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대책위 27일 집회
25일 기쁨의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68년 역사`의 동빈동 교회 본당을 이단에 속아 26억5천만원에 매각했다.
교회는 지난달 동빈동 본당을 되찾기 위한 배상대책위를 구성하고 매수인 김모씨(서울)를 상대로 기망에 의한 매매계약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교계지도자들은 “이단에 속아 본당을 팔았으며 사기혐의로 관련자를 형사 고소나 수사의뢰하고 본당 공사(리모델링) 중지 가처분신청도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