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홍보·맞춤형 지원으로 금연 관심 높아
문경시보건소(소장 권상명)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올해 두 달여 만에 100명이 등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70명보다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문경시보건소가 금연 실천 지원과 흡연율 감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흡연자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금연클리닉은 등록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개인별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에 따른 단계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해 금단 증상 완화와 금연 성공률 향상을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유지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물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화와 문자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 의지를 북돋우고,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5인 이상 신청 시 사업장이나 학교 등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해 보다 접근성 높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상명 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평생 금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문경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는 460여 명이 등록해 128명이 금연에 성공, 28%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