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안동교구
안동교구에 따르면 교구 신자들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순례지를 방문해 정해진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교구가 지정한 순례지는 주교좌 목성동 성당과 안동 그리스도의 교육 수도회, 상주 가르멜 여자수도원, 문경 마원성지 등이다.
전대사를 받기 위해선 먼저 고해성사를 한 뒤 지정순례지를 방문해 성무일도를 바치거나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마리아에게 간구하면 된다. 또한 지정순례지를 방문할 수 없는 신자들도 같은 지향으로 기도를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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