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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군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민생·농업·안전 조례 심의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2일간 제286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조례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2026년 첫 회기부터 활발한 입법 활동을 이어갔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 지원과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 기반 마련을 위한 ‘청송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피해 예방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청송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안’, 산지유통시설 및 조합에 농산물을 출하한 농업인에게 유통·상품화 비용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한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상정됐다. 특히 농업 현장과 직결된 지원체계 정비, 금융사기 예방 제도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입법이 추진되면서 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다. 이날 본회의 이후에는 제1차 의원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및 경로당 운영비 지원 변경 계획, 청송 교통녹지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신청 등 총 4건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심상휴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을 여는 첫 회의인 만큼 안건 하나하나를 엄정하고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며 “새해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25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새 시대 큰 안동 열겠다”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가 25일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3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 합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 예비후보들의 등록이 이어지며 선거 구도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는 분위기다. 후보 등록에 앞서서는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 충혼탑을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되새기며 선거 행보의 출발을 알렸다. 등록을 마친 뒤에는 붉은색 점퍼로 갈아입고 중앙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고, 권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문화·복지·관광·스포츠·청년정책을 핵심으로 하는 ‘대전환 안동 5대 약속’을 제시하며 정책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립의대 유치와 관련해서도 중앙정부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유치 추진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선거사무소를 열고 건물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선거 체제 전환에도 속도를 냈다. 출퇴근 시간대 거리 인사와 공약 발표회 준비를 병행하며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직을 마무리하고 고향 안동으로 내려와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 보좌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등을 지냈다. 권 예비후보는 “새 시대 큰 안동을 시민과 함께 일궈나가겠다”며 “중앙정치와 공기업 경영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여성·노인이 평생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5

“K-새마을의 진화 이끈다” 영주시, 필리핀·라오스 잇는 글로벌 상생 행보

경북 영주시가 기존의 물적 지원 위주였던 공적개발원조(ODA)의 틀을 깨고, 현지 주민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나섰다. 영주시가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경상북도 새마을재단 및 필리핀 로살레스시와 협력해 문화·디지털 새마을 시범사업을 추진,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과거의 일회성 물적 지원을 탈피해 현지 주민과 계절근로자의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데 방점을 찍었다. 사업의 핵심 축은 맞춤형 한국문화 교육, 새마을 정신의 세계화와 문화교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이다. 특히 영주시 농촌 현장에 투입될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의 조기 정착 지원은 이번 사업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지에 전파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근로자뿐 아니라 로살레스시 공무원과 지역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 교육을 실시해 현지 자립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문화·디지털 키워드다. 현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태권도 교육은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교두보가 되고 있으며 새롭게 구축되는 컴퓨터 교실은 현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실무적인 기반이 되고 있다. 이는 로살레스시의 미래 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 도시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우의를 증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영주시의 이 같은 행보는 2021년부터 추진해온 라오스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 노하우가 밑바탕이 됐다. 주목할 점은 국가별 특성에 맞춘 투트랙(Two-Track) 전략이다. 라오스에서는 농업을 중심으로 선진 농업기술 전파, 농업 환경 개선, 과학 영농 지도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집중해왔다. 반면 필리핀에서는 이를 한 단계 확장해 문화와 디지털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권명옥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사업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종합 교육사업”이라며“글로벌 새마을운동을 통해 로살레스시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영주시의 따뜻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원조를 넘어 현지의 심장부로 파고드는 영주시의 진심 어린 행보가 글로벌 무대에서 K-새마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25

예천군,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

예천군이 스포츠 마케팅과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직장운동경기부의 성과를 결합하며 스포츠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스포츠도시 예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안동시와 공동으로 유치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예천군이 스포츠 메카로서의 입지를확인하는계기가 됐다. 군은 2026년에도 스포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발판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 추진하며 ‘전국 제1의 스포츠도시’ 도약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예천군은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등 40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가 랭킹포인트 획득 국제대회로 승격되며 세계적 선수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특히 군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배경에는 한곳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인프라가 있다. 사계절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육상실내훈련장과 스타디움, 경사로 및 모래사장 훈련장 등 전문 시설이 집적되어 있어 아시아 최고의 훈련지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해 개관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연령별 대표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돕는 훈련센터이자, 우수 지도자와 심판 양성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궁과 육상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조화로운 발전 또한 예천군의 강점이다. 군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예천양궁훈련센터는 실내훈련장과 컴파운드 전용 훈련장까지 포함된 국내 최초의 복합 양궁훈련 시설이다. 완공 시점에는 세계적 수준의 양궁 특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체전 개최를 계기로 노후 체육시설 정비도 함께 이뤄지면서 예천의 스포츠 인프라는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폭넓은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점차 갖춰지고 있다. 2026년 도내 최대 체육 축제인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과 예천에서 공동으로 개최된다. 도민체전은 22개 시·군 30개 종목, 3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다. 예천군 관계자는 “매번 대회는 끝나고 선수단은 떠나지만, 그 흔적은 예천군 스포츠의 활력이 되는 소중한 기록으로 남는다”며 “그 기록을 잘 활용해 선수들이 다시 예천을 찾고 군민이 행복한 전국 제1의 스포츠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25

문경시보건소 금연클리닉 100명 등록…전년 대비 30% 증가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올해 두 달여 만에 100명이 등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0명보다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문경시보건소가 금연 실천 지원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연클리닉은 등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해 금단 증상 완화와 금연 성공률 향상을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물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화와 문자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 의지를 북돋우고,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5인 이상 신청 시 사업장이나 학교 등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해 보다 접근성 높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상명 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 금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경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460여 명이 등록해 128명이 금연에 성공, 28%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25

의성산불, 진화 대응 체계에 구조적 문제 제기

지난해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의 진화 과정을 둘러싸고 초동 대응과 지휘 체계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 불교환경연대·안동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생명다양성재단과 홍석환 부산대학교 교수, 황정석 산불정책연구소장 등은 25일 안동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성산불 대응 과정을 정리한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앞선 연구에서 위성영상과 1050개 조사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침엽수 단순림 조성, 간벌 중심의 숲가꾸기, 임도·도로 확충이 피해 확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간벌 시행지의 교목 고사율이 미간벌지보다 3배 이상 높았고, 능선부 침엽수 간벌지에서는 수관화 발생률이 70%를 넘겼다는 분석이었다. 피해 면적의 57%가 도로 200m 이내에서 발생했다는 점도 제시됐다. 이날 발표는 산림 구조를 넘어 ‘진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진은 산림청 상황도 1~35보와 기상자료, 현장 영상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초기부터 상당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지만 화선이 실질적으로 줄어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상황도 1~2보 시점에 헬기 23대와 인력 2000여 명이 동원됐음에도 진화율은 0%였고, 이후 헬기 52대, 인력 3723명, 장비 440대로 확대됐지만 진화율은 2%에 머물렀다는 것이다. 단순한 동원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지휘와 통제 방식에 한계가 드러났다는 분석이다. 산림청이 제시해온 ‘강풍에 따른 불가항력’ 주장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발화 당시 풍속은 초속 3m 안팎이었고, 지난해 3월 22일 밤부터 25일 오전까지 약 60시간 동안 평균 풍속이 3m/s 이하로 유지됐다는 기상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이 기간을 대규모 확산을 억제할 수 있었던 시간대로 해석했다. 운람사 전소 사례 역시 언급됐다. 발화 4시간 후 촬영된 영상에서 헬기 살수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강풍에 따른 비산 확산과는 다른 양상으로, 무풍 상태에서 소나무 수관화가 진행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피해 면적도 다시 짚었다. 위성영상 분석 결과 산림 피해 규모는 11만 6333㏊로, 산림청 발표치보다 1만 7044㏊ 넓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밀 피해 경계도와 강도 지도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복구 계획과 예산 편성이 왜곡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경북산불 대응 전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상황도·대응 기록 전면 공개, 산불 진화 지휘권 일원화, 전문 지상 진화 전력의 상설화, 벌목·조림 중심 복구 방식의 전환 등을 요구했다. 황정석 산불정책연구소장은 “산불을 단순히 기상 조건의 문제로 돌릴 수는 없다”며 “동원 규모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현장을 정확히 통제할 수 있는 체계로 바꾸지 않으면 같은 유형의 참사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글·사진/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5

소백산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 위해 7개 탐방로 출입 통제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를 맞아 생태계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이번 통제 구간은 초암사~국망봉 4㎞, 국망봉~늦은목이 25㎞, 묘적령~죽령 8.6㎞, 연화동~연화삼거리 3.6㎞, 어의곡삼거리~국망봉 2.7㎞, 을전~늦은맥이재 4.5㎞, 남개분교~늦은목이 3.18㎞ 등 총 7개 노선 51.58㎞ 구간이다. 그 외 정규 탐방로 삼가~비로봉~어의곡삼거리, 희방주차장~연화봉, 연화봉~비로봉, 죽령옛길, 달밭골~초암사, 죽령~연화봉, 초암탐방지원센터~초암사, 점마~하좌석, 당골~유석사 하단부, 소백산역~희방3주차장, 천동~천동삼거리, 어의곡~어의곡 삼거리, 음지마을~소야 등 13개 구간 49.43㎞은 개방 운영한다. 국립공원은 국가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특히 한 번 훼손되면 복구에 수십 년이 걸리는 자연의 특성상, 이번 조치는 산불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예방 백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소백산관리사무소 측은 산불대책기간 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간 무단출입, 취사행위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법행위 단속은 단순한 규제를 넘어, 탐방객 스스로가 자연 보전의 주체로서 화재 예방에 동참해야 함을 강조하는 취지다. 정도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소중한 자연 자원을 후세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탐방객과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25

예천군, 지방자치혁신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예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큰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해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나누어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한다. 군은 혁신 활동 참여 및 혁신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국민 체감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24년 대비 등급이 상승했으며, 순위 또한 61위에서 16위로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천군의 지속적인혁신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감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정책 발굴은 물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과 선진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중앙·광역·민간 평가에서 2022년 49건, 2023년 52건, 2024년 55건에 이어 2025년 66건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마다 자체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 흐름 속에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25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김경범)는 2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안)를 심의하며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제10기 협의체 위원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의체 업무보고와 함께 2025년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대표협의체는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결했으며, 2026년에는 읍면동협의체 중심의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요 복지사업의 성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먼저 ‘문경시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역자원 연계형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 기반을 마련한 대표적인 성과 사업으로 평가됐다. 참여자 공개모집과 선진지 견학, 자립 아이템 탐색 워크숍, 유휴공간 활용 수익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센터 입주기업 및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 연간 약 1400명의 청년이 이용하는 지역 핵심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했으며, 청년정책 제안과 인문학 프로그램 등 정책·문화 영역으로의 확산도 이뤄냈다. 해당 사업은 우수사업 투표 결과 전체 1위로 선정돼 사업 효과성, 주민참여, 민관협력 등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동경로당(노년기 정신건강 증진사업)’ 역시 농촌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성과가 돋보였다. 노인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 병·의원 연계 및 치료비 지원, 자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고위험군을 51명에서 19명으로 감소시키고 자살 고위험군을 3명에서 0명으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서비스 이용 만족도는 120%를 기록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은 기술·서비스 기반 사업단 운영으로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목공사업과 카페사업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 목공체험, 굿즈 제작, 바리스타 자격 취득 교육 등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기반을 강화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 증가율 100%를 달성했다. 참여자 욕구 반영과 지역사회 파급효과, 자활생산품 인식 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지역보장계획의 실천이 지역복지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대표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사업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핵심과제”라며 “대표협의체 심의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행정과 민간,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25

안동시, 교통취약지 운행 본격화…기사 33명 선발

안동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일상 이동을 책임질 행복택시 전일제 기사 33명을 선발하고 본격 운행 준비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2026년 행복택시 운행기사 사전교육을 열고 운영계획과 협약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기준과 서비스 원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에서는 행복택시 전용 어플(DRT) 사용 방법과 돌발상황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운행 거부와 호출 불응, 요금 임의 조정, 운행 구역 이탈 등 주요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준수사항을 강조했다. 공정한 배차와 성실한 운행이 제도의 신뢰를 좌우한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사들은 10개 면에 배치돼 3월 1일부터 주 6일, 하루 8시간씩 운행한다. 최저 운임을 보장하고, 운행 실적에 따라 정액 및 정률 인센티브를 지급해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 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하루 2회 이하로 운행하는 지역, 가장 가까운 버스승강장에서 0.8㎞ 이상 떨어진 마을 등 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비롯해 임산부와 영아 보호자,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등이 주요 이용 대상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행복택시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인 만큼 안전 운행을 최우선으로 시민 신뢰를 높여달라”며 “기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5

가톨릭상지대, RISE 1차년도 성과 공유…정주형 인재 양성 성과 점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경북 RISE 사업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로컬 이슈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재점검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가톨릭상지대학교 RISE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경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결과를 공개했다. 대학은 지·산·학·민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는 RISE 사업 성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소명 RISE 사업단장의 총괄 보고와 단위 과제별 발표로 이어졌다. 대학은 △특성화 대학 △대학 평생 직업교육체제 구축 △해외 인재 유치 △로컬이슈 해결 등 4대 핵심 과제의 추진 실적과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평생 직업교육 확대, 외국인 인재 유치 기반 마련, 지역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 추진 사례 등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업 추진에 기여한 지역 산업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10명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강기훈 안동상공회의소 사무국장과 김성하 안동성소병원 간호부장 등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 외부에는 대학 평생 직업교육체제 구축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6곳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프로그램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 혁신의 출발점이 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5

예천군,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 실시...미세먼지 저감 나서

예천군은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비는 총 4억 원 규모로, 예산 범위 내에서 총 289대(5등급 189대, 4등급 88대, 건설기계 1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단,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70%~100%)을 적용해 산정되며, 중고차나 신차 구매 시 조건에 따라 보조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노후 차량을 줄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지원이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25

안동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의료기관 10곳과 협약

안동시가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앞두고 지역 의료기관 10곳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요 의료기관 10개소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급성기병원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를 마친 65세 이상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끊김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각 병원은 퇴원 이전 단계부터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안동시 통합돌봄 전담 창구로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병원 치료가 끝난 뒤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는 경북도안동의료원, 안동성소병원, 안동병원, 안동요양병원, 건양요양병원,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아주안제요양병원, 새안동요양병원, 길주요양병원, 복주회복병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병원 치료 이후 적절한 돌봄이 이어지지 않아 이른바 ‘사회적 입원’이 반복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5

봉화은어축제, ‘2025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8년 연속 수상

봉화군의 대표 여름 행사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5일 열린 ‘2025 제1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축제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수상은 봉화은어축제가 지역 단위 행사를 넘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융복합’을 핵심 기조로 내세워 프로그램 전반에 변화를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야간 특화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 전통 낙화놀이는 한국적 미감을 강조하며 축제의 볼거리를 확장했다. 여기에 대규모 워터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공연을 결합해 밤 시간대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연령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글로벌 가요제 등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체계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축제가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다. 지역 생태 자원과 대중적 정서를 결합한 콘텐츠 구성 역시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스타마켓투어’ 운영,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프로그램 ‘은벤져스 서포터즈’ 추진도 상생 모델 사례로 제시됐다. 아울러 폭염 대응 체계와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높인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군수)은 “이번 대상 수상은 봉화은어축제가 지닌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결집된 성과”라며 “8년 연속 수상의 명예를 동력 삼아, 올여름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생태 체험과 최상의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2-25

청송초 안지효,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3위 ‘값진 성과’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 배드민턴부 안지효(4학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대회(초등)’에서 여자초등부 단식 4학년부 3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열렸다. 청송초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지효 선수는 리그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투지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 선수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영희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3위 입상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청송초 배드민턴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24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보고회 개최…“체감형 복지 강화”

청송군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체계 점검에 나섰다. 청송군은 24일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결과를 평가·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경희 군수를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 연차별 시행계획의 성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와 자원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수립된다. 군은 해당 계획을 토대로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따뜻한 동행,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슬로건으로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이 가운데 △행복청송군민대학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버스 미운행 지역 대상 ‘천원택시’ 운영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천원택시 사업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법정 의무교육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병행 추진하며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2-24

안동시, 구제역 차단 위해 백신 일제접종 앞당긴다

경기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안동시가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실시하며 지역 내 유입 차단에 나섰다. 안동시는 다음달 15일까지 지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소·염소 사육 농가 1177곳에서 기르는 가축 6만1409두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에 해당해 농가가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염소 농가에 대해 공수의 8명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을 투입해 현장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다만 농가 고령화 등을 고려해 소 100두 미만 전업농가 가운데 희망 농가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종 이후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이내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항체 양성률이 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명령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역 대책”이라며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과 외부인 출입 통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4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8회 출범… 박명훈·김승희·이호철 홍보대사 위촉

사단법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4일 삼강 송암카페에서 제8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정재송 조직위원장 등 조직위원 60여 명이 참석해 신임위원 위촉과 영화제 경과보고 등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We make movie! movie make history!”(우리는 영화를 만들고 그 영화는 역사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예천을 영화와 예술의 도시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영화계의 만능엔터테이너 봉만대 감독이 예술 총감독으로 연임되었으며, 홍보대사로는 박명훈, 김승희, 이호철 배우가 새롭게 위촉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매년 높아지는 국내외의 뜨거운 참여 열기는 예천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유일의 스마트폰영화제라는 희소가치를 부각해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재송 위원장님을 포함한 조직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영화인분들도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24

안동시, 친환경 교통정책 강화…전기자전거 최대 30만 원 지원

안동시가 대기질 개선과 교통난 완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안동시는 24일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에 총 2000만 원을 편성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경우 1인당 구입비의 50% 이내,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로 한정된다. 페달과 전동기가 동시에 작동하는 방식이어야 하며, 시속 25㎞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한다. 자전거 전체 중량은 30㎏ 미만이어야 한다. 스로틀 방식이나 파스·스로틀 겸용 방식 제품은 법률상 개인형 이동장치에 해당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기자전거는 반드시 안동 지역 자전거 판매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안동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도시디자인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인 66명을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1차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해 4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세부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시민 건강과 여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4

안동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안동시가 자동차 매연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상반기 지원 규모는 총 400대로, 배출가스 5등급 250대, 4등급 140대, 지게차·굴착기 10대가 대상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과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 2004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도 포함된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차 뿐 아니라 LPG·휘발유 차량도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지원받기 위해서는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이어야 한다. 자동차 관능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하며, 기존에 지자체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2026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2-24

예천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본격 돌입

예천군이 2026년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전방위 경제 활성화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상권, 일자리, 첨단산업, 에너지 복지 4대 축을 중심으로 분야별 핵심 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만들 계획이다. 먼저 예천군은 원도심과 신도시 상권의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 골목 경제를 살린다. 원도심에서는 상설시장, 맛고을시장, 중앙시장을 하나의 로컬 콘텐츠 브랜드로 묶어 집객력을 높이고, ‘상설시장 맥주 페스티벌’과 같은 특화 행사를 통해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도시에서는 새움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을 확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재도약의 동력을 확보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3억3000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아이엠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규모를 72억 원까지 확대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수수료 및 공공배달앱 지원도 병행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 예산을 전년 대비 61% 증액한 10억 7천만 원으로 편성해 행정지원과 환경정비 등 10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중소기업 고용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를 활용해 신중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한다. 또한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이를 기존의 육상·양궁 훈련센터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스포츠 훈련의 메카’로 도약을 준비한다. 보문면 제3농공단지와 호명읍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 기업 유치에 나선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ICT 및 R&D 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한다.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군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6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47억 원을 투입해 주택 및 건물 449개소에 태양광·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최대 6만 원 수준의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2026년은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e스포츠·첨단산업 육성과 친환경 정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예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2-24

경북전문대, 지역협력성장 CCC LAB 산학포럼 개최, 지산학 상생 모델 구축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역 기반 산학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지산학 상생 발전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2025년 RISE 지역협력성장 CCC LAB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협력성장 CCC LAB 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산학공동연구의 최종 성과를 평가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도출한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학공동연구 참여 기업 관계자, 교내 연구책임자,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까지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포럼의 핵심인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총 6개 참여 기업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각 기업은 15분간의 발표를 통해 연구 과정에서 얻은 기술적 진보와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2025년 주요 성과에는 캡스톤디자인 기반의 특허 출원, 아이디어톤(IDEATHON) 운영 결과 등이 소개됐다. 이 내용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연구를 넘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기업의 기술력과 결합해 실질적인 지식재산권 확보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받으며 주목 받았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단순히 학계나 산업계에 가두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의 혁신 역량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중섭 경북전문대 WE RISE 추진단장은 “이번 산학포럼은 2025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2026년 산학공동연구와 CCC LAB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확대할 방안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RISE 지역협력성장 CCC LAB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산학공동연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24

영주시, 3월 3일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행사 ‘무사 안녕과 풍년’ 기원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액운을 쫓고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영주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흥면 선비촌, 문수면 무섬마을,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며 달집태우기와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특히, 순흥면 선비촌 광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순흥초군청 민속문화제가 매년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순흥초군청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의 독특한 역사적 자산인 초군청(草軍廳)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순흥초군청은 조선 말기 순흥 지역의 농사꾼과 머슴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한 민간 기구로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마을의 질서를 바로잡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민요와 길놀이,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순흥도호부사 행차 재현, 성하·성북 줄다리기 등 초군청 특유의 역동적인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마을 대항 윷놀이와 떡메치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대동의 장이 마련된다. 같은 날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자랑하는 문수면 무섬마을 백사장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된다. 무섬마을보존회는 고유제와 풍물놀이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빌고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달집을 태우기 행사를 시작한다. 풍기읍 남원천변에서도 소백산 텃고을 세시풍속 한마당이 열린다. 월우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원지에 저마다의 바람을 적어 달집에 매달고,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새해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문화 공연도 곁들여져 정월대보름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향토 문화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존회를 구성하고 행사를 이끌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라는 평가다. 영주시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화합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액운을 떨쳐내고 희망찬 한 해를 설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24

문경에서 ‘제107회 전국체전’ 합기도 경북 대표 선발전 개최

오는 28일 문경에 경북 합기도 유망주들이 총집합한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가 개최하는 ‘제107회 전국체전 합기도 경북 대표 선발전’이 문경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은 경북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경북 대표 선발의 중요한 관문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대련(체급별), 호신술 등 총 26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선발전은 전문 선수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경북 합기도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련 종목에서는 체급별 실전 경기력을, 호신술 종목에서는 정확성과 완성도,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합기도는 단순한 무술을 넘어 예의와 인성을 중시하는 전통 무예이자 스포츠”라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 경북 합기도의 저력을 전국에 알릴 최고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경상북도합기도협회장과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 그동안 흘린 정직한 땀방울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합기도 동호인과 선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문 체육으로서 합기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