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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잘 나가는 이유 ‘미국 특허’ 건수에서도 증명…4년 연속 1위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2-08 08:32 게재일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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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5위, 현대차 16위, 기아차 17위, SK하이닉스 37위
지난해 삼성전자의 미국 특허 등록 건수가 7054건으로 전세계 기업 가운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연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고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이유가 뛰어난 기술 개발에 있었다는 점이 특허 건수에서 증명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받은 기업이 삼성전자이며, 한 해에 그친 게 아니라 4년 연속 1위다.

연합뉴스는 8일 미국 특허정보 업체 IFI 클레임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 32만3272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도했다.

이 중 삼성전자는 전체 특허의 2%를 조금 넘는 7054건의 특허를 확보해 4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 건수는 전년(6천377건)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859건으로 5위에 오르며 두 계단 상승했고, LG전자는 2284건으로 10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932건으로 30위였다.

SK하이닉스 역시 844건으로 37위에 올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특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81건의 특허를 확보해 전년보다 50% 증가했으며, 순위도 22계단 뛰어오르며 27위를 기록했다. 조사 기업 중 순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완성차 업체들의 상승세도 확인됐다. 현대차는 1631건으로 16위에 올라 세 계단 상승했고, 기아는 1606건으로 다섯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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