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 이사장은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며 군선교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어 “종교는 군의 무형의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군대 전투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며 “경북지역 군복음화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지회는 이날 정기총회 2014년 결산보고서에서 지난해 육군 50사단 121연대와 122연대, 3사관학교, 6전단, 101전대, 해병1사단 등 군인 7천47명에게 세례를 했고 부대 내 교회건축, 악기, 음향장비 구입비 등으로 800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학수 사무총장(목사)은 이날 격려사에서 “경북지회가 활발하면서도 내실 있게 군선교를 하는 대표적인 지회”라며 “올해도 군복음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경북지회는 포항중앙교회, 포항제일교회, 포항장성교회, 포항동부교회, 포항성결교회, 포항오천교회, 포항연일교회, 효자교회, 포항소망교회, 안디옥교회, 포항송도교회, 경주시민교회, 안강중앙교회, 축산교회, 강구교회 등 32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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