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관 실무 멘토링·현장 연수 결합⋯청년 취업역량 높인다
국립대구과학관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을 운영한다. 단순 보조 업무를 넘어 전시와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청년들의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년들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인원은 총 8명이며,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약 200시간 동안 근무하며 300만 원 상당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참여자들은 교육운영, 전시기획, 전시운영 등 과학관 주요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각 부서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해 업무 지도와 상담을 맡고, 청년들은 실제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특히 반복적이거나 단순한 업무를 지양하고,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과 체험형 연수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과 상담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관 경영지원실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된 사업”이라며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 역량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