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덕문 스님, 대구불교총연합회장 취임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2-26 02:01 게재일 2015-02-26 13면
스크랩버튼
대구경북지역 불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온 대구불교총연합회가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사진>을 새 회장으로 맞이하고 대구불교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불교총연합회 제2대 회장에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 신도회장에 류병선 영도벨벳 대표가 각각 취임했다.

대구불교총연합회는 지난 2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을미년 신년교례회 및 신임 회장, 신도회장 취임 법회를 가졌다.

덕문 스님은 초대 회장인 성문 스님(전 동화사 주지)에 이어 대구불교총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 앞으로 3년 동안 대구불교총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덕문 대구불교총연합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대구불교총연합회가 불교계의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고, 대구·경북 불자들을 하나로 결속해 불교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덕문 회장은 이어 “대구불교 발전과 불법홍포를 위해 종합불교문화 도량 건립과 불교 포교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문화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