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전 5전 전승 조 1위… 전국 무대서 경쟁력 입증
청송초등학교(교장 허영희) 배드민턴부 안지효(4학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제3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대회(초등)’에서 여자초등부 단식 4학년부 3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열렸다.
청송초 배드민턴부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안지효 선수는 리그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다. 준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투지로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 선수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영희 교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3위 입상은 단순한 성적을 넘어 청송초 배드민턴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