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연말까지 적용…관광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
봉화군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주민들에게 특별한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자매 및 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료를 절반으로 할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류 도시 간 유대 강화를 넘어 실질적인 관광 편의를 높이고, 지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할인 혜택은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상 지역은 봉화군의 자매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서울특별시 강동구,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우호도시인 수원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수목원 방문 시 신분증 등 거주지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봉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교류도시 주민들의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연·생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장료 할인은 단순한 혜택 제공을 넘어 도시 간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