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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 책임, 기독교대학에”

제7회 국제 기독교대학 학술대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진리와 기독교적 학문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진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50여 명의 기독학자와 교수, 기독교 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이 대거 참석해 사회에 필요한 기독교 지도자 양성의 책임이 기독교 대학에 있음을 강조하고 국내외 기독교대학들의 교육 방법과 학문 연구 성과를 나누며 상호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서 캘빈대 총장 마이클 르 로이 박사(Michael Le Roy)는 `무너진 세상에서의 배움(Learning in a Broken World)`란 주제로 이틀에 걸쳐 기조 강연을 했다.또한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전광식 고신대 총장과 최갑종 백석대 총장의 특강이 이어졌고 기독교 세계관, 신학,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문화적 상대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압도당해 살아가는 현실 속에 삶의 본질, 복음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모든 순서 가운데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복된 나눔과 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제 기독교대학 학술대회는 2001년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대학인 캘빈대학교(Calvin College)의 교수개발프로그램 `카이퍼 세미나`를 국내에 도입해 한국의 기독교대학 교수와 기독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캘빈대의 강사 지원과 한동대, 백석대, 고신대 등의 기독대학들과 기독교학문연구회의 연합활동으로 시작됐다.이번 대회는 한동대가 주최하고 백석대(총장 최갑종)와 고신대(총장 전광식)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손봉호 장로)가 후원을 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7-02

“메르스 소멸을”… 회개기도 활활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24일 오후 8시 포항장성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메르스 소멸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사진 기도회는 안순모 목사 인도, 찬송, 허상수 장로 기도, 이정녀 권사(여성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블레스선교무용단 워십, 최득섭 목사 설교, 특별기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활동 소개, 성시화운동본부 임역원 `성시화의 노래` 특송, 기능직홀리클럽 저소득층 집수리 활동보고, 생명문화 4대 캠페인 설명 및 배지 전달, 박석진 목사(장성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최득섭 늘사랑교회 목사는 `우리나라가 다시 사는 길`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외부적으로 북한의 핵무장과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으로, 내부적으로는 경제침체, 극심한 가뭄, 메르스로 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했다.특히 그는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생명이 눈에 보이지 않는 메르스라는 전염병 바이러스 때문에 공포에 떨고 속절없이 죽어가고 있는데 이게 우연이냐”고 물었다.그는 “가뭄과 기근, 전염병, 메뚜기와 황충 번성, 전쟁, 재앙이나 질병 등이 있으면 성경말씀대로 빨리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기도회가 열렸고, 이 기간 메르스가 빠르게 전국으로 확산됐다. 동성애 집회 가두 퍼레이드는 최소됐다”며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우연이 없다”고 말했다.그는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면 나라는 망하고, 하나님이 경고하지 않으면 죄악은 멈출 수 없다”고 했다.또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할 때 용서하시고 받아 주시지만 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할 때는 무서운 심판과 저주가 임한다”고 경고했다.참석자들은 국민들이 메르스를 잘 극복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열어 달라고, 포항서 처음으로 열리는 통일포럼이 하나님 은혜 안에 잘 진행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정철화기자

2015-06-25

한반도 통일포럼 오늘 포항서 개막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해외선교회가 포항에서 `통일! 그 걸음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포럼을 연다. 해외선교회 통일선교네트워크는 25, 26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김중식)에서 통일포럼을 진행한다.통일포럼은 교회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구체적인 통일 준비방안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포럼은 북한을 이탈한 주민의 가정 정착의 현실과 어려운 이유들을 찾아보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코드들을 분석하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들도 모색한다.특히 동서독 통합과정에서 발생한 가정정착의 모델은 한국교회에 구체적인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사는 한화룡 교수(백석대학교 교수, 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 저자), 김영식 목사(남서울은혜교회 통일선교위원회 담당), 양창석 박사(前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감사) 등 3명으로 선정됐다.첫째날은 김 목사가 `영역별 통일선교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양 박사는 `독일에게 그 길을 묻다`란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참석자들은 특강 후 30분간 질문 및 토론시간을 갖는다.둘째날은 한 교수가 `북한 주민들의 생각을 들여다 보다`, `탈북민과 하나 되는 교회`란 주제로 특강한다. 특강 후에는 10시까지 질문 및 토론시간으로 이어진다.강사 김영식 목사는 “교회가 이 땅에 와 있는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가장 실제적인 사역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민들의 통일포럼 관심을 기대했다.김중식 포항중앙침례교회 목사는 “교회는 분단과 민족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땅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다. 주님은 이 시대 교회를 통해 닫혀있는 북한이 열리고 통일이 준비되어지기를 원하신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참석을 당부했다.문의 : 010-5616-5238./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6-25

포항 교육자선교회, 예술고서 예배 드려

한국교육자선교회 포항지역회(회장 원명철)가 포항지역 기독교 교육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는 포항예술고(교장 김민규)에서 지난 23일 오후 6시 학교 순회 예배를 실시했다. 개교후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독동아리 예인(지도교사 이진우) 소속 40여명의 포항예술고 학생들이 참석한 예배에서 `하나님의 진리 등대`(찬송가 510장) 찬송에 이어 요한복음 3장 16절~21절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사진 교육선교회 소속 김은호 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섬기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진리를 따르는 자의 특권`이란 주제로 설교했다.포항예술고는 학교설립이념이 기독교 사상의 기반위에서 설립됐으며, 학교의 정체성을 형성하면서 학교경영 철학의 핵심 근간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방문 연주회를 통해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포항예술고는 학생들로 하여금 `예술에 대한 열정`을 키워주면서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첨병으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특히 한국교육자선교회 포항지역회는 포항예술고를 설립하고 포항 대동중·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고(故) 김현호 동인교육재단 이사장이 학생교육에 기독 교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소명의식을 갖고자 모임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현재까지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학교 순회 예배후 가진 월례회에서는 김현호 교장선생님을 추모하면서 모임의 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윤희정기자

2015-06-25

사경 헤맨 한동대 최지성 교목 폐이식수술 받고 회복 중

급성 폐질환으로 사경을 헤매던 최지성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교목(49·사진)이 최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폐이식수술을 받고 일반병실로 옮겨져 회복중이다.한동대 교목실은 “수술이 잘됐지만 장기간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며 “기도와 수술비를 보내 준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최 목사는 한 달 전 피로와 어지러움 증세로 입원,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치료제마저도 개발되어 있지 않은 간질성 폐렴으로 판명됐다.이후 증세가 악화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폐이식수술을 받았다.한동대는 5천만 원에 이르는 수술비와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교수, 직원과 학생 전체가 모금 운동을 벌여 모금된 성금을 최 목사 가족에 전달했다.그러나 성금은 수술비 5천만원에 턱없이 부족해 지역 교회와 기업, 뜻있는 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최 목사는 중국에서 회심한 후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ACTS)과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과정을 이수했다.지난 2012년부터 한동대 교목실에서 사역을 시작했고 기독교 필수 교양 과목인 `성경의 이해`와 `기독교의 이해`를 강의해 왔다.한동대 학생들은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봐온 보기 드문 목자였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독지가들의 기도 및 물질의 도움으로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연락처 : 한동대학교회(054-260-1229)/정철화기자

2015-06-25

붓과 먹으로 그린 자연의 아름다운 정경

경산 출신으로 남종화(南宗畵)의 맥을 이은 대표적 문인화가로 손꼽히는 봉은사 주지 원학 스님이 일곱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경산이 고향인 원학 스님은 서울 봉은사에 몸을 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 원학 스님은 현재 고향인 경산에 작업실(청묵예원)을 두고 서울을 오가며 창작활동을 할 정도로 고향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원학 스님은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아라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삼이당 원학 스님 서화전`을 개최한다. 스님은 산수화와 사군자, 서예 등 총 7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개막식은 17일 오후 5시30분 아라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원학 스님은 봉은사 중창불사 원만회향을 기원하며 금강경독송 CD를 발매한다.원학 스님의 이번 개인전은 2009년 이후 6년 만으로 더욱 깊어진 수행자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학 스님은 문인화에 대해 품성을 닦아 가는 수행의 길과 다름이 없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부터 내려오는 남종화는 남종선(南宗禪)과 상통해 사람의 심성에 노닐 수 있는 직관력을 가져야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원학 스님은 “일상에서 문방사우를 가까이함으로써 마치 수행자가 화두를 들고 일념에 몰두하듯 묵향에 젖어 산하를 그리고, 그 심산의 무하를 보면서 자연과 내가 합일되는 순수성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밝혔다.단순히 그림을 그린다기보다 마음 닦는 수행이라 생각하기에 한순간도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 구도의 길이였다.원학 스님의 이번 전시는 스님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스님은 2009년 마지막 개인전 이후 틈틈이 작업한 소품들을 다래헌에서 겨우내 붓을 들고 다듬어냈다. 봉은사 주지 소임을 맡아 시간에 쫓기는 가운데서도 정성을 쏟아 완성했다.그는 자연의 아름다운 정경들을 맑은 심성 깊숙한 곳에서 필묵을 통해 만들어내고자 노력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 치열했던 수행의 결실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학 스님은 “그림속에는 자연의 아름다운 정경들을 내 맑은 심성의 깊이에서 필묵을 통해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고 남종화의 사의적 직관력을 잃지 않으려고 초지일관의 기본정신을 발로한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종단의 바쁜 격무속에서도 6년 만에 이처럼 경이로운 작품들을 내어놓는 원학 스님의 구도열은 감동과 더불어 경건함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마음의 본래 자리를 참구하는 정진을 한 시도 놓지 않는 단아한 수행의 창으로서의 작품들은 선화일여(禪畵一如)의 세계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원학 스님은 청남 오제봉(서예), 묵산 나지강(사군자), 우계 오우선·청사 안광석·효당 최범술·숙당 배정례 선생 등에게 그림을 배웠다.불교미술제와 동아미술제 등에서 입상을 했고 77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 뒤 부산·진주 등지에서 전시를 가졌다.02)3218-4831/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6-18

“포항 다음세대에 예수비전 전하고파”

포항 한꿈교회(담임목사 류현철)는 28일 CCM 사역자 김브라이언사진을 강사로 초청해 찬양단 헌신예배를 한다. 김브라이언은 찬양단 헌신예배에서 그간 자신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간증하며 찬양을 한다.김브라이언은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였노라”며 고백하며 자작한 `이제 내안에`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있는 곳`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가 일하시네` `굿 뉴스` 등을 들려준다.김브라이언은 미국 키스톤고등학교 졸업반 때 `싱스퍼레이션`이라는 찬양 모임에 참여했다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곳에서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대학 입학 후에는 미국 전역을 돌며 재미동포 2세 청소년들에게 찬양으로 복음을 전했다.그러던 중 지난 2003년 G2G(Generation to Generation)라는 이민 1.5세 대학생들로 구성된 가스펠밴드의 찬양선교를 위해 한국에 왔다.미국 못지않게 한국의 청소년에게도 `예수 비전`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G2G는 몇 년 만에 미국으로 철수했지만 그는 고국에 남아 복음사역을 이어가고 있다.그의 한국 생활은 녹녹치 않았다.난방비가 없어 보일러 한번 틀지 않고 겨울을 보낸 적도 있고, 밥 한 숟가락 못 먹고 굻은 날도 있었다. 미국시민권자인 그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지 안았던 것은 하나님께 받은 감동을 고국의 다음세대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그는 지금까지 10여장의 음반을 냈고, 온맘닷컴 주최 `CCM 어워드` 신인상과 미디어 특별상을 수상했다.CCM 가수인 김브라인언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하고 대중가요 그룹 `크라이젠` 멤버로 활동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음악대사도 지냈다. 문의 : 070-4007-1324/정철화기자

2015-06-18

포항CBS 방송선교協 출범

포항CBS 방송선교협의회(회장 구본철 장로, 이하 협의회)가 최근 출범했다. 사진 포항CBS(운영이사장 정영택, 본부장 조중의)는 지난 14일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에서 포항CBS 방송선교협의회 창립예배를 한 뒤 정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구본철 회장(포항대흥교회 장로), 이상배 총무(포항오천교회 집사), 구형회 집사(경주교회), 김동헌 장로(한샘침례교회), 김영근 장로(연일침례교회), 김태만 장로(포항침례교회), 노충 집사(포항제일교회), 문현철 장로(강동교회), 박경완 집사(포항장성교회), 박용범 장로(포항장성교회), 박종원 집사(기쁨의교회), 배기홍 집사(포항대흥교회), 정중현 집사(포항중부교회), 정지은 집사(포항중부교회), 최희근 집사(기쁨의교회), 황미옥 집사(포항바울교회) 등 16명으로 구성했다.지도목사는 박성근 포항오천교회 담임목사가 맡았다.포항CBS 조중의 본부장은 창립예배에서 박성근 지도목사와 구본철 회장, 정중현 여성합창단 단장에게 각각 위촉패를 수여했다.박성근 목사는 “협의회가 말씀을 바탕으로 포항CBS와 동역할 수 있도록 영적지도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구본철 회장은 “선교 현장에 있겠다는 10년 전의 다짐과 기도가 응답받은 만큼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철화기자

2015-06-18

그루터기교회 성전 새단장 감사예배

그루터기교회(담임목사 유호범)가 포항제일교회의 지원을 받아 성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7일 감사예배를 했다. 사진 그루터기교회의 성전 새단장은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가 교회 창립 110주년을 기념한 `생명살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포항제일교회는 1천500여만 원을 지원해 교회 천장, 바닥, 강대상 등을 리모델링을 도왔다. 유호범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 예배에는 포항제일교회 이상학 목사가 `작은 자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 목사는 “겨자씨 한 알이 새와 가지가 깃드는 나무가 되듯이 그루터기 교회가 지향하는 삶과 사역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호범 목사는 “이번 성전 새단장은 포항제일교회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넘쳐흘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의 중심, 청년 사역의 장, 포항연탄은행의 기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루터기교회는 지난해 10월 포항연탄은행을 설립해,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 영세가정과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해 왔다.한편 포항제일교회는 교회 창립 110주년을 기념한 `생명살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 소속 미자립교회 38곳에 8천여만 원을 지원, 성전 리모델링 및 화장실 설치, 에어컨, 온풍기, 프로젝터 구입 등을 돕고 있다./정철화기자

2015-06-11

대구 동화사 지진피해 네팔돕기 `선화전`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는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자비나눔에 동참하고 나섰다. 사진 동화사는 오는 7월 24일까지 동화사 법화보궁에서 지진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선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불교 음악 범패의 대가로 잘 알려진 범우 스님의 혼이 담긴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이들 작품은 범패와 선화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행복의 씨앗을 심어 주고 싶다는 스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네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선뜻 자신의 작품들을 내놓은 범우 스님은 불제자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범우 스님은 “우리가 육바라밀 가운데 보시가 가장 첫째 덕목이듯이 우리는 조건 없이 남한테 베풀었을 때 하는 사람도 기분도 좋고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고 또 도와준다는 뜻도 있지만 내가 수행자로서 보람을 찾는 일이다”고 말했다.동화사 지원 스님은 “동화사에서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화전을 마련했다. 그리고 많은 불자님들의 동참도 바라면서 네팔 주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 복구를 통해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정철화기자

2015-06-11

“아버지가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 섭니다”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기독교회가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며 건강한 가정 세우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두란노 아버지학교 포항지부(지부장 김신철 집사)는 13일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에서 제45기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아버지학교는 7월 11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간20분 동안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란 주제로 진행된다.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성경 속에 나오는 각종 아버지상을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또 아버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일깨워주며, 진정한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도록 도와준다.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등록비는 12만원이며, 연령과 종교에 관계없이 아버지라면 누구든 수강 신청할 수 있다.두란노 아버지학교 김신철 포항지부장은 “아버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아버지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눈을 뜨고 아버지의 영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아버지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어 가정이나 교회,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버지의 학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혼 직전에 있는 가정들을 회복시키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의 : 054)256-0091, 김신철 지부장(010-2528-3594)./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6-11

청소년선교대회 내달 20일 고신대서 개막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하는 작은 빛들의 축제 `2015년 청소년선교대회`가 7월 20일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는 1차 7월20~22일, 2차 23~25일 2박3일씩 나눠 진행된다. 청소년선교대회는 국내 최고 청소년 전문사역자들이 총출동하며 더브릿지 찬양팀 찬양, 여는 예배, 라스트·라이노어쿠스틱 콘서트, 선교체험 박람회, 집회 및 횃불기도회, 파송예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강사는 다니엘김 선교사(국제코스타 강사), 오요한 선교사(북방선교회), 유경상 대표(기독교세계교육센터), 이재환 선교사(컴미션 국제대표), 이길재 선교사(세계선교공동체 한국총무), 이용남 선교사(세계선교공동체 국제대표), 임은미 선교사(아프리카), 정보애 선교사(미전도종족선교연대 대표), 황성건 목사(청소년선교횃불 대표), 김길 목사, 김현철 목사 등 12명으로 선정됐다.선교대회는 아침시간 교회별 큐티에 이어 풋살대회와 단체줄넘기대회를 열어 친목도 도모한다.주제선택특강도 진행된다.권남궤 전도사, 이용남 선교사, 이길재 선교사, 이재환 선교사, 유경상 대표, 정보애 선교사, 오요한 선교사가 나서 선교와 한 영혼의 중요성 등을 들려주며 선교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풀어준다.선교체험 박람회도 눈길을 끈다.선교지음식체험 부스는 이집트의 코사리, 이스라엘의 무교병, 중국의 차지단, 즉석 양꼬치구이 등 생소하고 신기한 선교지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고, 선교지의상관에서는 인도의 사리, 아랍의 차도르, 일본의 기모노 등 여러 나라 선교지의 의상을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선교영상관에서는 선교지의 실상을 샅샅이 담아낸 영상을 상영한다. 이 영상을 통해 가슴시리고 뜨거운 선교지의 현실을 만나 볼 수 있다.복음선포대에서는 지금껏 쑥스러워 마음껏 복음을 전하지 못한 아이들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복음을 외칠 수 있다.쉬어가는 코너도 마련된다. 물풍선 던지기, 복음 던지기, 기도의 벽 앞에서 기도하기 등 역동적이고 재치 넘치는 활동으로 다시 한 번 대회 분위기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청소년선교횃불 황성건 대표는 “지구촌 구석구석에 복음의 빛을 전하는 나라와 민족과 세계에 소망이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세계를 품는 그리스도인의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청소년들이 대회를 통해 선교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체험하며 영적 깨어짐과 거듭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회비는 6만원이며, 7월13일 이후 등록 땐 6만5천원을 내야 한다.대회를 주관한 청소년선교횃불은 의료, 의전, 사진촬영, 운전 등 자원봉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문의 : 051)758-0384, 053)817-1318./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6-04

“교회부흥은 새 가족 정착서 시작”

교회돌봄연구소(소장 김종석 목사)는 2일부터 25일까지 경북과 부산 등 전국 6개 시·도 8곳에서 `새가족 정착 컨퍼런스`를 연다. 사진 컨퍼런스는 2일 경기 수원 농촌교회, 4일 충남 공주 중앙성결교회, 9일 부산 동래제일교회, 11일 경남 창원 진해성결교회, 16일 경기 광명 광은교회, 18일 부산 동래온천교회, 23일 충북 청주 덕촌교회, 25일 경북 포항 성동교회에서 진행된다.강사는 박만규 목사(화성와~ 우리교회), 이인애 교수(이미지 메이킹), 이혜란 사모(대구목자교회), 박건 목사(의왕예전교회), 김종석 목사(교회돌봄연구소 대표소장) 등 5명의 새 가족 정착 전문 사역자로 선정됐다.박만규 목사는 `새 신자 양육의 중요성`, 이인애 교수는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새 가족 정착`, 이혜란 사모는 `시스템과 양육을 통한 새 가족정착`, 박건 목사는 `멘토링을 통한 새 가족 정착`, 김종석 소장은 `새 가족 정착 코칭컨설팅`을 주제로 특강한다.컨퍼런스 참석 대상은 목회자, 사모, 부교역자, 새 가족 사역부원, 교인 등이다.등록비는 사전등록 2만원이며, 당일 등록 3만원이다. 5명 이상 등록 땐 1인당 1만원이다. 등록비에는 식사, 간식, 교재대금이 포함된다.교회돌봄연구소 대표소장인 김종석 목사는 “전문사역자들이 전하는 노하우를 듣게 되면 새 가족들의 교회 내 정착을 이룰 수 있어 교회 성장과 지역복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문의 : 김종석 목사(02-2636-0191, 010-9966-6532)/정철화기자

2015-06-04

“독도는 우리 땅”… 영산재 현지서 첫 봉행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대표적인 불교문화예술로 꼽히는 영산재가 처음으로 독도에서 봉행됐다. 사진 태고종 봉원사 영산재보존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 독도에서 영산재를 봉행했다. 지난 2007년 독도 영산재가 계획됐으나 기상 악화로 울릉도 입도가 불가능해 취소된지 8년만에 성사됐다. 이날 영산재는 서울 신촌 태고종 봉원사 주지이자 영산재보존회 회장 선암 스님이 영산재에 앞서 부처님께 예를 올리고 독도에서 처음 봉행되는 영산재의 안녕을 기원했다.이어 영산재의 시작을 알리는 호적소리에 이어 북소리와 천수바라가 부딪히는 소리가 독도 전역에 울려퍼졌다. 화려한 바라춤과 나비무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독창적이고 아름다웠다.이날 영산재는 한국 불교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널리 알리고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며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영산재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행한 설법인 영산회상을 재현한 것으로 죽은 영혼을 천도하는 불교전통의식 가운데 하나이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교문화의 정수로 꼽힌다.봉원사 주지 선암 스님은 “올해 독도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백령도와 제주도에서 영산재를 봉행하고 또한 6·25 참전 16개국을 찾아 영산재를 봉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울릉/김두한기자

2015-06-04

“사회 어둠 밝히는 등불 되소서”

불기 2559년 석가모니 부처님 오신 날인 지난 25일 보경사와 죽림사 등 포항지역 300여개 주요사찰을 비롯해 경주 불국사와 대구 동화사, 영천 은해사 등 대구 경북 주요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성대하게 봉행됐다. 이날 지역별 주요 사찰의 봉축법요식에는 국회의원을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포항시 양학동에 있는 황해사(주지 문덕스님)는 이날 이병석 국회의원과 김희수·이상구 경북도의원, 이병기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신도 7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법요식은 개식선언과 주지스님 봉축법어, 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문덕 주지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밝히는 등불이 사회에 어둠을 밝히는 서원의 등불이 되도록 발원해야 한다”고 법문을 전했다.용흥동 죽림사(주지 능종스님)는 죽림사반야합창단원들의 집회가와 육법공양을 보행하는 의식이 치러졌다. 육법공양은 향, 초, 차, 꽃, 과일, 쌀로 부처님께 바치는 각각의 의미가 다른것으로 부처님의 가피와 공덕이 함께 하기를 염원하는 의식이다.이어 죽림사 능종 스님의 헌화와 각 신행단체, 불교대학 임원들의 헌화식, 삼귀의, 찬불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보경사와 관음사, 도음산 천곡사 등지에서도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는 법요식과 행사가 이어졌다. 지역 사찰들은 봉축법요식을 마친 뒤 나물 비빔밥과 떡으로 점심을 공양하며 `부처님오신 날`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김관용 경북지사와 정희수 국회의원, 정홍규 신부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신도 등이 참석해 석가탄신일을 봉축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어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인 불국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은해사에서는 봉축 행사와 함께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를 담는 용기와 장신구를 뜻하는 사리구 등 불교 유물 특별전시회가 열렸다.강석호 국회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이날 불교조계종 제11교구 천축산 불영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 경건하게 봉축의식을 올린 뒤 지역 10여개의 사찰을 차례로 찾아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신 큰 뜻을 기리는 예를 올리고 군민들과 인사를 나눴다.이날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열린 법요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지역 각계 인사와 신도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정철화기자chhjeong@kbmaeil.com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