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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 6·26 참전용사 초청 예배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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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사진)는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앞두고 참전용사 120명을 교회로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이 위로한다.

교회는 19일 오전 10시30분 교회 본당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초청 예배를 한다. 행사는 포항중앙교회 국내선교부와 여전도회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예배는 진조란 권사 인도로 손병렬 담임목사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란 주제로 설교를 한다.

최봉소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 인사에 이어 6·25전쟁 동영상 상영, 국악찬양팀, 가브리엘 중창단, 크로마하프팀의 찬양이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교회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뒤 기념품을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교회 관계자는 “6·25 전쟁과 민족상잔의 참혹한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제2의 6·25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복음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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