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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수유 만개한 띠띠미마을서 ‘신춘 시 낭송회’ 개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3-31 09:27 게재일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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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음악 어우러진 봄맞이 행사…시화 전시로 여운 이어가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2026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하고 있다./봉화군 제굥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성면 산수유길 248 일원에 위치한 띠띠미마을에서 ‘2026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시 낭송,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퓨전 국악과 성악, 통기타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 회원들과 초청 작가들의 시 낭송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행사장 인근 골목길에는 회원들의 시화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이 산수유 꽃길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행사 종료 이후에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이어졌다.

박완수 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장은 “이번 시 낭송회는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날의 여유를 느끼고 따뜻한 기운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는 매년 산수유 개화 시기에 맞춰 봉성면 띠띠미마을에서 열리는 행사로, 봉화군을 대표하는 봄철 문화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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