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19일 오전 10시30분 교회 본당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초청 예배를 한다. 행사는 포항중앙교회 국내선교부와 여전도회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다.
예배는 진조란 권사 인도로 손병렬 담임목사가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란 주제로 설교를 한다.
최봉소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장 인사에 이어 6·25전쟁 동영상 상영, 국악찬양팀, 가브리엘 중창단, 크로마하프팀의 찬양이 이어진다.
행사 후에는 교회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뒤 기념품을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교회 관계자는 “6·25 전쟁과 민족상잔의 참혹한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제2의 6·25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복음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