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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발대식 열고 안전관리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2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와 임업 관계자, 직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강사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발대식과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 착수에 앞서 사업 전반의 품질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하며, 산림사업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응 요령, 작업자 스스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재해에 강한 산림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작업자의 안전”이라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2

청송군,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

청송군은 장애인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청송군장애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송읍 금곡리에 위치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사무실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20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5층 규모의 장애인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차) 사업에 작년 11월 최종 선정돼 총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공공적 지원 기반이 마련되면서 지역 복지정책의 핵심 프로젝트로 본격 추진된다. 장애인복지센터는 노후화된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 이전해 단체 간 서비스 연계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장애인 맞춤형 복지 허브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1월 말부터 건축기획 용역과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건축기획 단계부터 완공까지 장애인 단체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해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단체의 사무공간 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 통합된 서비스 제공 공간이 마련돼 군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22

문경시, 표고버섯으로 청년일자리·귀농정착·산림자원 개발 ‘일석삼조’

문경시가 지역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을 매개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산림자원 활용 소득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문경시는 표고버섯 산업 육성과 임산물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순면 의곡리 표고버섯 재배단지 운영자 25세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재배 경험과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해 농산촌 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운영자에게는 1세대당 표고버섯 재배하우스 1동(219㎡)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문경시 전입 예정자 또는 문경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이며, 올해부터는 재배단지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민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됐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을 우선 선발해 정책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시작됐으나, 올해부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시험 재배와 실증 중심 운영을 통해 시민 소득 증대와 임산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임대 지원을 넘어, 표고버섯 재배 경험 축적과 향후 자립 영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심의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재배하우스 운영에 따른 임대료(연 68만 원)와 전기·수도·인터넷 통신료 등 제반 공과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문경시청 산림녹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문경시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통해 정착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림자원 활용 소득사업 확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침착한 한 번의 선택이 큰 불을 막았다”

문창고등학교 3학년 김태욱 군이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자칫 크게 번질 수 있던 불길을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20일,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해 김태욱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군은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7시 38분경, 문경시 모전동 문경제일병원 외부 휴게실에서 발생한 작은 화재를 발견했다. 당시 현장은 야간이었고, 불길이 번질 경우 다수의 이용객이 있는 병원 시설로 확산될 위험이 컸다. 김 군은 당황하지 않고 즉시 주변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찾아 불길을 향해 분사하며 초기 진압에 성공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이뤄진 김 군의 빠른 판단과 행동으로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고,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만약 초기 대응이 지연됐다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민병관 서장은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며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이뤄진 소방안전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표창을 받은 김태욱 군은 “학교에서 배운 소화기 사용법이 떠올라 그대로 행동했을 뿐”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현장에서 답을 찾다”…문경시, 14개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 마무리

문경시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시는 지난 9일 마성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과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주민 제안에 즉각 답하는 ‘현장 중심 소통’이 핵심이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도로·교통, 환경정비, 농업, 관광 활성화, 복지·안전 등 지역 실정과 맞닿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소규모 생활 개선 요청부터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며, 각 읍면동의 특성과 필요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마성면에서 만난 한 주민은 “그동안 건의해 온 농로 정비와 배수 문제를 현장에서 바로 설명할 수 있어 답답함이 해소됐다”며 “즉시 가능한 부분과 시간이 필요한 사안을 구분해 설명해 준 점이 신뢰를 높였다”고 말했다. 점촌동의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 통학로 안전과 노후 골목 조명 개선을 요청했는데, 담당 부서가 직접 메모하고 일정까지 안내해 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단기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 처리할 계획이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처리 결과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를 시정에 신속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 중심 시정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22

배정한 국립경국대 취업지원관, 청년고용 유공 장관 표창

국립경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속 취업지원관이 청년 고용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22일 국립경국대학교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근무 중인 배정한 취업지원관이 2025년 청년고용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고용 확대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배 취업지원관은 청년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을 강화하고, 취업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전략 수립, 취업 준비 컨설팅, 취업처 발굴과 관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까지 구직 전 과정을 연계해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 기업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의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연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국립경국대학교는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과 2025년 연속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통합형 고용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한태경 국립경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고용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2

행정 꿈나무, 안동 민원 현장에서 행정을 배우다

“행정은 책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며 익히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22일 안동시청 민원새마을과에서 만난 행정인턴 양소라 씨(24·국립경국대학교)는 시민과 행정이 맞닿는 지점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었다. 민원 창구를 오가는 시민의 목소리와 행정 절차 사이에서, 그는 공공행정이 작동하는 방식을 하루하루 몸으로 배우고 있다. 민원새마을과는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부서다. 생활 불편부터 제도 문의까지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조정되는 과정에서 행정의 역할이 그대로 드러난다. 양 씨는 민원 접수와 처리 흐름을 보조하며 행정이 시민의 요구를 어떻게 정리하고 조율하는지 현장에서 경험하고 있다. 그는 “서류를 처리하는 일보다 중요한 건 민원을 제기한 시민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라며 “규정과 절차 뒤에 각자의 사정과 삶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민원 한 건이 행정의 태도와 판단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행정인턴 활동 가운데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는 ‘우리지역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꼽았다. 도산서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찾으며 행정과 지역 자산의 연결성을 살펴본 프로그램이다. 양 씨는 “안동의 공간과 이야기를 알고 나니 정책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며 “지역을 이해하는 과정이 행정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매주 한 차례 진행되는 정책 아이디어 토론과 조별 활동도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는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불편을 이야기하고, 이를 정책 언어로 정리해보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의미 있다”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행정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했다. 안동시 행정인턴 6기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오는 2월 23일까지 2개월간 운영되고 있다. 지역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고등학교 졸업 청년 등 20명이 선발돼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17개 부서에 배치됐다. 인턴들은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업무 보조, 도서관 운영 지원, 각종 행사 지원 등 실제 행정 현장을 경험하고 있다. 이번 기수는 행정 실무와 지역 이해를 함께 묶은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안동시는 인턴들을 단순 보조 인력이 아니라 지역을 이해하고 정책을 고민하는 청년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행정 실무 경험과 함께 지역 탐방, 정책 토론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는 방학 기간 동안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행정 현장을 경험하도록 하고, 이 같은 참여가 지역 이해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이 공공 영역에 참여하고, 행정에 청년의 시선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양소라 씨는 “행정인턴 경험이 단기간의 일자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며 “행정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이런 현장 경험이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2

예천군, 전선지중화 마무리 단계 전주 철거 현장 점검

예천군은 22일 예천읍 백전리 일원에서 전선지중화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 따른 전주 철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전주 지중화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주 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확인하고, 통신 케이블 절체 상황과 향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형제철물-굴모리-한전삼거리까지 총 1.9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한전은 지중화 및 전력공급을 완료하였다. 통신 분야에서는 케이블 절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점검에서 전주 주변 지반 상태, 인근 시설물과 차량 동선, 통신 절체 구간의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였다. 특히 철거 과정에서 주민 안전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제 계획, 비상 대응 체계, 잔여 자재 및 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철거 기간 동안 공정 관리와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작업 구간별 안내 표지 설치 및 교통 안내를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효자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전력·통신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전주 철거 단계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 여러분께 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2

영주시, 별별톡톡 관광 전용 채널 개설, 전국 최초 관광 행정의 신기원 열다

영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광 분야에 특화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며 민관 협동 관광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영주시는 관내 관광사업자와 시민들에게 관광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별별톡톡! 영주시 관광업 정보 알리미를 공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채널 개설은 영주시 관광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의 정체성 계승과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발로라는 평가다. 그동안 관광사업자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나 시시각각 변하는 보조사업 정보를 개별 공문이나 시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영주시는 이러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채널을 구축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관광업 분야에만 집중한 특화 채널을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로 관광 행정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알리는 신기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별별톡톡 채널은 관광 정책 및 주요 시책,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안내, 각종 보조·공모사업 정보, 교육 및 간담회 일정, 법령 개정 및 계절별 안전관리 정보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영주시가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업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메커니즘을 형성한다. 박영화 관광진흥과장은 “현장에서 관광사업자들이 겪는 정보 접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전용 채널을 기획했다”며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관광사업자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감형 맞춤 행정을 통해 영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이번 채널 운영을 통해 관광사업자와 시민 모두가 시정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2

영주국유림관리소, 동절기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점검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3월 31일까지 동절기 낙석, 붕괴 등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봉화, 영주, 예천, 안동, 의성, 문경 등 6개 시·군 국유림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내용은 산사태취약지역 384개소 뿐만 아니라 사방시설 217개소, 대피소 79개소도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위험등급에 따라 토석류 영향권 내 위치한 민가, 다중이용시설, 국도, 임도 인근 및 재해위험구역의 사면 등 균열·침하에 따른 낙석·붕괴 발생 위험구역을 점검한다. 산림재난 예방시설인 사방시설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파손 및 손상 여부를 외관 및 정밀 점검하고 대피소는 대피소로 이용 가능한 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동절기 이후 해빙기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해 산사태 재난 위험성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재해예방을 위해 지반이 약해지는 동절기나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관리가 중요하다”며 “산사태취약지역 집중점검으로 산림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2

예천축협 조합장 선거 ‘윤승희 전 이사와 우병국 현 이사’대결로 압축

예천축산업협동조합 김민식 조합장의 유고로 공석이 된 조합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가 2월 11일 실시된다. 예천축협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보궐선거 실시 시기를 확정하고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기본 방향을 최종 확정했다. 신임 조합장은 3선 고지에 올랐던 김민식 조합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2027년 3월 3일로 예정된 전국 동시 농축협조합장 선거까지 1년 이상남은 잔여 임기 동안 예천축협을 이끌게 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27일~28일까지다. 현재 보궐선거 후보로는 윤승희(62) 전 이사와 우병국(60) 이사가 출마 뜻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조합 전·현직 이사로 활동하며 조합 운영과 축산 현안 전반에 관여해 와 내부 사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각 출마 변도 내놨다. 윤승희 전 이사는 “축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영의 투명성과 실질적인 조합원 지원을 바탕으로 예천축협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병국 이사는 “본점 이전으로 경비 소요가 많아 조합원들의 배당금액 줄어든 것을 확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읍 소재지 지점을 확대 운영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해 100년 대계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우협회 회장과 전국한우협회 도지회 감사 및 부회장을 역임한 저력으로 예천축협 발전에 초석을 쌓겠다고도 했다. 예천축협은 지난 1959년 설립됐으며 연간 매출액 규모는 400억원 대다. 현재 조합원은 1,120명. 예천지역은 한우 사육 중심지역이어서 축협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 조합원들은 축산물 가격 변동성과 경영 여건 악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누가 잘 헤쳐나갈 수 있는지를 판단, 투표한다는 흐름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각 조합 선거에서 만연한 매표행위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강하고 나오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2

경북전문대, 2026년 1차 일반경비원 교육 성료, 민간경비 전문가 양성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찰청 지정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기관으로 2026년도 제1차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치안 전문가 양성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종료된 이번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최근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민간 경비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은 △경비업법 및 관련 법규 △범죄 예방 및 대응 △시설·호송·신변보호·기계경비 실무 △혼잡·교통유동경비 실무 △체포·호신술 및 장비 사용법 △직업윤리 및 인권 보호 등 실무 전반을 익히는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북전문대학교의 교육 운영은 민간 경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통해 배출된 인력은 현장 대응력을 갖춘 준비된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북전문대학교는 경북 지역 내 단 두 곳뿐인 교육기관 중 하나로, 경북 북부권에서는 유일한 교육 거점이다. 그동안 영주, 봉화, 울진 등 인접 지역 예비 경비 인력들이 겪어온 원거리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민간 경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은 대학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집중해 경비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치안 전문가를 지속해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들이 현장에 배치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지수가 상승하고, 민간 경비 산업의 사회적 위상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2

예천군, 2026년 농촌활력 증진에 총력… ‘살고 싶은 명품농촌’ 조성 본격화

예천군이 경북도 주관 농촌개발 분야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 대상을 수상하며 농촌정책 추진 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농촌 활력 증진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농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지속 확대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 지구에서 3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26년에는 32억 원을 투입해 10개 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숙원 해결과 주거복지 개선을 동시에 이루려 한다. 또한, 군은 사람 중심의 농촌 활성화에도 힘쏟고 있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억 원이 투입되는 ‘시군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마을활동가 47명, 마을리더 68명, 로컬 크리에이터 45명을 육성하며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있다. 빈집 정비 및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농촌 정주여건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예천군의 주요 과제다. 2026년에는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90동의 빈집을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농촌빈집은행’사업을 통해 농촌빈집을 수요자에게 연결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영농 여건 개선을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군은 2026년 총 89억 원을 투입해 39개소의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가뭄과 침수 등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 및 공간 정비로 농촌 정주환경 혁신도 추진된다. 용문・효자・용궁・풍양면 4개소에서는 총 155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통해 용문면 상금곡지구와 용궁면 금남지구의 유해시설을 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삶터, 일터, 쉼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예천군을 만들겠다”며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2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 토마토 정식 완료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토마토 정식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마트팜 B동 1·2구역 입주팀 6명이 토마토 2만 6000주를 정식했고, 21일에는 3구역 입주팀이 서양계 토마토 ‘데프니스(Dafnis)’ 1만 3000주를 심어 전체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에 사용된 모종은 경기 평택과 전북 정읍의 육묘장에서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식이 완료된 토마토는 오는 4월 첫 수확을 시작으로 연중 생산이 계획돼 있다. 단지는 총 3.6ha 규모로, 산광불소필름 온실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영농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현재 21명의 청년 농업인이 3인 1팀 형태로 입주해 첨단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재배를 진행 중이다. 봉화군은 정식 완료 이후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대형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원 체계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22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계절 테마전시 확대…트램 요금 2월부터 조정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계절별 대표 식물을 중심으로 전시 콘텐츠를 확충하고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봄철 튤립을 중심으로 한 봄꽃 전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토란·수련 등 수생식물 전시와 함께 제비고깔속 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소개하는 계절 테마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을에는 국화과 식물과 자생식물인 가는잎향유 등 향기 식물을 주제로 ‘봉자페스티벌(봉화 자생꽃 페스티벌)’과 ‘가든하이킹’을 개최해 관람객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목원은 관람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트램 이용요금을 조정한다. 성인 기준 편도 요금은 기존 2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며, 청소년(만 7세~만 18세)은 3000원이 적용된다. 장애인과 만 6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대상 연령은 기존 만 2세 이하에서 만 6세 이하로 확대됐다. 수목원 측은 이번 조정이 안전과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지난 24년 3월부터 교통약자들이 백두산호랑이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트램 운행 구간을 호랑이 숲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며 “요금 조정은 노후 시설 점검 강화와 안전 운행을 위한 관리체계 보완 등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트램 이용 영수증을 지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가든샵 10%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은 “개원 9년 차를 맞아 수목원도 한 단계 성숙한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사계절 식물의 매력을 더욱 깊이 전달하고,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운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숲길로 연결된 39개 전시원을 약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동선을 갖추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22

국립경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부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국립경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년 연속 정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청년 고용 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국립경국대는 2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진로·취업 통합 지원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체계 구축 수준과 상담·프로그램 운영 성과, 청년 고용서비스 연계 실적,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국립경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공·학년별 맞춤형 진로 설계와 1대1 진로·취업 컨설팅을 중심으로 현장실습과 직무체험 연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여기에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 고용서비스를 고도화하며 학생과 지역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 왔다. 대학 내 유관 부서와 지역 협력기관을 연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도 평가에서 주목받았다. 지원 대상을 재학생에 국한하지 않고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한 운영 방식과 취업 성과 중심의 관리 체계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진로·취업 로드맵을 고도화하고 상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기업 발굴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실습과 직무연수 연계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 청년정책과 고용서비스 연계도 넓혀 체감도 높은 취업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태경 국립경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학생과 청년을 중심에 둔 진로·취업 지원 방향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안동성소병원,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 기탁

안동성소병원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1일 안동성소병원이 적십자 특별회비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성소병원 김주나 상임이사와 우성삼 총무부장, 권영미 전도회장, 석근혜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진료 현장을 넘어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적십자 특별회비 기부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병원’ 정기후원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경북 지역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봄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에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산불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긴급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 김주나 안동성소병원 상임이사는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책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협력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안동성소병원은 의료 현장을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함께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 지원과 위기가정 보호 등 인도주의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청송군, '나도 청송 홍보맨' 발대식 개최

청송군은 직원들이 직접 SNS 홍보에 참여하는 2026년 ‘나도 청송 홍보맨’ 발대식 및 AI 활용 교육을 2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SNS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군민과 공감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도 청송 홍보맨’으로 구성된 직원들과 교육 희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도 청송 홍보맨’은 각 실·과·원·소별 팀당 1명씩 총 96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군정 소식과 지역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전원이 참여하는 홍보 활성화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AI를 활용한 홍보업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방법을 공유하며 행정 홍보의 효율성과 전달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군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경험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AI 기술을 행정 홍보에 접목해 활용한다면 업무 효율성과 홍보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21

청송군, 지적재조사 현장서 '찾아가는 경계상담회' 성료

청송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주왕산면 주산지1지구와 파천면 신기1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계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운영된 이번 상담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송군은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현장에서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주산지1지구 50명, 신기1지구 70명 등 총 120명의 토지소유자와 직접 소통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계상담회 기간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언제든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해 경계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계 조정을 실시한 뒤 최종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왕산면 주산지1지구와 파천면 신기1지구의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경계 상담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고 분쟁 요소를 사전에 조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6-01-21

영양군 베트남 현지서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영양군이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선발했다. 영양군이 현지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현지 선발은 지난 19~21일 3일간 베트남 다낭시 화띠엔면에서 진행됐다. 오는 3~4월 도입 예정인 1·2차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가 희망 근로자(재입국)를 제외한 신규 근로자 300여 명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영양군은 기존의 서류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를 직접 방문해 면접과 실기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선발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다. 현지 면접에는 영양군 계절 근로자 담당팀과 베트남 화띠엔면 인력 선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발 과정은 색맹 검사를 포함한 기초 체력 검사와 농작업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기초 영농 테스트를 통해 농작업 부적격자를 1차로 선별한 뒤, 근무 의지와 태도, 성실성, 이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가 요구에 부합하는 인력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황영호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베트남 현지 직접 선발은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근로자 역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농촌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2026년 계절 근로자 희망 농가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3월 중·하순부터 7월 말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200여 명의 계절 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6-01-21

홍익산업개발,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 기탁

지역 기반 건설업체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익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홍익산업개발의 장학기금 누적 기탁액은 2500만 원이 됐다. 홍익산업개발은 지반조성포장공사와 철근·콘크리트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상·하수도설비공사업 전문업체로, 지역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해 왔다. 기업 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취지로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안동시장학회에 기금을 전달했다. 안동시장학회는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익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기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 인재와 교육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안동시, 공공산후조리원 중심 ‘돌봄 공백 없는 도시’ 추진

출산과 양육 부담이 가정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동시는 출산 이후 돌봄까지 잇는 공공 기반 확충을 올해 복지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출산·보육을 출발점으로 교육,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까지 정책을 연결해 시민이 삶의 단계마다 안정감을 체감할 수 있는 생애 전주기 복지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출산 이후 돌봄 부담이 집중되는 시기에 공공이 역할을 나눠 개인과 가정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출산·보육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양육 초기 부담을 낮춘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안동을 포함한 4개 시군이 함께 이용하는 경북 북부권 거점형으로 추진되며, 산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경우 부모의 부담을 덜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산후조리원에는 모자동실 14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고, 실내·외 놀이터와 작은 독서관을 갖춘 은하수랜드와 연계해 산후조리와 돌봄, 육아 지원이 한 동선에서 이뤄지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결혼부터 임신·출산·보육까지를 한 곳에서 연계하는 경북애마루 통합돌봄센터 조성도 추진된다. 상담과 안내, 서비스 연계를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내실화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다진다. 청소년학습지원센터 ‘나비’ 운영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교육정보 제공 등을 통해 교육 문제로 인한 지역 이탈 우려를 줄이는 데 힘을 싣는다. 청년 정책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안동청년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지원과 창업 교육, 전문 컨설팅, 고용서비스 기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정착 기반을 넓힌다. 어르신 돌봄은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로 전환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가족 돌봄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안동시는 출산·보육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교육과 청년정착, 통합돌봄을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묶어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공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 전주기 복지체계를 다져 나가겠다”며 “시민이 필요한 순간마다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21

국립공원공단 산불 대응 공원별 맞춤형 감시체제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선다. 최근 겨울철 적설량 감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급증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공단은 AI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 92대를 전국 국립공원에 확대 배치하고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비법정 탐방로와 급경사지 등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27대를 투입한다. 드론은 주야간 감시는 물론 공중 예방 방송까지 수행하며 입체적인 감시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산불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서는 2월 15일부터 출입이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2월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리산, 경주, 한려해상, 내장산, 주왕산, 변산반도, 월출산, 무등산, 팔공산이며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속리산, 계룡산, 덕유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3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설악산, 북한산, 오대산, 태백산이 대상 구간이다. 통제목적은 봄철 건조기 국립공원 생태환경 보호 및 산불방지로 통제 지역은 총 148구간 674.91㎞며 부분통제 구간은 33개구간 191.87㎞다.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 기간에 들어간 소백산국립공원중 7개 통제 구간은 연화동~연화 삼거리, 초암사~국망봉, 어의곡 삼거리~국망봉, 국망봉~늦은목이, 남대분교~늦은목이, 북부사무소 지역 묘적령~죽령, 을전~늦은맥이재 구간이다. 국립공원은 한반도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자 기후 위기 시대의 소중한 탄소 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절대적이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 78건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와 인근 주민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번 조기 대응은 국립공원이 단순히 자연을 보전하는 단계를 넘어, 첨단 기술로 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스마트 생태 지킴이로서의 미래 역할을 선명히 보여주고 있다.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울창한 산림은 우리 세대가 지켜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국립공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예천군, 남산공원과 서본공원 재탄생 프로젝트 본격 추진

예천군은 남산공원과 서본공원의 명소화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남산공원 정비사업은 7만5천㎡ 규모의 부지를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가꾸고, 곤충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를 도입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저녁 시간 이후에도 체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원도심 상권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예천읍 원도심의 밤을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현재 남산공원 정비사업은 기반 정비와 자연석 쌓기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야간에도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있다.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진입도로와 주차장 조성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남산공원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본공원 조성 사업은 지고개~문화회관 뒤편 야산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본공원은 광장과 잔디마당, 한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 다양한 운동시설 등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서본공원으로 충혼탑이 이전하면, 보훈 가족들은 보다 편리하게 찾을 수 있고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추모와 안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산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돌려드리는 과정”이라며, “남산과 서본공원이 예천의 밤을 밝히고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1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민의 삶은 안정, 시정은 전진”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세 번째 권한대행 체제’라는 불안 요인 속에서도 영주시는 행정의 연속성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과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3번째 권한대행 체제에서 지역사회 안정과 시정 추진 방안은. △ 세 번째 권한대행 체제라는 상황이 시민들께 자칫 불안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조직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가치로 삼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사업별 이행 상황의 상시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이 즉각 작동하는 유연한 체계를 구축했다. 1200여 공직자와 합심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침으로써 시정의 연속성과 영주시가 그동안 쌓아온 도약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 -영주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은. △1조 2000억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을 비롯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투자협약 등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전략사업들이 본궤도에 올랐다.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부터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장기 핵심 사업까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상황의 수시 점검과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책임 행정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최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및 방위산업 투자협약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점검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행정에 반영하고 있다. -공정한 선거 관리와 공직 기강에 대해 소신을 밝힌다면. △공직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은 행정의 신뢰를 지키는 최후의 기준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선거 관여 행위는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의혹만으로도 선거의 공정성과 정당성을 훼손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키울 우려가 있다. 권한대행으로서 법이 정한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제1 원칙으로 삼고 있다. 공직자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점검을 할 계획이다. -민생안정과 2026년 예산 신속 집행은.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6년도 영주시 예산 1조 1070억원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시는 상반기 내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신속 집행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 노인 일자리 사업 등 서민 경제와 직결된 예산을 적기 집행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돌봄 지원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살피겠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중심의 대전환과 계절근로자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과 경쟁력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지역 경제의 체력을 보강하고 민생을 뒷받침하겠다. -영주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영주는 현재 주요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무탄소 전원개발 사업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민생과 직결된 생활 행정 역시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다. 특히 권한대행 체제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해 계획된 일정과 절차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경북전문대, 자원봉사 전문성 강화 앞장·3자 협약 체결

WCC 경북전문대학교가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전문대는 최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를 단순한 선의의 활동을 넘어 체계적인 기획과 관리가 필요한 전문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 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날로 복잡해지고 중요해짐에 따라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을 효율적으로 이끌 관리사의 전문성 확보가 요구 되고 있다. 체계화된 자격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위상을 정립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경북전문대는 자격과정의 홍보부터 교육 운영, 성과 관리까지 전반적인 책임 관리를 수행한다. 이는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공동체의 성장을 견인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관리사 자격과정의 홍보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한 협력 △자격과정 운영 방향 및 운영 규정 공유 △자격 검정 실시 및 자격증 발급 △기본교육 교재 및 콘텐츠 제공 △기타 자격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관리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3자 협력이 자원봉사 현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1

예천군, 문화도시 조성으로 일상 속 문화생활 실현

예천군은 그동안 축적한 문화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는 ‘체감 문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예천문화원과 예천예총 등 지역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예천군 문화회관에서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8회를 맞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천만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군은 국가 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지속적인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로 인해 2025년에는 이문홍·이구 백패, 권문해 교지 일괄, 김복일 교지 일괄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삼강나루 주막은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1011년에 건립된 고려시대 석탑인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국보로 승격되어 예천 국가유산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경상북도 주관 시군 문화유산 분야 평가에서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특별상,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회룡포 마을 주민과의 공존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국가유산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전승을 위한 통합전수교육관 건립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3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고점인 95.5점을 획득했다. 연간 관람객 수 또한 개관 이후 처음으로 5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는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려야 한다”며 “문화정책과 국가유산, 박물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를 조성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예천만의 문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