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700만원 전달
성금은 지난달 31일 제83차 사랑의 주일 1~4부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자발전 헌금으로 마련됐다.
손병렬 목사는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하루 빨리 정상을 찾기를 바란다”며 “중앙가족이 함께 네팔국민과 네팔 땅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지난달 절망에 빠진 네팔 국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모금한다는 계획을 알리고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네팔 재해 구호 한국교회대책협의회`는 각 교단으로부터 모금된 성금을 네팔의 파괴된 성전과 학교 재건, 고아 지원, 물 부족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사용한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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