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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항 대형성탄트리 중앙상가서 12일 점등

`2015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가 오는 12일 오후 5시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열린다.이번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실개천 공사로 지난해 보다 1주일 늦게 시작하고 공연은 인원동원의 어려움으로 중앙아트홀이 아닌 일부 교회에서 진행한다. 또 영화상영은 모두 취소했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 성탄문화준비위원회(위원장 조근식)는 최근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성탄문화준비위의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보고서`에 따르면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12일 오후 5시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성탄트리 점등예배와 점등식을 시작으로 성탄절까지 이어진다.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는 1부 식전행사, 2부 예배(하나님께 영광), 3부 점등식(구원의 불빛축제)으로 나눠 진행된다.식전행사는 포항중앙교회 색소폰 찬양단과 포항중앙교회 엔젤찬양단이 캐럴을 연주하며 축제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예배는 손병렬 목사(중앙교회)의 인도로 `기쁘다 구주오셨네` 찬송, 공원식 지도자홀리클럽 회원(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포항중앙교회 엔젤찬양단의 축하찬양, 김원주 목사의 `인류를 위한 최고의 선물` 설교, 김대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의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유상원 포항C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한동대 사물동아리 `한풍`의 풍물놀이, 신동훈·권성원씨의 트럼펫 연주, 각계 대표의 성탄트리 점등,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사, 사랑의 나눔 행사 순으로 이어진다.성탄거리찬양은 1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30분~8시30분 북포항우체국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포항중앙교회, 중앙침례교회, 늘사랑교회, 효자교회, 장성교회, 소망교회, 기쁨의교회, 제일교회, 포항침례교회 등이 참여한다.공연은 포항CTS, 포항극동방송, 박지혜 바이올니스트, 블레스선교무용단, 포항CBS가 포항동부교회, 늘사랑교회, 중앙교회, 포항침례교회, 효자아트홀에서 콘서트 및 음악회를 연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는 “올 행사가 작년보다 축소되고 공공시설이 아닌 일부 교회에서 열리게 돼 많이 아쉽지만 각 교회에 공문을 보내 주보에 행사를 알리고 담임목사들이 직접 성도들에게 한명씩 초청해 성탄행사에 참여하라고 홍보할 수 있도록 이들을 잘 섬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2-10

천주교 `자비의 특별 희년` 8일부터

▲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가 발표한 자비의 희년 로고. `하느님 아버지처럼 자비로이`를 표어로, 인류를 어깨에 짊어지신 착한 목자 예수님의 사랑을 형상화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전 세계 가톨릭교회는 오는 8일 일제히 `자비의 특별 희년`이라는 특별한 은총의 시기로 들어선다.이번 희년은 가톨릭교회에 현대화의 물결을 가져온 제2차 바티칸 공의회 폐막 50주년을 기념해 지정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13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된`주님을 위한 24시간`참회예절 때 자비의 희년 계획을 발표하며, “평신도들이 자비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 환경에 자비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회는 하느님의 자비로 우리 시대의 모든 이를 위로해 주도록 부름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4월 11일 칙서 `자비의 얼굴`을 발표, 희년 선포의 취지와 근거,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 자비, 희년에 있을 주요 예식의 취지 등을 설명했다.자비의 희년은 8일 로마 시각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17시 30분)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聖門)을 여는 미사로 시작된다. 성문을 여는 예식은 신자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줌을 상징한다. 로마의 다른 대성전들,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과 성 바오로 대성전은 13일, 성모 마리아 대성전은 내년 1월 1일 성문 여는 예식을 거행한다. 13일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교구의 주교좌성당에서도 성문 여는 예식을 한다.내년 사순시기 첫날인 2월 10일 재의 수요일에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자비의 선교사` 파견 예식이 있다. 고해성사를 주고 전례 예식과 강론으로 하느님 자비를 전할 성직자들을 지역 교회로 파견하는 예식이다. 7월 26~31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있을 `세계청년대회`도 자비를 주제로 열린다. 이밖에도 로마에서는 병자와 장애인을 위한 희년(6월 10~12일), 감옥에 있는 이들을 위한 희년(11월 6일) 등이 거행된다. 자비의 희년은 내년 11월 13일 로마 대성전들과 세계 교구 주교좌성당들의 성문을 닫고,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11월 20일에는 마지막으로 성 베드로 대성전 성문을 닫으며 자비의 희년을 마친다.□ 희년이란 무엇인가희년(禧年)은 고대 히브리 전통에서 50년마다 지내던 특별한 해로서, 7년마다 오는 안식년을 7번 지낸 뒤 50년째에 지냈다. 모든 이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소유지를 돌려주는 희년은 재산을 잃고 인격적 자유마저 상실한 가정들에 회생의 길을 열어주고 평등을 회복함을 의미해 왔다. 가톨릭에서는 서기 1300년 보니파시오 8세 교황 때부터 희년을 지내기 시작했으며, 1475년부터는 모든 세대가 최소한 한 번은 희년을 지낼 수 있도록 25년마다 지내 왔다. 가톨릭의 희년은 히브리 전통에 영성적인 의미를 더해, 신자들이 하느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새로이 하고 신앙을 증언하며 살도록 독려한다. 중요한 행사가 있을 경우 특별 희년이 선포되는데, `자비의 특별 희년`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 가톨릭 역사상 50년 또는 25년 주기의 정기 희년은 26번, 특별 희년은 2번 있었다. 자비의 희년은 가톨릭 역사상 3번째로 지정된 특별 희년이다.희년에는 통상적으로 대사(大赦)가 수여된다. `대사`는 교회가 정한 신앙 행위의 조건을 채우면 잠벌(죄에 따른 벌)을 면제해 주는 것으로, 교황이나 주교들이 수여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5년 9월 1일자 서한은 자비의 희년 대사를 얻을 수 있는 요건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진심으로 회개하고자 하는 열망의 표시로 교구 주교좌 성당이나 지정 성당, 또는 로마의 4개 대성전에 있는 성문을 순례할 것 △고해성사와 성찬례에 참여해 하느님의 자비를 묵상하고 신앙 고백을 할 것 △교황을 위해, 교회와 온 세상의 선익을 위해 교황의 지향에 따라 기도할 것 등이다.□ 한국 교회의 희년 준비주교회의 홈페이지에 설치된 `자비의 희년 소개 페이지`에서는 △희년 로고 파일 △포스터, 현수막, 리플릿 등의 홍보물 △전례 예식 텍스트 △희년 관련 교황 문헌과 교황청 안내서의 한국어 번역본 △주교회의와 교구 기관들이 펴낸 연구 자료와 사목 자료 △관련 홈페이지와 SNS 계정 목록 △순례 성당 지도 등을 제공한다. 주교회의는 이후 관련 자료들이 생성되는 대로 소개 페이지를 통해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국내 교구들은 13일 교구 주교좌성당에서 희년 개막 미사를 거행한다. 일정은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성당 오전 11시 △안동교구 목성동성당 오전 10시 30분 △서울대교구 명동성당 낮 12시 △춘천교구 죽림동성당 오후 3시 △대전교구 대흥동성당 오전 10시 30분 △인천교구 답동성당 오전 11시 △수원교구 정자동성당 오전 10시 30분 조원동성당 11시 △청주교구 내덕동성당 오전 10시 30분 △전주교구 중앙동성당 오후 3시 등이다. △제주교구는 12일 저녁 7시 30분 중앙성당 △군종교구는 20일 국군중앙성당에서 개막 미사를 한다.자비의 희년 순례 성당 지도 https://goo.gl/mRBm5p/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2-03

포항제일교회, 성탄축제 속으로 `풍덩`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2일부터 한달간 성탄시즌에 들어갔다. 교회는 이 기간 성탄트리 점등식, 음악회, 사랑의 쌀과 연탄나누기, 교회학교 성탄축하 발표회, 찬양대 발표회, 성탄예배 등 다채로운 성탄행사를 이어간다.포항제일교회는 2일 오후 8시30분 교회 마당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성탄트리 점등식은 찬양, 기도, 이상학 목사 성탄메시지 선포, 트리점등 순으로 진행됐다.성탄트리는 20여m 교회 본관과 교육관, 선교관 벽면을 활용해 대형 십자가와 수많은 작은 전구, 플랜카드 등으로 만들어 졌다.또 교회 본관 1층 로비에 10kg들이 쌀 1천7포대(2천14만원)를 이용해 세운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쌀 1천7포대는 성삼위 하나님(3)과 천사(1004)를 상징한다.기금은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탄트리로 장식된 쌀은 성탄절 이후 용흥동 일대 어려운 이웃과 기관에 나눠준다.교인들은 성탄트리 점등식 뒤 어묵 파티를 하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30분에는 교회 본당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의 찬양율동, 밤벨 연주 등을 선보이는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로 교회 유치원헌신예배를 드렸다.3일 오후 7시30분에는 교회 연합찬양대가 포항시립합창단,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희망나눔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지휘봉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이낙성씨(제일교회 안수집사)가 잡는다.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나승서, 아리랑 무용수 오가은, 국립민속국악원 김세희, 트럼펫 성재창 충남대 교수 등이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 높인다.공연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 4악장과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 4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환희의 송가`에는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들을 초청한다.교회는 이달 중순께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그루터기교회 목사)을 통해 연탄 2만장(1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23일 오후 7시30분에는 교회학교 성탄축하 발표회와 찬양대 발표회를 갖고 성탄절인 25일에는 성탄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웃과 성탄의 기쁨을 나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2-0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지 궁금하세요?

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는 28일 오후 7시 연극전문극단 기꺼이홀리시어티(대표 유승준)를 초청해 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에서 3인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공연한다.연극은 구두 수선공 시몬이 하나님께 벌을 받아서 세상에 온 천사 미하일을 돌보는 사건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한 톨스토이의 러시아 정교회 신앙이 담긴 작품이다.작은 구둣방을 운영하며 가난하지만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시몬과 마트료나 부부.빵 사먹을 돈을 아끼고 아껴 겨우 옷 한 벌 살 수 있는 돈을 모았고, 시몬은 옷을 한 벌 사러 나가게 된다. 하지만 시몬은 헐벗은 채 길가에서 떨고 있는 미하일을 만나게 되고 새 옷 대신 미하일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연극은 시몬과 마트료나 부부, 그리고 미하일이 우연찮게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사람은 결코 혼자 살 수 없다는 걸 보여준다.또 사람 사이의 정이 메말라가고, 남을 짓밟고 올라서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건 사랑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박경호 목사는 “연극에는 톨스토이가 이 시대에 전하는 위로와 격려가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연극을 본다면 더 큰 감동을 받을 것이다. 공연을 본후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광야교회 문화예술쉼터 `광야`는 영천고등학교 도로 건너편 클푸 이불집 3층에 위치하고 있다.공연은 무료다. 출연 마트료나 역 조수빈·이보영, 시몬 역 이용화·김덕우. 미하일 역김마음·이한성./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26

“포항 복음화·행복한 도시 만들기 앞장”

포항 지도자홀리클럽(회장 홍상복)과 언론인홀리클럽(수석부회장 김재원) 임역원들은 최근 영일대호텔에서 합동성경공부를 하고 풍성한 교제를 나눴다.이들은 포항복음화와 행복한 포항만들기, 한반도 통일,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 등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김원주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인도로 시작된 성경공부는 사도바울에 대한 나눔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김 목사는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을 어두움과 사망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온 사람으로 보는가? 무엇으로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가?”라고 물었다.참석자들은 강한 빛을 보고 큰 음성을 들은 바울같은 큰 체험은 없었지만 회심한 이야기들을 들려준 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김 목사는 “시골교회를 시무할 때 천국 갈 것으로 생각했던 한 장로님이 임종을 앞두고 천국과 지옥을 믿지 못하겠다고 말해 당혹스럽게 한 일이 있었다”며 “이후 이 장로님은 말씀을 받아 들이고 아주 평온한 가운데 소천하셨다”고 회고했다.그는 “천국과 지옥이 믿어지고 구원에 대해 확신 있는 사람은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에 힘쓸 수 밖에 없다”며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살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지도자홀리클럽은 선출직 기관장 초청 기도회, 통일기도회, 통일한국포럼 등 언론인홀리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고 언론인홀리클럽은 주변의 아름다운 소식들을 적극 발굴, 전하기로 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26

안동교구 내달 12일 예천서 피정 갖기로

천주교회에 있어 `성서`는 수도 전통의 핵심이었다. 고대 수도자들은 성서를 온 마음으로 읽고 맛 들였으며, 그 말씀에 따라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온 삶을 투신해 살다 갔다. 흔히`거룩한 독서` 즉 `성독(聖讀·거룩한 독서)`으로 번역되는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는 초기 교회의 베네딕도 수도회 전통에서 나온 읽기 방법으로, 성서 지식을 쌓기 위한 여느 성서 독서와 달리 영적으로 풍성한 결실을 얻기 위한 수련 과정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관상에까지 이르게 된다.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이 독서법을 교구 내 신자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2015 말씀과 함께 하는 렉시오 디비나 피정`을 개최한다.12월 12일 오전 10시 예천군 농은수련원에서 교구 내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피정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올해 `자비의 해`를 맞이해 루카복음 15장의 말씀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묵상하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특히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헤아릴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피정은 황재모 안동교구 사목국장의 기조강의 `바비의 해와 루카 15장`을 시작으로 루카복음 통독, 찬양의 시간, 렉시오 디비나,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26

“와~ 성탄시즌” 경북동해안 교계 행사 다채

포항과 영덕 등 경북동해안 지역 교회와 기독단체들이 성탄절을 맞아 시민 어울림 한마당 잔치, 성탄 콘서트, 성찬절 파티전도 강습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간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12월 5일 `2015 크리스마스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연다.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포항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건너편에서 2천여 명의 교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리고 점등식을 가진다.메인 성탄트리는 LED 막대 120개를 이용한 트리로 생명의 빛을 형상화했다.메인 트리에 불이 들어오면 중앙상가 실개천 주변에 설치된 100여개의 크고작은 트리도 일제히 불을 발힌다.북포항우체국 앞 특설무대에서는 10~2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성탄거리찬양이 이어진다.성탄거리찬양은 포항중앙교회, 제일교회, 포항침례교회, 한동대 등 15개 교회 및 대학이 참여, 캐럴과 복음성가 등을 부른다. 또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전도용품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한다.육거리 중앙아트홀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영화상영과 합창제, 무용공연이 진행된다.포항극동방송(지사장 김성휘)은 영덕군기독교연합회, 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성탄절의 의미를 나누는 2015 성탄콘서트 `해피 크리스마스`를 영덕과 포항에서 개최한다.성탄 콘서트는 10일 오후 7시 영해교회와 17일 오후 7시30분 포항늘사랑교회에서 진행된다.콘서트에는 샌드아트 김상식씨, 색소폰 김승·박흥근씨,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 포항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률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한다.김성휘 지사장은 “올해도 지역과 지역민들을 섬기고 함께하는 성탄콘서트를 기획했다. 방송청취자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대표 이금상 목사)는 포항과 영덕에서 교회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성탄절 파티전도 강습회를 연다.성탄절 파티전도 강습회는 30일 오후 7시 포항지회 사무실과 12월 1일 오후 7시 영덕읍교회에서 진행된다.전도 강습회에서는 찬양, 성구, 공과, 복습게임 등을 소개한다.또 `누구의 생일일까요?`란 뮤지컬과 인형을 통해 복음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하는 `말하는 인형`, 발레, 퍼포먼스(영상으로) 등 성탄발표회 프로그램도 보여주고 무료로 자료를 제공한다.김혜경·오윤숙 간사는 “전도강습회는 성탄절을 맞아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값진 기회”라며 “이웃의 아이들을 초청해서 파티를 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강습회를 통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강습회는 무료로 진행된다.경주와 울진, 울릉지역도 교회마다 성탄트리를 설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웃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26

포항기독교계 가을부흥회·음악회 풍성

포항지역 교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흥회와 세미나, 음악회를 잇따라 열어 지역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가속화한다.포항믿음교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진휘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사경회를 연다.부흥사경회는 19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22일까지 새벽(오전 5시), 저녁 하루 두 차례 이어진다.전 선교사는 26년째 중국선교를 하고 있으며, 중국교회학교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미르치과는 19일 오후 7시 치과 신건물 10층 대강당에서 보은예수마을 강동진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제2회 `건강한 교회, 작은 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강 목사는 가난하고 교회 찾기 어려운 충남 보은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 등을 간증하고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한다.포항극동방송(지사장 김성휘)은 21일 오후 7시 포항효자교회에서 개국 14주년을 맞아 성악앙상블 정기연주회를 연다.성악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소프라노 윤지현·오현경·곽선미·이희정씨, 테너 박순재·차영현·배영호·최훈씨, 알토 이봉희·오지혜·김현정, 피아니스트 정재경씨, 베이스 현우현씨 등 13명의 단원들이 나서 12곡을 들려준다.성악앙상블은 2006년 창단한 이래 10년째 지역교회와 교계행사에 출연,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단원들은 모두 성악을 전공했으며, 자비량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성휘 지사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기도하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는 단원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 모임단위 등으로 참석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이사장 이정재)은 25일 오후 7시30분 포항성동교회에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복음가수 김석균 목사가 출연,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나님의 약속` `사랑의 종소리` `예수가 좋다오` `돌아온 탕자` `주의 길을 가리` 등 자작곡을 들려준다.또 찬양사역 과정에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간증한다.엔플러스교회사역연구소(소장 김인하 목사)는 12월 1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전도, 기도중심의 세미나를 연다.김인하 목사와 박석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새비전교회(담임목사 남의도)는 6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힐링을 통해 신바람 나는 삶`이란 주제로 `신바람 힐링 행복축제`를 개최한다.임동진 목사와 남의도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19

포항교계, 일제히 추수감사예배 드려

포항지역 교회들이 지난 15일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고 올 한해 인도해 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이웃을 초청해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고 떡과 과일을 담은 선물바구니를 이웃과 교인들에게 나눠줬다. 사진 글로리아찬양단은 `길 가에 장미꽃 감사` 등을, 호산나찬양대는 `감사하는 성도여 추수찬송 부르세` 곡을 부르며 하나님께 감사했다.강용중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썩어질 세상의 양식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신령한 하늘의 양식을 구하게 해 달라, 교회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신령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해 달라, 날마다 입술에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최해진 목사는 `주님의 것으로 감사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 몸도, 생명도 하나님의 것이다. 부귀영화도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있고, 우리의 흥망도 하나님께 달려 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상학 포항제일교회 목사는 이날 낮 12시부터 드려진 3부 예배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어떤 면에서 진정으로 은혜중의 은혜인지 생각해 봤느냐”고 물은 뒤 “`탕자의 비유`에 드러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감사의 이유를 헤아려 보자”며 설교를 시작했다.이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늘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을 항상 희망적으로 보게 해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우리를 한결 같은 도량으로 용서해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포항제일교회는 18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추수감사 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는 유진아씨의 `다 감사드리세` 오르간 독주, 소프라노 이상은의 `내 맘의 주여 소망 되소서` 독창, 할렐루야찬양대의 `주님주신 아름다운 세상` `주 너를 지키시고` `바라보라` 합창, 소프라노 이희정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독창, 할렐루야찬양대의 `위대하신 주` `주님의 사랑-내가 사랑하는 주 예수` `주는 나의 피난처` 합창 순으로 이어졌다.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일 추수감사 예배와 새생명 전도축제를 함께 진행했다.손병렬 목사는 `행복한 인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행복은 재물과 명예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며 “행복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얻어 영원한 천국을 소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소희 양(포항장성고 2년)은 “올 한 해 뒤돌아 볼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며 “학원복음화와 청소년 부흥을 위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19

13대 언론인홀리클럽 회장단 출범

언론인홀리클럽은 최근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에서 `창립 12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1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예배는 김재원 수석부회장 인도, `내가 매일 기쁘게 찬양`, 통성기도, 이은우 경북기독신문 편집위원장 기도, 신동선 경상매일 기자 성경봉독,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 설교, 광고,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조근식 목사는 “요즘 사람들은 사람 귀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 한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언론인,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사명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13대 임원에는 수석부회장 김재원 뉴시스 부장, 부회장 김재산 국민일보 부국장·진용숙 GBN 경북방송 포항본부장·조현석 경북일보 국장, 사무국장 유상원 CBS 아나운서, 서기 극동방송 김영보 부장(PD), 회계 서기정 환경TV 경북방송 부장, 감사 김동헌 해피포항 편집위원·박두철 사진기자가 선출됐다. 또 사무부국장 권수진 대경일보 기자, 부서기 남현정 경북일보 차장, 부회계 이경관 경북도민일보 기자, 선교·봉사위원장 정철화 경북매일 부장, 보도위원장 김태원 CTS 팀장, 보도위원 신동선 경상매일 기자 등 10여명, 친교위원장 박태현 GBS 경북방송 국장이 뽑혔다.김재원 수석부회장은 인사에서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한뒤 “언론사복음화와 언론을 통한 복음전파, 통일시대 준비, 교회 일치와 화합 지원, 회원단합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회원들은 “언론인홀리클럽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 뒤 언론을 통한 복음전파와 언론사 복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2003년 9월 출범한 언론인홀리클럽은 국내·외 76개 신문 방송 통신사의 기자, 아나운서, PD 등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19

韓日주교들 “가난한 자 위한 교회 돼야”

제21회 한일주교교류모임이 최근 3일간 일본 요코하마 교구에서 열렸다. 사진 한국 측에서는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 부의장 장봉훈 주교(청주교구장), 서기 최기산 주교(인천교구장) 등 주교 22명이 참석하고, 주교회의 사무처 신부들이 동행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전후 70년 동안 가톨릭교회는 사회 안에서 어떻게 복음을 살아왔는가 - 복음의 기쁨을 토대로 한 우리의 70년에 대한 평가와 반성`으로, 일본 측에서 첫날 오다 다케히코 신부(오사카 대교구)가, 한국 측에선 이튿날 박동호 신부(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가 각각 발표했다.오다 신부는 1986년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주교연합회(FABC) 제4차 정기총회에서 당시 일본 주교회의 의장 시라야나기 세이이치 추기경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의 전쟁 범죄에 대해 사죄한 이후 지역을 초월해 모든 사람과 함께 복음으로 살아가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일본 교회의 노력을 소개했다.박동호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복음의 기쁨`과 회칙 `찬미받으소서`, 2014년 방한 당시 연설 등을 인용해 한국 교회가 부자들을 위한 부유한 교회가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위한 교회, 가난한 이들의 교회,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질문했다.한일 양국 주교들은 이튿날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와 미국 해군 기지가 있는 요코스카 기지와 인접한 가나자와 현 즈시 시를 방문해 전임 시장의 군사기지 관련 연설을 들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19

포항하늘소망교회 특별새벽기도회 열기 `용광로`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최근 교회 예루살렘실에서 심령부흥성회 성공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특별새벽기도회는 기도, 찬양, 성경봉독(요한계시록 3장 1~6절), 1, 2 여전도회 `날 사랑하심` 특송, 말씀, 기도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기도회 열기는 포스코 용광로 만큼 후끈 달아 올랐다.최해진 목사는 `살았다하나 죽은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곱 영(성령)과 일곱 별(천사, 교회의 사자)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이 사데교회를 향해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책망하셨다”고 전했다.이어 “오늘날 이런 교인, 이런 교회가 많다”며 “자신이나 자신이 속한의 교회는 살아있다고 하나 실상은 (영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최 목사는 “이를 위해 복음을 어떻게 받았으며 들었는지를 생각하고 지켜 회개 해야 한다”며 “만일 일깨지 않으면 심판의 주이신 예수님이 (아무도 모르게) 도둑 같이 재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상당수 교인들이 강대상 앞으로 나와 30여분 동안 간절히 기도했으며, 최 목사는 이들을 위해 일일이 안수기도했다./윤희정기자hjyun@kbmaeil.com

2015-11-05

“전통 사찰음식 맛보러 오세요”

대한불교 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이문덕 스님)가 창건 4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황해사는 5일 오전 11시 대웅보전에서 창건 45주년 기념 대법회를 열고 이어 경내에서 `전통음식 문화 효 축제한마당`을 펼친다.대법회는 천태종 총무원장 변춘광 스님, 불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어 신도들과 시민들에게 사찰음식 30여종을 마련, 우리 음식의 다양함과 우수함을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특히 `전통음식 문화축제 효 한마당`에는 불자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과 노인들도 초청해 이 행사가 종교 간의 벽을 뛰어 넘어 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음식 문화축제는 사찰요리 전문가 허미경씨와 황해사 신도들이 직접 만든 장아찌와 일품요리 전시, 사찰음식 시연, 다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불교문화 체험 및 장아찌김밥, 생표고버섯전, 버섯들깨탕, 우리차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최병렬 황해사 신도회장은 “우리 고유의 음식과 아울러 전통적인 사찰음식 문화를 선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부처님께서 설파하신 생명의 존귀함을 통해 환경과 인류의 정신적 건강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번 축제를 진행하게 됐디”며 “이런 행사를 통해 멋스런 한국 전통 사찰음식 문화가 많은 지역민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문덕 황해사 주지 스님은 “창립 45주년을 맞은 황해사 부처님이 세상에 비추는 자비의 빛은 포항을 비롯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웰빙 바람으로 사찰음식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찰음식 문화축제 한마당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불교문화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천태종 황해사는 억조창생 구제중생이라는 상월원각 대조사의 구인사 창건이념을 받들어 지난 1970년 창건돼 경북 최고의 관음기도 도량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불교 보문품에 따른 33응신을 모신 전국 최초의 사찰으로서 24시간 개방형 기도 공간과 함께 신자들이 각종 문화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05

포항중앙교회 새생명전도축제 `대박`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지난 1일 630명의 포항시민들을 초청해 `111 새생명 전도축제`를 열고 복음을 전했다. 사진 새생명 전도축제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본당과 교육관에서 드려진 1~4부 예배시간과 교회학교 예배시간을 통해 진행됐다. 말씀은 손병렬 목사와 10여명의 교회학교 담당목회자들이 전했다.새생명 전도축제에는 청년이상 473명과 교회학교 학생 157명 등 630명이 참석했다.교회는 이들에게 기념품을 선물하고 육개장과 과일 등으로 식사를 대접했다.손병렬 목사는 3부 예배에서 `행복한 인생`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복은 재물과 명예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며 “마음이 행복해야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세계 최고 부자도 더 많은 재물을 갖기를 원하며, 그 재물을 지키기 위해 밤잠을 제대로 자리 못한다.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후궁 700, 첩 300명)도 말년에 전도서를 통해 (예수님을 떠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고백했다”고 덧붙였다.그는 “행복하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여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얻어야 하며, 영원한 천국을 소유해야한다”고 말한 후“내(예수 그리스도)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란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전했다.3부 예배는 입례송, `주기도문` 찬송, 성시교독, `사도신경` 신앙고백,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찬송, 김상수 장로 기도, 김타선 권사 성경봉독, 시온찬양대 `이 영광의 날에 주 찬양`, 설교, 봉헌, 중앙소식, 환영 및 교제, 핸드벨 찬양팀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성자들의 행진` 찬양, `날 구원하신 주 감사`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김상수 장로는 대표기도에서 “기도로 새생명전도축제를 준비하게 해 주시고 열매 맺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들을 축복해 달라, 수고한 자들을 기억해 달라, 복음의 빚진 자들인 저희들이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김 장로는 이어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난국을 잘 풀어가게 해 달라, 분단 70년을 맞아 남북이 하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1-05

천주교 `미혼모의 집` 개원 축복식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서정길 대주교재단 엄마랑 아가사랑 가톨릭푸름터(미혼모자의 집) 개원 축복식을 거행했다. 조 대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뜻하지 않는 상황에 처한 미혼모들을 따뜻하게 대우해주고 보호해줌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면서 “가톨릭푸름터의 소망인 `모든 어머니들이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에 감사하고, 받은 생명을 온 사랑으로 돌볼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처럼 모든 생명을 하느님이 주신 선물로 귀하게 여기고 그 생명을 우리 사회가 온 사랑을 다해 돌볼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그 모델이 가톨릭푸름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가톨릭푸름터는 1962년 7월 26일에 설립돼 그동안 가톨릭정신과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여성 및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에 힘써 왔으며, 지난 2012년 10월 6일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2015년 7월 1일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입양기관을 운영하는 자는 기본생활지원형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운영불가`에 근거하여 한부모가족복지법에 의한 미혼모자복지시설(기본생활지원형)로 변경됐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5-10-29