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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교회 폭발적 성장 이야기 소개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6-25 02:01 게재일 2015-06-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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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성 목사 오늘 특강<BR>포항성결교회 세미나서

포항성결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25일 오전 10시 교회 비전센터에서 안호성<사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세미나를 개최한다.

안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는 이날 오후 3시까지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전도법`이란 주제로 특강한다.

안 목사는 특강에서 전도에 목숨 건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전도 부흥이야기와 두 차례나 병 고침을 받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안 목사는 단 한명의 성도도 없이 시작한 개척교회에서, `순복음의 무덤`이라 절대 부흥할 수 없다는 울산 변두리 농촌마을에서 폭발적인 교회성장을 이루었다.

그가 예장 고신측 교회에서 회개와 예배를 강조했을 때 전도운동이 일어나 한 달 만에 480명의 새 가족이 등록했다.

그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살려만 주시면 주의 종이 되어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고 서원했을 땐 기적같이 몸이 회복되기도 했다.

유승대 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전도의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영혼 구원에 갈급함이 있는 모든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사전등록하면 무료이고, 당일등록 땐 1만원(교재, 식비 포함)을 납부해야 한다.

문의 : 윤지현 팀장(010-2883-1306), 054)272-3177.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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