에게 세례를 했고 부대 내 교회건축, 악기, 음향장비 구입비 등으로 8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학수 사무총장(목사)은 이날 격려사에서 “경북지회가 활발하면서도 내실 있게 군선교를 하는 대표적인 지회”라며 “올해도 군복음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경북지회는 포항중앙교회, 포항제일교회, 포항장성교회, 포항동부교회, 포항성결교회, 포항오천교회, 포항연일교회, 효자교회, 포항소망교회, 안디옥교회, 포항송도교회, 경주시민교회, 안강중앙교회, 축산교회, 강구교회 등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16

필리핀 오지에 심은 복음과 한국문화

포항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 청년 22명이 최근 7박8일간 필리핀 오지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한국문화를 전하고 돌아왔다.포항늘사랑교회 필리핀 단기선교팀(팀장 정은혜, 인솔 백승부 목사)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티니오와 망가한, 아답지역의 필코 미션센터와 고아원, 교도소, 초등학교 등에서 현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학교를 열어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사진 선교팀들이 가는 곳마다 50~70명의 아이들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청년들은 아이들에게 찬양과 율동, 워십, 난타, 무언극, `아리랑` 한국무용 등을 선보였다.공연 후에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고 한국에서 준비한 사탕과 현지에서 만든 빵을 나눠주며 예수 사랑을 전했다.선교팀은 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들에게 200여개의 팥빙수를 선물하고 귀국에 앞서 감사편지를 써 백승부 선교사 부부에게 전달했다.백 선교사 부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에 앞서 고난과 시련이 있을 것”이라며 “잘 견디고 이겨낼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정은혜 팀장(대학생)은 “구름기둥과 햇빛과 단비로 필리핀 사역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국내 사역으로 지쳐있던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됐다”며 “청년들이 각자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가 지속 될 수 있도록 더욱 기도에 매달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늘사랑교회 청년들은 필리핀 단기선교를 떠나기 수개월 전부터 교회에 모여 기도로 준비하며 현지어를 배웠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12

“예수님 사랑하는 청소년 다 모이세요”

포항지역 기독교찬양문화공간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포항벧엘수양관에서 `Here I am Lord(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란 주제로 `2015 주하리 워십캠프`를 연다.이성호 목사(문화·미디어 엔테이먼트 대표)와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대표)가 말씀을 전하고 오이밴드가 예배워십을 진행한다. CCM 가수 김브라이언과 주리, 다니엘리, 조한민, 김선실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캠프 첫째 날은 오이밴드 `오프닝 워십`을 시작으로 여는 예배, 주리 `찬양 콘서트`, 오리엔테이션, 오이밴드 `경배와 찬양`, 이성호 목사 저녁집회 인도, 파워 기도회·찬양, 교회별 모임 순으로 진행된다.둘째 날은 오이밴드 `경배와 찬양`, 민호기 목사 특강, 다니엘 리 김선실 찬양콘서트, 조한민, 오이밴드 사회 교회별 콘서트가 이어진다.다니엘 리는 미국가스펠 G2G로 활동하고 있으며 크라이젠으로 CCM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대표곡으로는 `바보라서` `사랑이 길을 잃어서` 등이 있다. 캠프는 두나미스 청소년사역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포항노회 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가 후원한다.조한민은 Five Two 토요찬양예배인도자이며 오이밴드 리더이다. 대표곡으로 `삶 속에서` 등이 있다.김선실은 CCM STAR2 대상을 수상하고 두나미스, 캠프 및 콘서트 게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CCM 싱글 `하늘나라`를 발표했다.참가인원은 선착순 350명이고 참가비는 3만5천원이다./정철화기자

2015-02-12

3인3색 부흥회에 초대합니다

포항중섬로교회(담임목사 석성환)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신년축복성회 3인3색 부흥회를 연다.부흥회는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 이흥식 목사(대구 평산교회)가 강사로 나서 11, 12, 13일 차례로 강연을 한다.이순창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서강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석사, 명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영남신학대 겸임교수, 평북노회장, 서울시연합당회 회장, 한남대 이사를 역임했다. 연신교회 담임목사로 25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법인 서기이사를 맡고 있다.제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옴부즈만 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김태영 목사는 영남신학대, 장로신학대학원을 나와 미국 맥코믹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진주노회장, 진주영락교회 담임목사(18년), 부산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재냈다. 월드비전 부산지회장, 남북교류 협력위원(부산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새신자의 눈높이로, 새신자 정착 QA, 총회구역예배교재 공저 등을 냈다.이흥식 목사는 영남신학대학, 장로회신학대학원, 미국 맥코믹신학원을 나와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계명대 동산의료원 목사와 경북노회장을 역임했다대구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냈고, 양무리복지회 회장과 경북동산성서신학원 원장, 국제기아대책기구 대구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저서로는 행복에 이르는 길, 말씀과 함께 우리가 사는 길, 믿음의 명문가정에 이르는 길을 펴냈다.문의 : 054-276-9191, 070-8716-9191./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