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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세 소상공인 생활·사업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대구시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도모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운영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제도이다.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제공 금지로 법적으로 수급권을 보장하고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존 소득공제와 별도로 추가 소득공제·납입금에 대한 복리이자 적용·납부금 한도 내 대출을 통한 자금 활용·무료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2019년도와 2020년도 각 5억7천만 원, 2021년도에는 13억 원을 투입해 신규가입자 중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매월 2만 원씩 총 24만 원을 적립해 주는 등 지금까지 총 1만2천22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29억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20년 8월 16일 이후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중 2021년 7월 이후 신규로 공제에 가입한 사람에게 6개월간 4만 원씩 총 24만 원의 장려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2-02-14

무연고 사망·저소득층 공영장례제 필요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사진·문화복지위원회)이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의 공영장례를 지원하는 ‘대구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배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 무연고 사망자가 2016년 78명에서 2020년 190명으로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변변한 장례의식도 치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배 의원은 “가족해체, 빈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외롭게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고인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최소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공영장례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제정 조례안은 공영장례 지원대상자를 사망 당시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중 연고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인 경우, 75세 이상 노인으로 장제처리 능력이 없는 경우 등으로 규정했다. 또 장례절차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인력, 물품, 장소, 차량 등 현물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만 현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화장문화 장려를 위해 매장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배지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대구시민 누구나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로 공영장례가 운영되고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조례안은 14일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14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 민원해결 나서

대구 달성군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예정된 유가읍 쌍계리에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리며 주차문제, 도로정체를 비롯해 소음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발 빠른 대처에 나섰다.김문오 달성군수 및 관계자들은 14일 현장을 방문해 인근 주민들과 만나 민원 고충을 듣고, 임시 주차장 부지 물색과 함께 향후 있을 작은 민원까지 신경쓰는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이날 김 군수는 사저에서 600m 떨어진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경북대 캠퍼스 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박봉호 유가읍장에게 관련 부서와 협업해 빠르게 부지 관련 대상과 협상을 지시했다.또 임시주차장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이로 인한 악취 민원 등 세세한 부분까지 검토를 당부했다.도로정체 및 불법주차에 대해서도 현장에 나온 달성경찰서 관계자를 만나 고충을 들었다.경찰 관계자는 “주말에는 순찰대 3∼4대 동원해 교통정리를 하고, 평일에는 상황에 따라 경찰 인력과 차량을 탄력적으로 투입하기로 자체 계획을 세웠다”며 “현재 3일째 사람이 너무 몰려 서로 식사도 교대로 하고 있고, 다른 업무 자체를 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김 군수는 담당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김문오 군수는 “편의 시설 부족 및 민원이 많아 현장을 방문했다”며 “달성군을 찾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 역시 불편함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대구경찰도 해당 장소를 찾는 지지자 등의 발길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며, 각종 정치단체 등의 집회 및 기자회견 장소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2일에는 김병수 대구경찰청장 등이 사저 인근을 찾아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2-14

재택치료자 동거가족 안심숙소 마련

대구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가족안심숙소를 운영한다. 가족안심숙소는 재택치료자와 동거가족 간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거주분리 방안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재택치료자의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의 협조를 통해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성군에 각각 1개소씩 총 5개의 숙박업소를 확보해 가족안심숙소를 운영 중이고,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객실은 모두 2∼3인실로 65객실을 확보해 최대 133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이용 대상은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가족으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음성이 나와야 한다.이기간은 최장 7일로 원할 경우 언제라도 조기퇴소가 가능하며, 1일 숙박요금 6만 원 중에서 이용자는 2만 원을 부담하고 대구시에서 4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구·군 위생부서에 입소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백신접종완료 및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증빙자료를 방문,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숙소에 직접 제출해도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14

올해 미래차 산업에 1천749억원 투자

대구시는 올해 미래차산업 육성에 국비 1천36억 원과 시비 677억 원 등 포함해 총 1천749억 원을 투자한다.대구는 완성차 제조라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100대 부품사의 13개 사가 위치하고 있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역산업 부가가치 비중이 20% 정도를 차지해, 지역 기업의 미래차 전환은 향후 지역경제의 성패와 직결되고 있다.이에 시는 2016부터 미래형자동차 생태계 구축에 나서 특·광역시 중 인구수 대비 전기차 보급률 1위, 차별화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환경 구축했다.특히, 국내 유일의 모터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과 모터코어 국내 생산 1위인 고아정공, 현대 전기차 구동모듈시스템 위탁생산 기업인 경창산업, 테슬라 양극제 공급기업인 엘엔에프 등 모터·배터리 중심의 미래차 소부장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등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시는 올해를 미래차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미래차 핵심부품 고도화, 자율주행 SW융합산업 육성, 다목적 전기자율차 제작, 무공해차 보급, 미래차 기업성장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또한 지자체 최초로 ‘자동차산업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고 자동차산업 미래기술혁신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60억 원)과 연계해 지역을 자동차산업의 데이터허브로 구축한다.다목적 전기자율차도 제작한다. 자율차 제작기업 에이투지와 협력해 삼보·평화발레오에서 모터와 감속기, 이래AMS는 샤시와 구동부품, SL·THN 등에서는 전장부품을 공급해 2023년까지 순찰, 배송, 청소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벨3급 시험용 전기자율차 10대를 개발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해보다 48% 늘어난 전기차 6천191대(781억 원), 수소차 405대(134억 원), 전기이륜차 2천970대(53억 원) 등 총 9천566대 보급 계획에 맞춰 충전시설 제조와 서비스가 연계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미래차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고용창출 지원(39억6천만 원), 기술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지원(125억 원 보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업을 통한 미래차 전환자금 융자(200억 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미래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미래차산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근거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이밖에 시는 대선공약으로 전기차 모터밸리 조성,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미래차 등장으로 자동차산업 영역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대·협력해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소부장·자율주행차 중심으로 미래차산업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13

18세 이상 미접종자, 노바백스 접종 시작

대구시는 14일부터 고위험군 및 18세 이상 일반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13일 현재 대구의 18세 이상 일반 성인 미접종자는 172천896명으로 인구 대비 7.3%다.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14일부터 요양병원 입원환자, 재가 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자체접종 및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일반시민은 14일부터 3월 6일까지 보건소를 비롯해 5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한시적으로 당일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며, 당일접종 시작 시기는 백신 배송일정에 따라 기관별로 달라질 수 있다. 사전예약은 2월 21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일은 3월 7일부터 선택할 수 있다.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같이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으로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인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1·2차 접종과 2·3차 접종 미완료자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상온에서 유통·보관되며 주사기 일체형의 1인용으로 제공된다.1·2차 접종간격은 21일이며, 3차 접종은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3개월 후 실시한다.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경우 1차 접종 사전예약 시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으며, 2·3차 접종 시 의사 판단에 따라 예외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 가능하다.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하고자 하는 경우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예약해야 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13

‘자치경찰제 보완’ 대선 공약 건의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자치경찰제 완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현태 자경위원장협의회 회장(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 최철영 자경위원장협의회 부회장(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 등 전국 18개 자경위 위원장들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주민 맞춤형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한 3개 분야 4개 과제 도입을 촉구했다.협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으나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자치경찰제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주민 맞춤형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자치경찰사무 개념 명확화 △자경위 기능 실질화(인사권 실질화, 자치경찰교부세 신설 등)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 자치경찰사무를 ‘지방자치법’상 자치사무에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 근간을 확립하고 핵심 치안인력인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임용권 확보, 승진심사위원회 설치 규정 명시, 자치경찰교부세·자치경찰특별회계 신설 및 자치경찰 관련 과태료·범칙금 지자체 이관 등을 통해 궁극적인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 모델 도입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10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 성과 공유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9일 글로벌강의실에서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거버넌스 협의체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자리가 됐다.행사는 감사패 전달, 대구과학대학교 박지은 총장 축사, 사업성과발표(우성진 사업단장), 우수사례발표, 교육생대표 소감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거버넌스 협의회 이복우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대구과학대학교가 평생직업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줬다”며“이번 성과공유회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은 총장은 “산·학·관 거버넌스 협의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최고의 교육환경 조성으로 지역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과학대는 최근 2년 동안 1천명 이상의 성인학습자에게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지역사회와 산업계 간 연계를 강화하고자 55 곳의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업교육 고도화에 힘썼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2-10

달서구청 - 국립대구과학관 별빛우주과학관 건립 ‘맞손’

대구 달서구와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10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및 과학문화 교류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달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앞산 별빛캠프캠핑장 내에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 ‘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 달서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인 (가칭)’대구달서 별빛우주과학관‘ 건립을 위한 전시콘텐츠의 제공 및 활용, 전시물의 제작 및 운영,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달서구가 건립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의 전시콘텐츠, 교육, 문화행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협력을 필두로 공동 홍보체계를 구축·활용하고, 과학문화확산, 사회적 가치구현 사업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기획연구 노하우와 전시컨텐츠 자문을 더해 ‘학생들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끌어내는 과학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체전시연구기능을 강화한 국립대구과학관과의 협력은 우리구에서 추진 중인 천문·우주분야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과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관 건립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2-10

상감입사 조각 등 전승활동 지원

김두현사진 대구 수성구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인 사회복지위원회 심사를 10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수성구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김용운 선생)과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 고산농악, 제3호 욱수농악이 있다.지난해 수성구는 대구시 최초로 국립무형유산원 ‘올해의 무형유산 도시’에 선정돼 지정 및 비지정 무형유산에 대한 목록화·기록화 작업과 기획공연, 사진전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은 개최되지 못했지만, 워크스루 형태의 대형스크린 영상 송출과 수성아트피아에서의 사진전시, 보유자·전수자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이에 김 의원은 무형유산 관련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조례안에는 ‘무형문화재의 보전, 관리 및 활용계획의 수립’, ‘무형문화재 보전, 전승활동에 대한 지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및 장학생 선발’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김두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됨으로써 우리 전통 기법인 상감입사 조각장과 고산·욱수농악의 체험, 공연 등 전승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전통문화 발전 및 주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2-10

TP,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최우수

대구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대구TP가 주관한 대구컨소시엄은 △수요발굴 429건 △기술이전 계약 237건 △기술이전 성공률 55.2%를 달성했다. 또, 기술사업화 38건을 지원해 사업화매출 34억원 및 신규고용 23명을 창출했다.대표 성과창출 기업은 대구시 스타기업인 ICT분야의 (주)우경정보기술과 스마트시티 분야의 (주)에이엘테크이다.(주)우경정보기술은 영상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CCTV 영상인식 시장에서 벗어나 신규 사업분야인 스마트팜 분야로 진출을 모색했다. 그러던 중 대구TP의 중개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경북대학교에서 보유한 ‘스마트팜 시장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했다.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에 제안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각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주)에이엘테크는 광섬유를 사용한 발광형 교통안내 표지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도로 위 위험상황을 실시간 운전자에게 알리는 표지판을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대구TP의 중개를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교통객체 위치추적 기술’을 확보하면서다.현재 대구 달성군 등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참여해 실증을 진행 중이고, 실증이 완료되면 다른 지자체로 사업을 넓힐 예정이다.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 접목을 통한 사업재편을 위한 기술발굴과 이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2-02-09

대구도시철도공사, ‘수송통계 보고서’ 발간

대구지역의 도시환경 변화 예측 및 도시발전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공공데이터가 탄생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도시철도 승객 이동현황을 분석한 ‘수송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용하고 시의성 있는 분석내용이 담겼다. 내부적으로는 각종 정책 수립 시 의사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대외적으로는 소상공인 마케팅 활동 및 각종 연구자료에 활용될 전망이다.수송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는 2015년 4월 23일 3호선 개통으로 일평균 40만명 시대를 개막했다. 이후 2019년에는 평일 기준 일평균 50만명 시대를 열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발생 영향으로 수송인원은 일평균 30만1천명으로 전년대비 15만8천명(34%) 감소했다.2005년 2호선 개통 이후 평일 최저 수송인원은 12만1천명으로 2020년 2월 18일 대구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인 2월 25일이다.회복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회복과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2016년부터 2019년까지 일평균 수송인원이 큰 폭으로 증가한 역은 매천시장역(52%), 강창역(37%), 동대구역(36%), 팔달시장역(36%), 달성공원역(28%)이었다. 매천시장역, 팔달시장역, 달성공원역은 3호선 개통 이후 역세권 개발과 대단지 아파트 입주 요인이 있었으며, 동대구역은 복합환승센터 개장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개장, 강창역은 계명대병원 개원 등이 반영돼 수송인원이 크게 증가했다.또한, 지난해 무임승차 비율은 1호선 31.2%(일평균 4만5천명), 2호선 25.6%(일평균 3만3천명), 3호선 37.2%(일평균 2만2천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3호선은 1인당 기본운임이 교통카드 기준으로 1천250원이나 실제 운수수입이 617원에 불과해 50%를 밑돌고 있어 무임승차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3호선이 지상철로써 지하로 다니는 1·2호선보다 볼거리와 나들이 장소로 노인들에게 인기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재욱기자

2022-02-09

달성군 구지면 인구 2만 돌파… ‘읍’ 승격 간다

대구 달성군에 7번째 읍이 탄생할 전망이다.9일 달성군은 지난 4일 기준 인구수 2만15명(8천979세대)으로 구지면 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구지면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1만4천151명(5천954세대)이었으며, 2021년 12월 31일 기준 1만9천868명(8천915세대)으로 5천717명이 늘었다. 젊은 도시인 만큼 출생 및 전입이 급속도로 증가한 결과이다.달성군은 구지면 인구가 2만명이 넘어섬에 따라 올 연말 대구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뒤 구지읍 승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로써 달성군은 7개읍(다사·현풍·옥포·화원·논공·유가·구지(예정)), 2개면(가창·하빈)으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울산시 울주군(6개읍·6개면)을 뛰어넘어 전국 82개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최다이자 유일한 ‘7개 읍 체제’가 되는 것이다.앞서 달성군은 1992년 화원읍, 1996년 논공읍, 1997년 다사읍, 2018년 유가읍, 옥포읍, 현풍읍이 면에서 읍으로 승격됐다.전국적으로 인구 절벽 위기와 지역 쇠퇴 추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인구 30만을 향해 달리고 있는 달성군의 이러한 인구 증가 결과는 일자리를 찾는 젊은 층의 유입이 급속히 진행됐기 때문이다.달성군에는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 등 탄탄한 산업·경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특히 테크노폴리스의 경우 국내외 연구 및 교육 집적단지, 집단산업단지 등을 갖춘 미래형 첨단 과학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국가산업단지 또한 물 산업 클러스터 및 초대형 물류센터, 업체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최근 5년간(2016년∼2020년) 달성군 전입인구 수치만 보더라도 빠른 인구 유입을 증명할 수 있다. 이 기간동안 전입 인구는 11만8천526명으로 전체 인구의 45.5%를 차지했다.달성군은 구지면 2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지난 8일 구지면 2만번째 전입 주인공인 이현정(36·여)씨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이현정 씨는 “경기도에서 남편의 직장 때문에 자녀 1명과 함께 구지면으로 전입을 하게 돼 처음엔 막막한 마음이 들었지만, 이렇게 군수님과 주민들이 환영해 주니 너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구지면 인구 2만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지면이 인구 2만 명을 달성한 만큼 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2-02-09

뇌물수수 엄태항 봉화군수 징역 1년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9일 관급공사 수주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기소된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에게 징역 1년, 벌금 2천만원, 추징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검찰은 지난해 말 결심공판에서 엄 군수에게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0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각각 구형했다. 또 벌금 20억원과 추징금 9억여원을 함께 구형했다.엄 군수는 2019년 봉화지역 건설업자 A씨에게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한 뒤 자신 및 가족과 관련된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 9억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엄 군수는 관급공사 납품업체가 기존 업체를 빼고 A씨와 공급계약을 맺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와 쓰레기 수거 위탁계약 사업자 등에게서 500만∼1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았다.재판부는 엄 군수 혐의 가운데 태양광발전소 공사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 등 일부 혐의점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군수로 재직하면서 선출직 공무원의 직무집행 공정성을 해치고 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훼손해 죄질이 좋지 않은데 범행을 부인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사고로 다친 피고인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22-02-09

‘대구AI허브’ 2년 연속 권역 1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대구AI허브’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대구시·경북도·강원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대구AI허브는 재직자, 구직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부터 기술활용 비즈니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온·오프라인 강의, 프로젝트 실습 등(최소 120시간~ 최대 160시간)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구AI허브는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에 이어 2021년까지 2년 연속 권역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 28억원(대구 9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경북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대구AI허브는 지난해 전년 대비 36% 증가한 777명이 교육을 수료(교육생 1인당 평균 128시간 이수)했고 LIG넥스원, 대구은행,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 유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 채용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생 중 7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디지털 전환시대 디지털 융합의 핵심인 AI, 블록체인 등 4차산업 핵심 기술 분야의 인재 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 인재의 취업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경북대학교 박혜진 산학협력초빙교수는 “올해부터 대구 ICT기업 집적지인 수성 알파시티 내 현장캠퍼스를 구축해 기업 밀착형 교육을 확대하고, 6개월 과정의 취업 연계형 온라인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도 지원하는 등 교육과정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AI허브의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수시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홈페이지(www.ai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08

대구시민 52% “향후 생활 나아질 것”

대구시민 52.7%가 향후 대구시의 생활에 대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가 2022년 중점과제인 ‘소확행(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대구’ 정책에 대해 대구시민 1천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조사 50% + 웹 서베이 50%)를 실시했다.대구시에서의 생활이 나아질 것으로 보는지에 대한 시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매우 나아질 것(11.4%)’, ‘다소 나아질 것(41.3%)’으로 답해 지금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가 52.7%로 나타나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 39.0%에 비해 13.7%포인트 높게 조사됐다.대구시 중점과제인 ‘소확행 대구’ 정책에 대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을 1순위(35.5%)로 선택했고, 다음으로 ‘청년 지역정착 및 보금자리 마련 지원 정책’이 33.5%로 나타났다.‘소확행 대구’의 개별 구체적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알아본 결과, 우선 결혼과 출산, 보육과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 중에서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정책은 ‘노인 기초연금 확대 지급 및 일자리 확대로 노후 소득 보장’, ‘출산가정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신설 등 육아비용 및 보육지원 확대’를 각각 1순위(34.5%)와 2순위(31.1%)로 뽑았다.‘청년 지원 정책’ 중에서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응답자의 49.1%가 선택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청년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및 생활안정지원’이 12.5%를 차지했다.‘문화·예술분야 정책’에서는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도시 조성(27.4%)’과 ‘수준 높은 공연의 상시관람 신설(26.6%)’ 순으로 나타났고 신천이 대구의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는 ‘나무·화초 심기, 수달 보호 등 자연친화적 생태복원(25.3%)’, ‘그늘, 화장실, 가로등, 벤치 등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 개선(19.4%)’을 선택했다.‘대구시 버스 정책’과 관련해서는 ‘대중교통 무료 환승 시간 확대(33.6%)’와 ‘인접도시 대중교통 환승 할인 확대(26.6%)’를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응답했다./이곤영기자lgy1964@kbmaeil.com

2022-02-08

두바이서 치과기기 715만 달러 수출 계약

대구 치과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2022년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Dubai2022)에서 71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대구시의 지원으로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AEEDC Dubai2022에 ‘대구시 해외전시회 공동관’을 구성해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공동관에 참여한 10개 기업들은 이 기간 동안 총 632건, 1천837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고 현지에서 71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년도 263만 달러 대비 세 배 증가한 실적이다. 치과용 임플란트 지대주(Abutment)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이프로스는 10년간 지속적인 참가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아랍에미리트, 이란, 그리스,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기업들과 총 62만 달러의 현장 계약을 맺었다. 또 튀니지, 이집트, 요르단, 이란 등 중동기업들과 9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주)써지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교정용, GBR 스크류 등 2만4천대 공급을 요청받았고 이란, 이집트 기업들과 총 100만여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대구시와 대구TP는 이번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이어 터키 이스탄불 치과기자재전시회(5월) 및 카자흐스탄 알마티 중앙아시아 덴탈엑스포(10월)에도 공동관을 구축해 지역치과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성과를 통해 지역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지역 치과의료기기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