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포항서 창립예배
한동선린교회(담임목사 권택근·사진)가 포항시 북구 장성동 럭키아파트 럭키종합상가 4층에 성전을 마련하고 지역과 열방복음화에 본격 나선다.
한동선린교회는 오는 4일 오전 10시40분 교회 본당에서 창립예배를 올린다.
권택근 목사 사회로 시작되는 예배는 묵도,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 이규성 목사(새생명교회) 기도, 정귀수 전도사(오천침례교회) 성경봉독, 이보혁 목사(성산교회) 설교, 침신대 신대원 2012 동기·포항 사랑의 부부합창단 특송, `내 주의 나라와` 찬양, 교회소개와 인사, 광고, 엄용치 목사(초대교회) 축도순으로 이어진다.
또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와 김일하 목사(월포침례교회)가 축사하고 김강식 목사(중앙교회)와 송희국 목사(덕봉교회)가 각각 격려사 한다.
이에 앞서 권인애(한동대 3년), 권세계(선린대 2년)씨가 찬양을 인도하고 권새봄(한동대 4년 휴학)씨가 피아노 반주를 한다.
권택근 목사는 “목사가 되고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물질과 중보기도로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며 “한국 동쪽에 위치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 영원구원과 학원선교, 세계복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청주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권 목사는 2003년 포항하늘소망교회 안수집사 직분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 2년간 대전산성침례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겼다.
목회안수는 올해 2월 21일 서울한강지방회에서 받았다. 가족은 박선교 사모와의 사이에 새봄, 인애, 세계 등 1남 2녀를 두고 있다.
문의 : 054)247-9141, 010-3872-9141.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